다담 인베스트먼트 편집하기

'''다담인베스트먼트'''(DD Invest)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성장지원하는 투자회사이다. 다담인베스트먼트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O2O, AI, [[블록체인]], 바이오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회사이다. 대표이사는 [[정대우]]이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523, 3층(청담동, 루나빌딩)에 위치해 있다.

2019년 8월, 다담인베스트먼트는 [[ LB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금융권 투자기관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개발업체 [[블로코]] 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에 참여했다.<ref>윤현기 기자,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701 

블로코, 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데이터넷》, 2019-08-22</ref>

다담인베스트먼트는 과거 보스톤창업투자(현 [[우리인베스트먼트]])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2013년 6월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GB보스톤창업투자' 사명으로 출범해 설립 초창기 문화콘텐츠 분야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했으나 이후 회사 안팎에서 논란이 생기며 펀드레이징 등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창업주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5월 산업용 잉크 제조사 '녹원씨엔아이'가 GB보스톤창업투자의 경영권을 약 41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녹원씨엔아이는 최대주주인 GB홀딩스 지분 28.11%와 GB보스톤창업투자 지분 2.3%를 인수했다.

다담인베스트먼트는 대주주 교체 이후 핵심 운용인력은 물론 GB보스톤창투에서 현재 사명으로 간판을 바꾸는 등 본격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녹원씨엔아이는 증자를 통해 추가 수혈을 하는 등 다담인베스트먼트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가 개인에서 코스닥 상장사로 바뀌면서 대외적인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ref name="더벨">김은 기자,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7010100001210000072&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다담인베스트, 잇단 펀드결성…AUM 확대 '눈길']〉, 《더벨》, 2019-07-02</ref>  

'다담'은 순 우리말로 '다 담아내다'라는 뜻과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내놓은 다과(茶菓)'를 의미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투자기회를 담아내는 다담인베스트먼트의 비전을 함축하고 있다. 유망한 기업들을 한데 모아 투자하며 피투자기업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투자자의 수익률을 제고하여 건전한 벤처 생태계의 일익을 담당하는 투자회사가 되고자 한다.

 

* 2018년 06월 회사 사명변경(다담인베스트먼트) 및 본점 이전

[[파일:다담포트폴리오.png|썸네일|800픽셀|가운데|다담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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