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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경영]](工場經營)이란 공장이라는 고정적인 작업장에서 집단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종류의 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고정경영(固定經營)이라고도 한다. 공장경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공장경영]](工場經營)이란 공장이라는 고정적인 작업장에서 집단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종류의 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고정경영(固定經營)이라고도 한다. 공장경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첫째로 작업자가 일정한 조직적 질서에 따라 작업을 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즉 [[채취산업]]의 경우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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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작업자가 일정한 조직적 질서에 따라 작업을 하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다는 점이다. 즉 [[채취산업]]의 경우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 둘째로 [[날씨]]나 [[기후]] 등에 지장 없이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채취산업은 주어진 자연 여건에 직접노동을 가하여 그것을 획득하고 추출(抽出) 또는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해 자원의 고갈을 걱정해야 하고 고갈과 동시에 경영체는 중지되는 모험을 감안해야 하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공장경영은 어떤 형태로든 [[원자재]]를 외부에서 입수하기 때문에 부단히 작업이 행해지고 시장 조건이 계속하는 한 중지되는 일은 없다.
 
* 둘째로 [[날씨]]나 [[기후]] 등에 지장 없이 작업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채취산업은 주어진 자연 여건에 직접노동을 가하여 그것을 획득하고 추출(抽出) 또는 채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해 자원의 고갈을 걱정해야 하고 고갈과 동시에 경영체는 중지되는 모험을 감안해야 하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공장경영은 어떤 형태로든 [[원자재]]를 외부에서 입수하기 때문에 부단히 작업이 행해지고 시장 조건이 계속하는 한 중지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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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로 공장경영은 [[분업]]에 의한 협업조직 형태로서 하나의 부문이 서로 독립되어 자기 완결적으로 제품을 만들며, 각 부문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어서 총체로서의 협동에 의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장경영은 각 부문이 [[원료]]→[[반제품]]→[[제품]]이라는 과정의 흐름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고 각 [[공정]]에 관여하면서 협동하므로 공장경영의 흐름 작업은 용이하게 행해질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공장경영은 보통 [[제조업]]이 주된 것이며 광산 경영의 경우 겸업 부문인 [[제련소]] 등도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또 [[상업]], [[운수업]]에 있어서 서비스 경영의 보조 부문인 제조가공 또는 수리부문을 자신이 경영하는 경우도 부문적으로는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 셋째로 공장경영은 [[분업]]에 의한 협업조직 형태로서 하나의 부문이 서로 독립되어 자기 완결적으로 제품을 만들며, 각 부문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어서 총체로서의 협동에 의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장경영은 각 부문이 [[원료]]→[[반제품]]→[[제품]]이라는 과정의 흐름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고 각 [[공정]]에 관여하면서 협동하므로 공장경영의 흐름 작업은 용이하게 행해질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공장경영은 보통 [[제조업]]이 주된 것이며 광산 경영의 경우 겸업 부문인 [[제련소]] 등도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또 [[상업]], [[운수업]]에 있어서 서비스 경영의 보조 부문인 제조가공 또는 수리부문을 자신이 경영하는 경우도 부문적으로는 공장경영이라 할 수 있다.
  
* 넷째로 공장경영은 [[공장부지]]로서 일정 면적의 [[토지]]를 필요로 하고 이 토지는 [[영구자산]]이 되어 [[감가상각]]의 대상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하자본은 반영구적으로 고정되어 버린다. 또한 통상 [[설비]]의 비중이 높고 또 설비에 대한 세(稅) 부담이 무겁기 때문에 이를 경영상 특수하게 배려해야 한다. 이것은 경영 급부의 생산에 직접 드는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중성적인 비용이지만 실질적인 [[제조원가]]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공장경영은 앞서 말한 고정경영의 대표적인 것으로 제품 내지 용역 가치의 생산이 고정적인 특정 장소에서 행하여지기 때문에 일단 어떤 장소가 결정되면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고려한 다음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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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로 공장경영은 [[공장부지]]로서 일정 면적의 [[토지]]를 필요로 하고 이 토지는 영구자산이 되어 [[감가상각]]의 대상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하자본은 반영구적으로 고정되어 버린다. 또한 통상 [[설비]]의 비중이 높고 또 설비에 대한 세(稅) 부담이 무겁기 때문에 이를 경영상 특수하게 배려해야 한다. 이것은 경영 급부의 생산에 직접 드는 것이 아니고 말하자면 중성적인 비용이지만 실질적인 [[제조원가]]의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공장경영은 앞서 말한 고정경영의 대표적인 것으로 제품 내지 용역 가치의 생산이 고정적인 특정 장소에서 행하여지기 때문에 일단 어떤 장소가 결정되면 쉽게 이동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고려한 다음 결정해야 한다.
  
 
== 발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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