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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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사'''(Arosa) : 소형 3도어 해치백으로 2005년에 단종된 후 2011년에 빈 자리를 미로 대체했다. 199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1998년에 공식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같은 해에 출시된 폭스바겐 루포와 형제차였다. 2000년 10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폭스바겐 루포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스페인 지역의 이름을 따오는 세아트 차량의 전통답게 아로사 역시 '빌라가르시아데아로우사'(Vilagarcía de Arousa)라는 갈라시아 지방 폰테베드라 주에 위치한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차량 라인업은 3인승 및 4인승 해치백 사양만 존재하였다. 초기 생산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나 1998년 5월을 기점으로 세아트의 스페인 마토렐 공장으로 옮겨서 초기형은 2000년 8월까지 후기형은 2005년 6월까지 생산하였다. 차량의 디자인은 부가티 베이론의 개발을 담당했던 조제프 카반의 주도로 이루어졌다.후기형 차량은 과거에 피아트 판다를 기반으로 한 세아트 마르벨라를 대체하였다. 200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세아트 아로사 레이서'와 '세아트 아로사 시티 크루저'라는 컨셉트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수상은 1997년 골든 스티어링 휠과 포르투갈에서 1998년 Utilitário do Ano Award를 탄 적이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1.0L 8v OHC I4 엔진, 1.4L 8v/16v OHC I4 엔진(이상 가솔린), 1.2L TDI 6v OHC I3 엔진, 1.4L TDI 6v OHC I3 엔진, 1.7L SDI 8v OHC I4 엔진(이상 디젤)이 탑재되며 각각 50PS/60PS/101PS/61PS/75PS/60PS의 최대 파워와 86Nm/116Nm/128Nm/140Nm/195Nm/115Nm의 최대 토크를 냈다. 모든 사양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4단 자동변속기는 1.4L 8v 가솔린 사양에만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551mm, 전폭은 1,639mm, 전고는 1,460mm, 휠베이스는 2,323mm이다.<ref> 〈[https://namu.wiki/w/%EC%84%B8%EC%95%84%ED%8A%B8%20%EC%95%84%EB%A1%9C%EC%82%AC 세아트 아로사]〉, 《나무위키》, </ref> | * '''아로사'''(Arosa) : 소형 3도어 해치백으로 2005년에 단종된 후 2011년에 빈 자리를 미로 대체했다. 199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1998년에 공식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같은 해에 출시된 폭스바겐 루포와 형제차였다. 2000년 10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폭스바겐 루포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였다. 스페인 지역의 이름을 따오는 세아트 차량의 전통답게 아로사 역시 '빌라가르시아데아로우사'(Vilagarcía de Arousa)라는 갈라시아 지방 폰테베드라 주에 위치한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차량 라인업은 3인승 및 4인승 해치백 사양만 존재하였다. 초기 생산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나 1998년 5월을 기점으로 세아트의 스페인 마토렐 공장으로 옮겨서 초기형은 2000년 8월까지 후기형은 2005년 6월까지 생산하였다. 차량의 디자인은 부가티 베이론의 개발을 담당했던 조제프 카반의 주도로 이루어졌다.후기형 차량은 과거에 피아트 판다를 기반으로 한 세아트 마르벨라를 대체하였다. 200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세아트 아로사 레이서'와 '세아트 아로사 시티 크루저'라는 컨셉트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수상은 1997년 골든 스티어링 휠과 포르투갈에서 1998년 Utilitário do Ano Award를 탄 적이 있었다. 파워트레인은 1.0L 8v OHC I4 엔진, 1.4L 8v/16v OHC I4 엔진(이상 가솔린), 1.2L TDI 6v OHC I3 엔진, 1.4L TDI 6v OHC I3 엔진, 1.7L SDI 8v OHC I4 엔진(이상 디젤)이 탑재되며 각각 50PS/60PS/101PS/61PS/75PS/60PS의 최대 파워와 86Nm/116Nm/128Nm/140Nm/195Nm/115Nm의 최대 토크를 냈다. 모든 사양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4단 자동변속기는 1.4L 8v 가솔린 사양에만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551mm, 전폭은 1,639mm, 전고는 1,460mm, 휠베이스는 2,323mm이다.<ref> 〈[https://namu.wiki/w/%EC%84%B8%EC%95%84%ED%8A%B8%20%EC%95%84%EB%A1%9C%EC%82%AC 세아트 아로사]〉, 《나무위키》, </ref> | ||
− | * '''코르도바'''(Cordoba) : 세아트에서 이비자 2세대 및 3세대 차량의 세단, 에스테이트 왜건, 쿠페 버전의 차량으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다. | + | * '''코르도바'''(Cordoba) : 세아트에서 이비자 2세대 및 3세대 차량의 세단, 에스테이트 왜건, 쿠페 버전의 차량으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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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다'''(Ronda) : 세아트가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의 명칭이다. 피아트로부터 독립한 뒤 독자개발을 해서 처음 출시한 신차 3종류 중 하나이자, 세아트에서 공식적으로 수출한 첫 차종이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의 도시 명칭인 론다이다. 세아트 론다는 피아트 리트모를 손봐 만들되, 세아트가 자사의 기술 센터와 피아트 차량의 현지화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 진행하고, 외관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인 레이톤 피소레와 같이 디자인했다. 엔진 역시 피아트 엔진 4종류(1.2와 1.6, 2리터 휘발유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휘발유 엔진은 스페인 사양 전용에다가 세아트가 새로 튜닝을 했고, 디젤 엔진도 단순히 이탈리아에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스페인 현지에서 직접 라이센스 생산했다. 라인업상으로도 65 CL, 75 CLX, 100 크로노(Crono)의 3개 라인업에 5단 수동변속기, 5도어 해치백 차체만 있었지만 CLX와 크로노는 기본 장비도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많았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리트모에서 발견되던 품질 문제를 잡으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1984년에는 폭스바겐과의 기술제휴가 성사되어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엔진 2종류(1.2리터와 1.6리터 휘발유 엔진)를 장착했고, 홍보 역시 포르쉐와의 기술제휴를 강조하면서 뒷부분에 "P" 데칼이 추가되었다. 1987년까지 약 18만대 가까이 생산되었으며, 단종된 뒤 12년 후에 후속차종인 세아트 레온이 등장했다. 원본인 피아트 리트모와의 비교 시승기에 의하면, 리트모가 훨씬 고성능에다가 현대적인 반면 론다는 리트모보다 5~6% 더 저렴하다는 점으로 이를 상쇄했다고 한다.<ref> 〈[https://namu.wiki/w/%EC%84%B8%EC%95%84%ED%8A%B8%20%EB%A1%A0%EB%8B%A4 세아트 론다]〉, 《나무위키》, </ref> | * '''론다'''(Ronda) : 세아트가 1982년부터 1987년까지 생산한 준중형차의 명칭이다. 피아트로부터 독립한 뒤 독자개발을 해서 처음 출시한 신차 3종류 중 하나이자, 세아트에서 공식적으로 수출한 첫 차종이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의 도시 명칭인 론다이다. 세아트 론다는 피아트 리트모를 손봐 만들되, 세아트가 자사의 기술 센터와 피아트 차량의 현지화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로 진행하고, 외관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인 레이톤 피소레와 같이 디자인했다. 엔진 역시 피아트 엔진 4종류(1.2와 1.6, 2리터 휘발유 엔진과 1.7리터 디젤 엔진)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휘발유 엔진은 스페인 사양 전용에다가 세아트가 새로 튜닝을 했고, 디젤 엔진도 단순히 이탈리아에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스페인 현지에서 직접 라이센스 생산했다. 라인업상으로도 65 CL, 75 CLX, 100 크로노(Crono)의 3개 라인업에 5단 수동변속기, 5도어 해치백 차체만 있었지만 CLX와 크로노는 기본 장비도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많았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리트모에서 발견되던 품질 문제를 잡으려는 노력도 엿보였다. 1984년에는 폭스바겐과의 기술제휴가 성사되어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엔진 2종류(1.2리터와 1.6리터 휘발유 엔진)를 장착했고, 홍보 역시 포르쉐와의 기술제휴를 강조하면서 뒷부분에 "P" 데칼이 추가되었다. 1987년까지 약 18만대 가까이 생산되었으며, 단종된 뒤 12년 후에 후속차종인 세아트 레온이 등장했다. 원본인 피아트 리트모와의 비교 시승기에 의하면, 리트모가 훨씬 고성능에다가 현대적인 반면 론다는 리트모보다 5~6% 더 저렴하다는 점으로 이를 상쇄했다고 한다.<ref> 〈[https://namu.wiki/w/%EC%84%B8%EC%95%84%ED%8A%B8%20%EB%A1%A0%EB%8B%A4 세아트 론다]〉, 《나무위키》, </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