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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의 해발 1,400m 이하 지역은 남부보다 추운 기후로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및 떡갈나무 등 낙엽송이 주로 자라며 천연림이 넓게 분포한다. 또한 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소나무, 가문비나무와 전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자생하는데 상당수의 수목은 인공적으로 가꾼 조림목이다. 한편 알프스 산지는 여러 식물이 자생하며 해발 500m까지는 관목이 자라므로 소와 양의 방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해발 1,800m 이상의 고지대는 동양의 분재와 비슷한 작은 관목이 드문드문 분포하여 방목이 힘들고 해발 2,300m 까지는 다양한 야생화와 초지가 펼쳐져 있다. 이외에 3,200m 이상의 고도에는 이끼와 지의류 이외에는 식물이 자랄 수 없다. | 북부지역의 해발 1,400m 이하 지역은 남부보다 추운 기후로 너도밤나무, 단풍나무 및 떡갈나무 등 낙엽송이 주로 자라며 천연림이 넓게 분포한다. 또한 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소나무, 가문비나무와 전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자생하는데 상당수의 수목은 인공적으로 가꾼 조림목이다. 한편 알프스 산지는 여러 식물이 자생하며 해발 500m까지는 관목이 자라므로 소와 양의 방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해발 1,800m 이상의 고지대는 동양의 분재와 비슷한 작은 관목이 드문드문 분포하여 방목이 힘들고 해발 2,300m 까지는 다양한 야생화와 초지가 펼쳐져 있다. 이외에 3,200m 이상의 고도에는 이끼와 지의류 이외에는 식물이 자랄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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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자생하였던 곰, 늑대, 스라소니와 비버 등 야생동물은 20세기 들어 거의 멸종되었으며 토끼도 매우 드물고 사슴과 담비 정도만 숲속에 서식하며 때때로 교외에서도 관찰된다. 최근 수십 년간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늑대가 관찰되고 있며 강과 호수에는 약 800여 마리의 비버가 살고 있다. 이외에 알프스 산지에는 영양과 다람쥐 등이 분포하며 야생 염소는 멸종되었다가 인위적인 복원을 통해 적은 개체수가 서식한다. 스위스의 야생동물은 20세기 들어 멸종 혹은 수가 줄어든 반면, 조류는 약 200여 종 가까이 서식한다. 되새, 딱새, 꾀꼬리, 굴뚝새, 백조, 딱따구리와 찌르레기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 조류들이 서식한다. 알프스 산지에 살던 독수리는 개체 수가 줄어 거의 멸종하였으나, 복원 작업으로 적은 개체 수가 생존하고 있다. | 스위스에서 자생하였던 곰, 늑대, 스라소니와 비버 등 야생동물은 20세기 들어 거의 멸종되었으며 토끼도 매우 드물고 사슴과 담비 정도만 숲속에 서식하며 때때로 교외에서도 관찰된다. 최근 수십 년간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늑대가 관찰되고 있며 강과 호수에는 약 800여 마리의 비버가 살고 있다. 이외에 알프스 산지에는 영양과 다람쥐 등이 분포하며 야생 염소는 멸종되었다가 인위적인 복원을 통해 적은 개체수가 서식한다. 스위스의 야생동물은 20세기 들어 멸종 혹은 수가 줄어든 반면, 조류는 약 200여 종 가까이 서식한다. 되새, 딱새, 꾀꼬리, 굴뚝새, 백조, 딱따구리와 찌르레기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 조류들이 서식한다. 알프스 산지에 살던 독수리는 개체 수가 줄어 거의 멸종하였으나, 복원 작업으로 적은 개체 수가 생존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