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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비시 아가왈.png|썸네일|200픽셀|'''바비시 아가왈'''(Bhavish Aggarwal)]]
 
[[파일:바비시 아가왈.png|썸네일|200픽셀|'''바비시 아가왈'''(Bhavish Aggarwal)]]
  
*'''[[바비시 아가왈]]'''(Bhavish Aggarwal) : 바비시 아가왈은 1985년 8월 28일 인도 펀자브 주 루디아나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가왈은 2008년에 인도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2년간 근무한 뒤 올라캡스를 설립했다. 아가왈은 젊은 나이에 성공한 인도의 성공한 사업자로 꼽히고 있다. 아가왈의 창업 동기는 다음과 같다. 아가왈이 인도의 방갈로르부터 네팔의 반디푸르까지 이동할 때, 운전 기사가 동반된 차를 대여하게 된다. 네팔로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가 갑자기 멈춰서 처음 합의한 요금보다 더 많은 돈을 낼 것을 요구했다. 아가왈은 이러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았고, 자신이 빌린 차에서 중도 하차하는 일을 겪게 된다. 아가왈은 이러한 일이 자신에게만 벌어진 것인지 유사 사례를 찾아봤고, 다수의 인도인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아가왈은 당시의 불편을 창업의 틈으로 생각하고 올라캡스를 설립했다.<ref> 〈[https://en.wikipedia.org/wiki/Bhavish_Aggarwal Bhavish Aggarwal]〉, 《위키백과》 </ref> 당시 여행업을 하겠다는 것으로 오해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학 친구 안킷 바티와 함께 뭄바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그들에게는 인도 토종 차량 공유 회사를 만들겠다는 열정과 플랫폼 개발 기술 외에 가진 게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기회가 왔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며 차량 호출 이용자들이 급증했던 것이다. 올라캡스는 현금 결제 등 인도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선발 주자였던 우버를 제치고 8년 만에 1000만~1500만 명의 월 평균 이용자를 확보했다.<ref> 장박원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4/204556/ (CEO 인사이트) 아가르왈 '올라' 창업자의 명확함]〉, 《매일경제》,  2019-04-0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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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시 아가왈]]'''(Bhavish Aggarwal) : 바비시 아가왈은 1985년 8월 28일 인도 펀자브 주 루디아나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가왈은 2008년에 인도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2년간 근무한 뒤 올라캡스를 설립했다. 아가왈은 1985년생의 젊은 나이로 인도의 성공한 사업자로 꼽히고 있다. 아가왈의 창업 동기는 다음과 같다. 아가왈이 인도의 방갈로르부터 네팔의 반디푸르까지 이동할 때, 운전 기사가 동반된 차를 대여하게 된다. 네팔로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가 갑자기 멈춰서 처음 합의한 요금보다 더 많은 돈을 낼 것을 요구했다. 아가왈은 이러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았고, 자신이 빌린 차에서 중도 하차하는 일을 겪게 된다. 아가왈은 이러한 일이 자신에게만 벌어진 것인지 유사 사례를 찾아봤고, 다수의 인도인이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것을 알게 되었다. 아가왈은 당시의 불편을 창업의 틈으로 생각하고 올라캡스를 설립했다.<ref> 〈[https://en.wikipedia.org/wiki/Bhavish_Aggarwal Bhavish Aggarwal]〉, 《위키백과》 </ref> 당시 여행업을 하겠다는 것으로 오해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학 친구 안킷 바티와 함께 뭄바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그들에게는 인도 토종 차량 공유 회사를 만들겠다는 열정과 플랫폼 개발 기술 외에 가진 게 없었다. 그런 그들에게 기회가 왔다.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며 차량 호출 이용자들이 급증했던 것이다. 올라캡스는 현금 결제 등 인도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선발 주자였던 우버를 제치고 8년 만에 1000만~1500만 명의 월 평균 이용자를 확보했다.<ref> 장박원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4/204556/ (CEO 인사이트) 아가르왈 '올라' 창업자의 명확함]〉, 《매일경제》,  2019-04-04 </ref>
  
 
== 주요 사업 ==
 
== 주요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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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
 
== 사건 ==
; 소프트뱅크의 투자 거절
 
올라캡스가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과감하게 거절했다. 올라캡스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바비쉬 아가왈은 경영 독립성 유지를 중시해 소프트뱅크의 추가 출자를 거부했다. 올라캡스는 단순히 돈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아가왈은 손정의 회장이 1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는 대신, 소트트뱅크가 보유한 올라캡스 지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려 하자 이를 거부했다. 협상 초기 아가왈은 자신의 경영권을 계속 보장하는 조건 하에서 출자를 받아들이려 했지만, 소프트뱅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출자가 무산됐다. 올라캡스의 초기 투자자이기도 한 소프트뱅크가 우버와의 합병을 요구하자 경영 독립성 유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소프트뱅크에서 거액을 유치하는 쉬운 길을 포기했다. 이는 대기업에서 자금을 유치해 몸집을 불린 뒤 증시에 상장하는 대부분 스타트업과 다른 행보다. 대신 올라캡스는 다른 기업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라캡스는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로부터 3억 달러를, 인도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Flipkart)의 [[사친 반살]](Sachin Bansal)에게서는 9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손정의와 아가왈은 2017년 소프트뱅크가 올라캡스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6개월 안에 나머지 1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는 초기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가 우버 투자에 초점을 맞추면서 올라캡스와의 계약 완료를 미루자 상황이 크게 변했다. 소프트뱅크는 20128년 1월 우버에 90억 달러를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는 거래를 완료하자 우버와 올라캡스의 합병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가왈이 이를 완강히 거부하자, 다른 올라캡스 투자자인 타이거 글로벌로부터 지분 매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올라캡스는 사내 규정상 투자자 사이의 거래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해 소프트뱅크 시도를 무산시킬 수 있었다.<ref>배준호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743253 손정의의 굴욕...인도 올라 “소프트뱅크 추가 투자 사절!”]〉, 《이투데이》,  2019-04-09 </ref>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서비스 일시 중단
 
 
2020년 3월 올라캡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인도에서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중단할 방침이다. 올라캡스는 올라 쉐어 서비스의 일시적 중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켐페인 활성화를 위한 자사의 노력이라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일찍이 사회적 거리를 두도록 강요했고, 대중교통과 비필수적인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심하게 제한했었다. 인도에서 올라캡스의 차량 공유 서비스 중단 조치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그랩]](Grab)의 그랩 쉐어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그랩과 달리 올라캡스는 수익 모델이 다양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차량공유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도와 같은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생 산업이었다. 현지 컨설팅 회사인 [[레드쉐어]](Red share)에 따르면, 뭄바이, 델리, 방갈로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캘커타, 뿌네 등 7대 도시에서 하루 약 170만 대의 차량이 올라캡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25만 대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운영 정지 사태로 수많은 올라캡스 기사들의 수입원이 끊어지자, 올라캡스는 자사 기사들과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TF팀을 연중문휴로 운영했다. 전문가들은 몸집이 커진 차량 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무분별한 성장 대신 안정적인 운영과 도의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ef>이수한 기자,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45 우버·올라, 코로나19로 인도서 차량공유서비스 중단]〉, 《앤트뉴스》,  2020-03-23 </ref>
 
2020년 3월 올라캡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인도에서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중단할 방침이다. 올라캡스는 올라 쉐어 서비스의 일시적 중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켐페인 활성화를 위한 자사의 노력이라고 전했다. 인도 정부는 일찍이 사회적 거리를 두도록 강요했고, 대중교통과 비필수적인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심하게 제한했었다. 인도에서 올라캡스의 차량 공유 서비스 중단 조치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그랩]](Grab)의 그랩 쉐어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그랩과 달리 올라캡스는 수익 모델이 다양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차량공유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도와 같은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생 산업이었다. 현지 컨설팅 회사인 [[레드쉐어]](Red share)에 따르면, 뭄바이, 델리, 방갈로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캘커타, 뿌네 등 7대 도시에서 하루 약 170만 대의 차량이 올라캡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25만 대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운영 정지 사태로 수많은 올라캡스 기사들의 수입원이 끊어지자, 올라캡스는 자사 기사들과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TF팀을 연중문휴로 운영했다. 전문가들은 몸집이 커진 차량 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무분별한 성장 대신 안정적인 운영과 도의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ref>이수한 기자,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45 우버·올라, 코로나19로 인도서 차량공유서비스 중단]〉, 《앤트뉴스》,  2020-03-23 </ref>
  
; 런던에서 영업 금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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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캡스가 영국 런던 광역 행정 구역의 교통 관할 당국인 런던교통공사로부터 영업 금지 명령을 받았다. 비비씨(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런던교통공사는 올라캡스가 사업 면허가 없는 운전 기사의 차량 운행을 1천 회 이상 방치하는 등 다수의 규정을 위반했다며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런던교통공사는 올라가 규정 위반 사례를 인지한 즉시 보고해야만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사업면허가 없는 운전기사들의 영업을 방치해 대중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올라는 재심을 요청할 것이라면서 재심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정상적으로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도 런던교통공사의 영업 면허 갱신 불가 결정으로 한동안 런던 내 영업 중단 위기에 빠졌으나 법원이 우버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사회생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 법원은 2020년 9월 28일 우버가 규정 위반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런던교통공사는 우버의 영업면허를 발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ref>김계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5044100009 런던서 우버 경쟁사 '올라' 영업금지 명령받아]〉, 《연합뉴스》,  2020-10-05 </ref>
올라캡스가 영국 런던 광역 행정 구역의 교통 관할 당국인 런던교통공사로부터 영업 금지 명령을 받았다. 비비씨(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런던교통공사는 올라캡스가 사업 면허가 없는 운전 기사의 차량 운행을 1천 회 이상 방치하는 등 다수의 규정을 위반했다며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 런던교통공사는 올라캡스가 규정 위반 사례를 인지한 즉시 보고해야만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사업면허가 없는 운전기사들의 영업을 방치해 대중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올라캡스는 재심을 요청할 것이라면서 재심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정상적으로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도 런던교통공사의 영업 면허 갱신 불가 결정으로 한동안 런던 내 영업 중단 위기에 빠졌으나 법원이 우버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사회생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 법원은 2020년 9월 28일 우버가 규정 위반 사례를 바로잡기 위한 개선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런던교통공사는 우버의 영업면허를 발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ref>김계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5044100009 런던서 우버 경쟁사 '올라' 영업금지 명령받아]〉, 《연합뉴스》,  2020-10-05 </ref>
 
  
 
== 전망 ==
 
==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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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우 기자,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1 현대차, 인도 우버 ‘올라캡스’에 투자…MaaS 경쟁력 확보]〉, 《아이티비즈뉴스》,  2019-03-19  
 
* 최태우 기자,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1 현대차, 인도 우버 ‘올라캡스’에 투자…MaaS 경쟁력 확보]〉, 《아이티비즈뉴스》,  2019-03-19  
 
* 장박원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4/204556/ (CEO 인사이트) 아가르왈 '올라' 창업자의 명확함]〉, 《매일경제》,  2019-04-04
 
* 장박원 기자,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9/04/204556/ (CEO 인사이트) 아가르왈 '올라' 창업자의 명확함]〉, 《매일경제》,  2019-04-04
* 배준호 기자, 〈[https://www.etoday.co.kr/news/view/1743253 손정의의 굴욕...인도 올라 “소프트뱅크 추가 투자 사절!”]〉, 《이투데이》,  2019-04-09
 
 
* 투이컨설팅, 〈[https://www.2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98 4개월만에 유니콘!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 《투이컨설팅》,  2019-07-22  
 
* 투이컨설팅, 〈[https://www.2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698 4개월만에 유니콘!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 《투이컨설팅》,  2019-07-22  
 
* 심은지 기자,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0807871 바비시 아가르왈 '인도판 우버' 올라 창업자 겸 CEO "경영 독립성 지키는 게 돈보다 중요"]〉, 《한국경제》,  2019-08-08  
 
* 심은지 기자,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0807871 바비시 아가르왈 '인도판 우버' 올라 창업자 겸 CEO "경영 독립성 지키는 게 돈보다 중요"]〉, 《한국경제》,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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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우버]]
  
{{차량공유|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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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수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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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회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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