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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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熔岩)은 화산 분출물 중 붉게 빛나는 뜨거운 액체를 가리킨다.
'''용암'''(熔岩)은 [[화산]] 분출물 중 붉게 빛나는 뜨거운 [[액체]]를 가리킨다.
 
  
 
==개요==
 
==개요==
* '''용암'''은 케인이 분출 동안 밖으로 나온 [[암석]]의 [[용융체]]이다. 처음 [[화산]]의 [[화구]]에서 빠져나올 때 용암의 [[온도]]는 700°C에서 1,200°C이다. 용암은 [[물]]에 비해 [[점성]]이 약 100,000배로 매우 [[점성질]]이지만, [[요변성]]과 [[전단력]]으로 얇아지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냉각]]을 거쳐 굳을 때까지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하며 흐를 수 있다. [[용암류]](Lava flow)는 용암이 [[유출]]되어 나오는 것으로 비폭발적인 유출성 분출 중 생긴다. 움직임이 멈추면 용암은 굳어 [[현무암]]이 된다. 용암류를 줄여서 흔히 용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폭발적인 분출은 용암류와는 다른 화산재와 다른 파편들이 혼합된 테프라(tephra)를 만든다. 용암은 화산 밖에 있고, 마그마는 화산 안에 있다. 화산 안에 있는 마그마는 가스를 가지고 있지만, 화산 안에서 나가는 순간, 가스가 증발해 용암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용암과 마그마가 다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9A%A9%EC%95%94 용암]〉, 《위키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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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은 케인이 분출 동안 밖으로 나온 암석의 용융체이다. 처음 화산의 화구에서 빠져나올 때 용암의 온도는 700°C에서 1,200°C이다. 용암은 물에 비해 점성이 약 100,000배로 매우 점성질이지만, 요변성과 전단력으로 얇아지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냉각을 거쳐 굳을 때까지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하며 흐를 수 있다. 용암류(Lava flow)는 용암이 유출되어 나오는 것으로 비폭발적인 유출성 분출 중 생긴다. 움직임이 멈추면 용암은 굳어 [[현무암]]이 된다. 용암류를 줄여서 흔히 용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폭발적인 분출은 용암류와는 다른 화산재와 다른 파편들이 혼합된 테프라(tephra)를 만든다. 용암은 화산 밖에 있고, 마그마는 화산 안에 있다. 화산 안에 있는 마그마는 가스를 가지고 있지만, 화산 안에서 나가는 순간, 가스가 증발해 용암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용암과 마그마가 다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9A%A9%EC%95%94 용암]〉, 《위키백과》</ref>
  
 
* '''용암'''은 녹은 암석을 말하고, 마그마는 암석이 녹아 만들어진 것이지만, 둘은 정의부터 용례까지 다르다. 마그마는 지하에 있는 덩어리를, 용암은 지표로 분출 완료된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화산은 지하에 있는 마그마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출시킬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용암은 녹은 암석이 덩어리째 분출된 물질을 가리킨다. 화산쇄설물도 마그마에서 가스가 빠져나가고 고화된 마그마 덩어리가 퇴적되지만, 이를 용암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래서 용암은 녹은 암석이 괴상으로 흐르거나(용암류(流), lava flow) 터져 나오는(화산탄, lava bomb) 경우, 그 덩이 혹은 그것이 굳은 암석을 지칭하게 된다. 용암은 마그마에 비해 훨씬 낮은 압력(대기압)에 놓여 있는 용융물이므로 당연히 휘발성 물질이 빠져나가기 용이한 환경이다. 그러므로 용암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하면 마그마의 성분을 대변하기 어렵다. 또한 용암은 하나의 흐름일지라도 시간에 따라 휘발성 물질의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급랭시킨 경우에만 용암 자체의 성질을 의미한다고 간주한다. 마그마 자체의 휘발성분을 구하고 싶을 때는 확산이 어려운 상태로 갇혀 있는 특별한 경우에 가능하다. 그 때문에 용암의 흐름 양상을 지배하는 점성이 중요하며, 점성을 지배하는 온도, 성분, 기체 함량 등이 용암을 설명할 때 주로 다뤄지는 것이다. 결국 같은 화산암을 분석하더라도, 분석하는 대상이 용암이었는지, 화산탄이었는지, 화산쇄설물이었는지에 따라 도출되는 값의 의미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ref>〈[https://namu.wiki/w/%EC%9A%A9%EC%95%94  용암]〉, 《나무위키》</ref>
 
* '''용암'''은 녹은 암석을 말하고, 마그마는 암석이 녹아 만들어진 것이지만, 둘은 정의부터 용례까지 다르다. 마그마는 지하에 있는 덩어리를, 용암은 지표로 분출 완료된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화산은 지하에 있는 마그마를 다양한 방법으로 분출시킬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용암은 녹은 암석이 덩어리째 분출된 물질을 가리킨다. 화산쇄설물도 마그마에서 가스가 빠져나가고 고화된 마그마 덩어리가 퇴적되지만, 이를 용암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그래서 용암은 녹은 암석이 괴상으로 흐르거나(용암류(流), lava flow) 터져 나오는(화산탄, lava bomb) 경우, 그 덩이 혹은 그것이 굳은 암석을 지칭하게 된다. 용암은 마그마에 비해 훨씬 낮은 압력(대기압)에 놓여 있는 용융물이므로 당연히 휘발성 물질이 빠져나가기 용이한 환경이다. 그러므로 용암의 휘발성 성분을 분석하면 마그마의 성분을 대변하기 어렵다. 또한 용암은 하나의 흐름일지라도 시간에 따라 휘발성 물질의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급랭시킨 경우에만 용암 자체의 성질을 의미한다고 간주한다. 마그마 자체의 휘발성분을 구하고 싶을 때는 확산이 어려운 상태로 갇혀 있는 특별한 경우에 가능하다. 그 때문에 용암의 흐름 양상을 지배하는 점성이 중요하며, 점성을 지배하는 온도, 성분, 기체 함량 등이 용암을 설명할 때 주로 다뤄지는 것이다. 결국 같은 화산암을 분석하더라도, 분석하는 대상이 용암이었는지, 화산탄이었는지, 화산쇄설물이었는지에 따라 도출되는 값의 의미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ref>〈[https://namu.wiki/w/%EC%9A%A9%EC%95%94  용암]〉, 《나무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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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후니,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uku0504&logNo=221284662508  (화산] 마그마?, 화산의 원리, 용암, 온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위력]〉, 《네이버블로그》, 2018-05-26
 
* 통후니,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uku0504&logNo=221284662508  (화산] 마그마?, 화산의 원리, 용암, 온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위력]〉, 《네이버블로그》, 2018-05-26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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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화산]]
 
* [[화산]]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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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용암]]
 
* [[아이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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