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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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거]](Tread)는 좌우 타이어가 지면을 접촉하는 지점에서 좌우 두 개의 타이어 중심선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한쪽에 두 개의 타이어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빈 차 상태에서 타이어의 중간 점에서부터 측정한다.<ref>〈[https://m.carisyou.com/theme/dic/40?initialYn=N&initialLang=&searchKeyword=%EC%9C%A4%EA%B1%B0 윤거 (tread)]〉, 《카이즈유》, 2020-07-16</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58066&cid=42330&categoryId=42330 윤거]〉, 《네이버 지식백과》</ref> 대개 윤거가 넓을수록 조종성, 안전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윤거와 [[축거]]가 차의 치수나 레이아웃을 결정하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축거와의 밸런스가 맞게 치수를 설정해야 한다. 보통 윤거를 넓히게 되면 코너에서 좌우 하중 이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너링 포스]]가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윤거를 좁히게 되면 좌우 하중 이동이 커지고 코너링 포스가 감소한다.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구동륜]]이 앞바퀴이기 때문에 앞바퀴 쪽의 코너링 포스가 약하다. 따라서 코너링 포스가 약한 앞쪽의 | + | [[윤거]](Tread)는 좌우 타이어가 지면을 접촉하는 지점에서 좌우 두 개의 타이어 중심선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한쪽에 두 개의 타이어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빈 차 상태에서 타이어의 중간 점에서부터 측정한다.<ref>〈[https://m.carisyou.com/theme/dic/40?initialYn=N&initialLang=&searchKeyword=%EC%9C%A4%EA%B1%B0 윤거 (tread)]〉, 《카이즈유》, 2020-07-16</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58066&cid=42330&categoryId=42330 윤거]〉, 《네이버 지식백과》</ref> 대개 윤거가 넓을수록 조종성, 안전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윤거와 [[축거]]가 차의 치수나 레이아웃을 결정하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축거와의 밸런스가 맞게 치수를 설정해야 한다. 보통 윤거를 넓히게 되면 코너에서 좌우 하중 이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너링 포스]]가 증가하게 되고 반대로 윤거를 좁히게 되면 좌우 하중 이동이 커지고 코너링 포스가 감소한다.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구동륜]]이 앞바퀴이기 때문에 앞바퀴 쪽의 코너링 포스가 약하다. 따라서 코너링 포스가 약한 앞쪽의 코너링 포스를 증가시켜서 차량 전체의 코너링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 반대로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뒤쪽 윤거를 넓혀 코너링 포스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예외적으로 후륜구동이어도 무게 배분상 프런트의 하중이 높은 경우는 상대적인 [[언더스티어]] 성향을 조절하기 위해 [[전륜]] 윤거를 넓게 설정할 수 있다. 윤거의 조절은 차량의 직진성과도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설계 사양에서 과도하게 변경하는 것은 직진성에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하며 넓어진 윤거는 [[노면]]을 많이 타게 하고 [[스티어링]]을 무겁게 만든다. 또한, 노면 상황에 따라 노면 정보를 스티어링에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스티어링을 뺏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과도한 변경은 운전을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ref>이진원, 〈[https://www.testdrive.or.kr/qna/218027 앞뒤 윤거가 다른이유??]〉, 《팀테스트드라이브》, 2007-11-13</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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