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와디강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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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14일(현지 시간) 미얀마의 이라와디강을 가로질러 북부 카친 주 미치나 시에서 중국 [[국경]]으로 가는 무역용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량이 [[트럭]] 과적으로 인해 붕괴됐다고 자유아시아라디오방송(RFA)이 전했다. 목격자인 아이크 키아르 씨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광석을 실은 대형 트럭 4대가 줄지어 다리를 건너던 중에 교량 한가운데 부분이 갑자기 무너져 4대 중 제일 후미에서 달리던 트럭 1대가 강물 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트럭 운전기사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와디강 유역 지대 중 경관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사둥 폭포 인근에 있는 이 다리는 2012년 지어졌다. RFA는 이번 사고로 인해 트럭 과적 문제와 더불어 미얀마 자연자원의 대량 중국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흘라 아웅 카친 주 정부 환경광산장관은 중국인들이 매일 미치나 근방에서 광물 자원을 실어나가고 있지만 주 정부는 통행세를 부과하는 것 외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이번에 무너진 다리는 애초에 대량의 물품 수송을 감안하고 지어진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ref>손택균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16/93328718/1 미얀마 북부 교량 붕괴…과적트럭 4대 줄지어 건너다 무너져]〉, 《동아일보》, 2018-12-16</ref> | * 2018년 12월 14일(현지 시간) 미얀마의 이라와디강을 가로질러 북부 카친 주 미치나 시에서 중국 [[국경]]으로 가는 무역용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교량이 [[트럭]] 과적으로 인해 붕괴됐다고 자유아시아라디오방송(RFA)이 전했다. 목격자인 아이크 키아르 씨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광석을 실은 대형 트럭 4대가 줄지어 다리를 건너던 중에 교량 한가운데 부분이 갑자기 무너져 4대 중 제일 후미에서 달리던 트럭 1대가 강물 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트럭 운전기사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와디강 유역 지대 중 경관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사둥 폭포 인근에 있는 이 다리는 2012년 지어졌다. RFA는 이번 사고로 인해 트럭 과적 문제와 더불어 미얀마 자연자원의 대량 중국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흘라 아웅 카친 주 정부 환경광산장관은 중국인들이 매일 미치나 근방에서 광물 자원을 실어나가고 있지만 주 정부는 통행세를 부과하는 것 외에는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이번에 무너진 다리는 애초에 대량의 물품 수송을 감안하고 지어진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ref>손택균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16/93328718/1 미얀마 북부 교량 붕괴…과적트럭 4대 줄지어 건너다 무너져]〉, 《동아일보》, 2018-12-1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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