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바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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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소득 크레바스]]는 [[은퇴]] 이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이 없는 경우를 뜻한다. 은퇴 크레바스라고도 불린다.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50대 중반쯤 은퇴를 하게 되는데 연금수령은 60대부터 가능하니 대략 10년 미만의 공백이 생기게 되는데 그 공백기간 동안의 생계에 대해 갖게 되는 두려움을 크레바스 공포라 부른다. | |
− | + | [[결혼 크레바스]]는 개인이 [[결혼]]하게 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의 [[균열]]을 의미한다. 빙하의 깊고 좁은 절벽처럼 결혼하게 되며 생기는 여러 가지 갈등 등을 결혼 크레바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 |
;은퇴자 4대 크레바스 | ;은퇴자 4대 크레바스 | ||
− | + | [[배우자 크레바스]]는 은퇴한 남성들에게 특히 위험한 크레바스다. 은퇴 후 집에서 [[배우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칫하다 크레바스에 빠져 [[이혼]]하게 되면 앞으로의 [[노후]]가 암담해지는 것은 물론, 살아온 [[인생]] 자체가 [[허망]]해지기 쉽다. | |
− | + | 두 번째는 [[자식 크레바스]]이다. 자신의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음에도 [[자식]]의 [[유학]], [[결혼]], [[사업자금]]을 대다가 자신의 노후가 불행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잘해주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지원해주라고 말한다. 과도하게 지원하다 노후 자금이 축나서 훗날 부양 부담을 지우는 것보단, 부모와 자식 모두에게 더 나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 |
− | + | 세 번째는 [[사업 크레바스]]이다. [[은퇴]]하는 사람 중 다수가 [[재취업]]이나 [[창업]]을 꿈꾼다.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건 [[재취업]]이지만, [[퇴직금]]이라는 목돈을 갖고 있는 이들은 [[창업]]의 유혹에 곧잘 넘어가곤 한다. | |
− | + | 마지막은 [[투자 크레바스]]이다. 은퇴 자금으로 [[주식]], [[부동산]] 외에도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 큰 [[손실]]을 입고 그 [[충격]]에 [[건강]]까지 해치는 경우가 많다.<ref> 이희원 기자, 〈[https://bravo.etoday.co.kr/view/atc_view/13210 노후 준비, 4대 크레바스를 조심하라]〉, 《브라보마이라이프》, 2022-03-21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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