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운송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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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이프라인 운송.png|썸네일|300픽셀|'''파이프라인 운송''']]
 
[[파일:파이프라인 운송.png|썸네일|300픽셀|'''파이프라인 운송''']]
  
'''파이프라인 운송'''(Pipeline transport)은 [[파이프]]를 통해 [[석유]], [[천연가스]], 가루 [[석탄]], [[모래]] 등 대량의 [[유체]]를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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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운송'''(Pipeline transport)은 파이프를 통해 [[석유]], [[천연가스]], 가루 [[석탄]], 모래 등 대량의 유체를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 개요 ==
 
== 개요 ==
내륙에 위치한 국가라면 [[화물트럭]]이나 [[철도]]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몇몇 자원들을 수송할 수 있어 [[파이프라인]]을 설치한다. 파이프라인 운송의 장점은 24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고,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다. 또한, 연속으로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컴퓨터와 기계로 통제가 가능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운송 속도가 정확하고 사고 위험이 적으며, 무엇보다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단점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기 위한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크다. 또한, 운송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개 한 종류의 자원만 운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를 운송한 이후 같은 파이프라인으로 석탄가루를 운송한다면 두 가지가 섞여 원료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유체와 같은 특정 대상만 운송이 가능하고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경로에서만 운송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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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 위치한 국가라면 [[화물]] [[트럭]]이나 [[철도]]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몇몇 자원들을 수송할 수 있어 파이프라인을 설치한다. 파이프라인 운송의 장점은 24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고,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다. 또한, 연속으로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컴퓨터와 기계로 통제가 가능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운송 속도가 정확하고 사고 위험이 적으며, 무엇보다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운송수단이다. 단점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기 위한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크다. 또한, 운송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개 한 종류의 자원만 운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를 운송한 이후 같은 파이프라인으로 석탄가루를 운송한다면 두 가지가 섞여 원료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유체와 같은 특정 대상만 운송이 가능하고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경로에서만 운송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
  
 
주로 [[미국]], [[러시아]], [[유럽]], [[중동]]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2년 8월에 유즈노 루스코예가스전(Yuzhno-Russkoye Field)에서 발트해를 통과해 [[독일]]까지 통하는 '노르드 스트림'(Nord Stream) 파이프라인을 준공했다. 연간 550억㎥ 규모의 가스를 독일로 직접 공급하며, 2019년 공급을 목표로 노드스트림 2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2014년 9월부터 파워 오브 시베리아(Power of Siberia)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실시해 [[중국석유공사]](CNPC)와 향후 30년간 동부노선을 통한 연간 380억㎥ 규모의 가스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북한]]에도 '중조(中-朝)우의 송유관'이라는 파이프라인이 있다. [[중국]]의 단둥에서 시작해 북한의 피현군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1975년 완공 이후 연간 약 50만 톤의 원유를 공급받고 있다. 파이프라인 운송은 북극해 개발 등 각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서 보다 각광받고 있다.<ref> 관세청, 〈[https://m.blog.naver.com/k_customs/221580534561 파이프라인 운송, 그것이 궁금하다]〉, 《네이버 블로그》, 2019-07-08 </ref>   
 
주로 [[미국]], [[러시아]], [[유럽]], [[중동]]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2년 8월에 유즈노 루스코예가스전(Yuzhno-Russkoye Field)에서 발트해를 통과해 [[독일]]까지 통하는 '노르드 스트림'(Nord Stream) 파이프라인을 준공했다. 연간 550억㎥ 규모의 가스를 독일로 직접 공급하며, 2019년 공급을 목표로 노드스트림 2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2014년 9월부터 파워 오브 시베리아(Power of Siberia)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실시해 [[중국석유공사]](CNPC)와 향후 30년간 동부노선을 통한 연간 380억㎥ 규모의 가스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북한]]에도 '중조(中-朝)우의 송유관'이라는 파이프라인이 있다. [[중국]]의 단둥에서 시작해 북한의 피현군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1975년 완공 이후 연간 약 50만 톤의 원유를 공급받고 있다. 파이프라인 운송은 북극해 개발 등 각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서 보다 각광받고 있다.<ref> 관세청, 〈[https://m.blog.naver.com/k_customs/221580534561 파이프라인 운송, 그것이 궁금하다]〉, 《네이버 블로그》, 2019-07-0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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