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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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 | 펀드는 주로 [[주식]]이나 [[채권]]에 많이 투자를 하는데, 개인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회사의 채권을 사야 하는지, 언제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어떻게 계약을 하고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복잡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을 투자 전문 기관이 대행하고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다. 즉, 펀드에 가입한다는 것은 투자 전문 기관에 대행 수수료를 주고 투자 활동에 참여하여 [[이익]]을 보는 일을 말한다. | + | 펀드는 주로 [[주식]]이나 [[채권]]에 많이 투자를 하는데, 개인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회사의 채권을 사야 하는지, 언제 사야 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 어떻게 계약을 하고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복잡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을 투자 전문 기관이 대행하고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다. 즉, 펀드에 가입한다는 것은 투자 전문 기관에 대행 수수료를 주고 투자 활동에 참여하여 [[이익]]을 보는 일을 말한다. |
== 특징 == | == 특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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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좌수 = (펀드 투입 금액 ÷ 펀드의 기준가) × 1,000 | 펀드의 좌수 = (펀드 투입 금액 ÷ 펀드의 기준가) × 1,000 | ||
+ | === 순자산 총액 === | ||
+ | 순자산 총액은 펀드에 모인 돈을 자산운용사가 투자하여 얻은 결과물로서 펀드의 [[재산]] 합계를 말한다. | ||
=== 펀드의 평가 === | === 펀드의 평가 === | ||
가입하고 있는 펀드의 현재 평가 금액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가입하고 있는 펀드의 현재 평가 금액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다. | ||
펀드의 평가 금액 = (펀드의 금일 기준가 × 펀드의 보유좌수) ÷ 1,000 | 펀드의 평가 금액 = (펀드의 금일 기준가 × 펀드의 보유좌수) ÷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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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패턴 == | == 수익 패턴 == | ||
− | 펀드는 투자 방법에 따라 일시납 투자와 적립식 투자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적립식 투자 방법은 [[코스트 애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 때문에 위험관리와 수익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일명 '물타기'라고 불리는 [[코스트 애버리징]](cost averaging)은 정액 분할 투자법이라고 부르며, 구매 비용을 평균화하는 투자법으로 증권투자 시 가격등락을 불문하고 일정한 간격을 투고 일정액을 계속 투자하는 것이다. 가격이 높을 때는 적은 수의 주식을, 가격이 낮을 때는 많은 수의 주식을 구매하면 한 주당 평균 매입 단가가 낮아지게 된다.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나열할 때 사용되며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준가 변동의 몇 가지 패턴을 통해서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겠다. | + | 펀드는 투자 방법에 따라 일시납 투자와 적립식 투자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적립식 투자 방법은 [[코스트 애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 때문에 위험관리와 수익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일명 '물타기'라고 불리는 [[코스트 애버리징]](cost averaging)은 정액 분할 투자법이라고 부르며, 구매 비용을 평균화하는 투자법으로 증권투자 시 가격등락을 불문하고 일정한 간격을 투고 일정액을 계속 투자하는 것이다. 가격이 높을 때는 적은 수의 주식을, 가격이 낮을 때는 많은 수의 주식을 구매하면 한 주당 평균 매입 단가가 낮아지게 된다.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나열할 때 사용되며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준가 변동의 몇 가지 패턴을 통해서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자세히 알아보겠다. |
=== 'U자형'(V자형) 패턴 === | === 'U자형'(V자형) 패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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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자형]]'([[V자형]]) 패턴은 기준가가 하락했다가 올라오는 'U'자의 깊이가 깊을수록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경우, 펀드 가입 초기에는 기준가의 하락을 추가적인 좌수확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 '[[U자형]]'([[V자형]]) 패턴은 기준가가 하락했다가 올라오는 'U'자의 깊이가 깊을수록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월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경우, 펀드 가입 초기에는 기준가의 하락을 추가적인 좌수확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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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자형' 패턴 === | === 'N자형' 패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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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자형]]' 패턴은 추세상승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형태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차익 실현 매물에 의해서 조정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기준가도 하락하게 된다. 매도세가 줄고 다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끌어올리면 기준가도 같이 상승하게 되는 형태이다. | '[[N자형]]' 패턴은 추세상승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형태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차익 실현 매물에 의해서 조정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기준가도 하락하게 된다. 매도세가 줄고 다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끌어올리면 기준가도 같이 상승하게 되는 형태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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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U자형' 패턴 === | === '역U자형' 패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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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던 기준가가 폭락하여 가입 시점 기준가 위치로 내려온 '[[역U자형]]' 형태를 보인다. 'U자형' 패턴과 비교해서 투자 시점과 [[환매]] 시점의 기준가는 1,000원으로 동일하지만, 기준가가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투자금이 투입되면서 좌수를 적게 확보하게된다. 결국 기준가가 가장 낮은 위치에 있게 되어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하게된다. | 상승하던 기준가가 폭락하여 가입 시점 기준가 위치로 내려온 '[[역U자형]]' 형태를 보인다. 'U자형' 패턴과 비교해서 투자 시점과 [[환매]] 시점의 기준가는 1,000원으로 동일하지만, 기준가가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투자금이 투입되면서 좌수를 적게 확보하게된다. 결국 기준가가 가장 낮은 위치에 있게 되어 마이너스(-) 수익률이 발생하게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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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N자형' 패턴 === | === 하락'N자형' 패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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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N자형]]' 패턴은 장기투자자에게는 기준가 하락에 따라 좌수를 많이 확보할 기회가 되지만 단기 투자자에게 효과적이지 않다. 주가가 상승하여 투자 시점 기준가 근처까지 올라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환매]]해야하는 패턴이다. | '[[하락N자형]]' 패턴은 장기투자자에게는 기준가 하락에 따라 좌수를 많이 확보할 기회가 되지만 단기 투자자에게 효과적이지 않다. 주가가 상승하여 투자 시점 기준가 근처까지 올라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환매]]해야하는 패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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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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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47649&cid=47305&categoryId=47305 펀드가 뭐예요?]〉, 《네이버 지식백과》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47649&cid=47305&categoryId=47305 펀드가 뭐예요?]〉, 《네이버 지식백과》 | ||
* 윈캐스터, 〈[https://blog.naver.com/wincast/221123627801 펀드의 특징과 수익원리 #1]〉, 《네이버 블로그》, 2017-10-23 | * 윈캐스터, 〈[https://blog.naver.com/wincast/221123627801 펀드의 특징과 수익원리 #1]〉, 《네이버 블로그》, 2017-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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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펀드]] | * [[크립토펀드]] | ||
* [[코스트 애버리징]] | * [[코스트 애버리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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