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오버행 편집하기

[[파일:프런트 오버행.png|썸네일|300픽셀|'''프런트오버행'''(front overhang)]]

2021년 기준 새로 출시되는 차들은 [[차체]] 자체를 가능한 한 크게 하지 않으면서 안정성과 넓은 실내 공간 확보를 중요시하는 디자인의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휠베이스]]를 길게 설계하고 앞, 뒤 오버행을 짧게 하는 '긴 휠베이스, 짧은 오버행' 형태의 자동차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동차들은 차체 크기에 제한이 있는 [[경차]] 등에서 그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차에도 성인 4명이 편안하게 승차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의 확보가 중요시되고 있다. 오버행은 '돌출하다, 돌출부'라는 뜻으로 자동차 용어로 사용할 때에는 차의 차축과 차의 끝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차체 오버행]](frame overhang)이라고 하며 프런트오버행과 [[리어오버행]](rear overhang)이 있다.<ref>금호타이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53493&memberNo=33422533&vType=VERTICAL 자동차의 돌출부! 오버행의 모든 것]〉, 《네이버 포스트》, 2018-10-10</ref> 그 중 프런트오버행은 앞바퀴의 중심을 지나는 수직면에서 자동차의 맨 앞부분까지의 수평거리이며 [[범퍼]]나 [[후크]] 등 자동차에 장착된 모든 것을 포함한 거리이다. 프런트오버행이 짧아지게 되면 지렛대의 원리로 운동 성능이 향상하고 차량이 회전 시 안전성이 확보되며 좁은 골목 등에서의 회전에 여유가 생긴다. 하지만 프런트오버행이 짧기 때문에 [[크러셔블 존]]을 확보하기 어려워 충돌 시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면적이 작아져 안전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오버행은 자동차의 외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며 충돌 안전성과 운전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디자인과 설계 부분에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ref name="카앤">카앤조이, 〈[https://carnjoy2.tistory.com/456 자동차의 오버행이란? 그 의미와 장점과 단점을 알아봅시다!]〉, 《티스토리》, 2020-07-16</ref>

* 〈[https://www.newiki.net/wiki/%EC%98%A4%EB%B2%84%ED%96%89 오버행]〉, 《내위키》

{{자동차 외장|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