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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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화물 차-->(貨物車, truck)는 각종 물자를 수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이다. '''화물자동차'''<!--화물 자동차--> 또는 '''화물차량'''<!--화물 차량-->이라고도 한다. 화물차는 [[화물]]을 [[운송]]하기에 적합한 화물적재공간을 갖추고, 화물적재공간의 총적재화물의 무게가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이 승차공간에 모두 탑승했을 때의 승객의 무게보다 많은 자동차이다. 미국에서는 '''트럭'''(truck), 영국에서는 '''로리'''(lorry)라고 한다. 한편 화물을 운송하는 기차는 [[화물열차]] 또는 간략히 [[화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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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화물 차-->(貨物車, truck)는 각종 물자를 수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이다. '''화물자동차'''<!--화물 자동차--> 또는 '''화물차량'''<!--화물 차량-->이라고도 한다. 화물차는 [[화물]]을 [[운송]]하기에 적합한 화물적재공간을 갖추고, 화물적재공간의 총적재화물의 무게가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이 승차공간에 모두 탑승했을 때의 승객의 무게보다 많은 자동차이다. 미국에서는 '''트럭'''(truck), 영국에서는 '''로리'''(lorry)라고 한다.
 
{{:자동차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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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화물차는 화물을 운반하는 구조의 자동차를 말하며 피견인차를 견인하는 방식의 차량, [[덤프트럭]], [[탱크로리]] 등이 해당된다. 화물차는 구조적으로 간결 및 강인하게 만들어지고, 기본적인 [[섀시]] 위에 표준하대를 장착한 것 외에 액체를 운반하는 탱크, 생선 등을 운반하는 냉장 또는 냉동고, 콘크리트 혼합물을 굳지 않게 하여 운반하는 애지데이터 등 용도에 따라 전용의 용기를 장착한다. 기중기차 등 각종 건설기계도 화물차의 섀시를 이용하는 것이 많으며, 화물차와 같은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통은 4륜차이나 대형차량의 경우 6륜 8륜 또는 그 이상의 것도 있으며 앞차축이 2축으로 된 것도 있다. 대형의 경우 보통 후륜은 복륜으로 한다. 또 [[트레일러]] 방식의 화물차도 있다. 원동기는 보통 소형에서는 가솔린기관을 사용하나 유럽이나 일본, 대한민국에서 중형 이상은 거의가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모든 화물차가 [[디젤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공기 오염원으로서의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가솔린]]이 풍부한 미국에서 디젤기관은 일부 대형 화물차에만 사용하고 있다. 또 장거리용의 대형 화물차는 가격이 비싸고 교외의 [[고속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장시간 주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스터빈]] 기관을 사용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5036&cid=40942&categoryId=32360 화물자동차 (truck, 貨物自動車)]〉, 《두산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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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는 화물을 운반하는 구조의 자동차를 말하며 피견인차를 견인하는 방식의 차량, [[덤프트럭]], [[탱크로리]] 등이 해당된다. 화물차는 구조적으로 간결 및 강인하게 만들어지고, 기본적인 [[섀시]] 위에 표준하대를 장착한 것 외에 액체를 운반하는 탱크, 생선 등을 운반하는 냉장 또는 냉동고, 콘크리트 혼합물을 굳지 않게 하여 운반하는 애지데이터 등 용도에 따라 전용의 용기를 장착한다. 기중기차 등 각종 건설기계도 화물차의 섀시를 이용하는 것이 많으며, 화물차와 같은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보통은 4륜차이나 대형차량의 경우 6륜 8륜 또는 그 이상의 것도 있으며 앞차축이 2축으로 된 것도 있다. 대형의 경우 보통 후륜은 복륜으로 한다. 또 [[트레일러]] 방식의 화물차도 있다. 원동기는 보통 소형에서는 가솔린기관을 사용하나 유럽이나 일본, 한국에서 중형 이상은 거의가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화물차가 [[디젤엔진]]을 사용하고 있어 공기 오염원으로서의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가솔린]]이 풍부한 미국에서 디젤기관은 일부 대형 화물차에만 사용하고 있다. 또 장거리용의 대형 화물차는 가격이 비싸고 교외의 [[고속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장시간 주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스터빈]] 기관을 사용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5036&cid=40942&categoryId=32360 화물자동차 (truck, 貨物自動車)]〉, 《두산백과》</ref>
  
 
==역사==
 
==역사==
자동차가 등장하기 전에는 우리말로 대차라고 하는 기차의 [[바퀴]]와 [[차축]], [[차체]]를 연결하는 부분을 통틀어 [[트럭]]이라고 불렀다. 그렇기 때문에 트럭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차와 구분하기 위해 모터 트럭으로 불리다가 차츰 간단한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날 굳어지게 되었다. [[승용차]]와 달리 트럭의 발전 속도는 무척 더뎠는데, 화물을 적재하는 만큼 엔진의 성능이 매우 중요했는데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 승용차의 [[엔진]]을 가져와 사용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엔진을 장착하고 많은 양의 화물을 싣고 이동했기 때문에 빠른 속력을 낼 수 없었고 무거운 하중을 버티기 위해 철제 휠에 통 고무를 씌운 바퀴를 썼는데, 이런 바퀴는 승차감도 나빴고 빠른 속도를 내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트럭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군수물자와 병력을 빠르게 전선으로 보내기 위해 자동차를 활용하면서, 화물차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인정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난 후 제1차 세계 대전 덕분에 화물차의 중요도가 인정받자 철도망을 중심으로 단거리 화물수송이 본격화되었고, 화물차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트럭을 이용한 장거리 화물 수송도 시작되었다. 이후 1917년에 [[포드]](Ford)가 규격화된 생산 방식을 이용해 품질을 높인 최초의 [[픽업트럭]]인 1톤 트럭 [[모델T]]를 출시하며 화물차의 시대를 열게 된다.<ref>골든티슈, 〈[https://m.cafe.daum.net/ogtour/UKns/486?svc=cafeapi 한국픽업트럭의 역사!!]〉, 《다음블로그》, 2011-03-0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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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등장하기 전에는 우리말로 대차라고 하는 기차의 [[바퀴]]와 [[차축]], [[차체]]를 연결하는 부분을 통틀어 트럭이라고 불렀다. 그렇기 때문에 트럭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차와 구분하기 위해 모터 트럭으로 불리다가 차츰 간단한 트럭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날 굳어지게 되었다. 승용차와 달리 트럭의 발전 속도는 무척 더뎠는데, 화물을 적재하는 만큼 엔진의 성능이 매우 중요했는데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 승용차의 엔진을 가져와 사용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엔진을 장착하고 많은 양의 화물을 싣고 이동했기 때문에 빠른 속력을 낼 수 없었고 무거운 하중을 버티기 위해 철제 휠에 통 고무를 씌운 바퀴를 썼는데, 이런 바퀴는 승차감도 나빴고 빠른 속도를 내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트럭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군수물자와 병력을 빠르게 전선으로 보내기 위해 자동차를 활용하면서, 화물차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인정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난 후 제1차 세계 대전 덕분에 화물차의 중요도가 인정받자 철도망을 중심으로 단거리 화물수송이 본격화되었고, 화물차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트럭을 이용한 장거리 화물수송도 시작되었다. 이후 1917년에 포드가 규격화된 생산 방식을 이용해 품질을 높인 최초의 픽업트럭인 1t 트럭 ‘Model T’를 출시하며 화물차의 시대를 열게 된다.<ref>골든티슈, 〈[https://m.cafe.daum.net/ogtour/UKns/486?svc=cafeapi 한국픽업트럭의 역사!!]〉, 《다음블로그》, 2011-03-01</ref>
  
 
==규모별 세부기준==
 
==규모별 세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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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크트레일러 : 가루나 작은 알갱이형태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제작되는 화물자동차로 밀가루, 벌크시멘트, 곡물, 사료 등을 운송하는 차량에 주로 사용되며 지정된 화물 외에는 적재할 수 없다.
 
# 벌크트레일러 : 가루나 작은 알갱이형태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제작되는 화물자동차로 밀가루, 벌크시멘트, 곡물, 사료 등을 운송하는 차량에 주로 사용되며 지정된 화물 외에는 적재할 수 없다.
 
# 평판트레일러 : 적재대 부분을 평평한 마루 바닥처럼 만들고 적재함 문짝이 없이 제작한 트레일러다.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척화물 및 중량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이용된다.
 
# 평판트레일러 : 적재대 부분을 평평한 마루 바닥처럼 만들고 적재함 문짝이 없이 제작한 트레일러다.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척화물 및 중량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이용된다.
# 컨테이너섀시 트레일러 :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제작된 트레일러다. 차체무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평판 트레일러에 비해 1톤 정도 경량화되어 있다. 20피트, 40피트, 컨테이너야드 운송전용 등 다양하게 제작 및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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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섀시 트레일러 :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제작된 트레일러다. 차체무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평판 트레일러에 비해 1톤 정도 경량화되어있다. 20피트, 40피트, 컨테이너야드 운송전용 등 다양하게 제작 및 활용된다.
 
# 덤프 트레일러 : 트레일러의 적재함을 덤프식으로 제작하여 적재한 화물을 트레일러 앞부분에 설치된 유압잭을 이용하여 들어올려 하역하도록 한 트레일러다. 비교적 가벼운 곡물, 가루로 된 화물 등을 대량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이용되며 유류, 곡물, 시멘트 운송용으로 제작된다.
 
# 덤프 트레일러 : 트레일러의 적재함을 덤프식으로 제작하여 적재한 화물을 트레일러 앞부분에 설치된 유압잭을 이용하여 들어올려 하역하도록 한 트레일러다. 비교적 가벼운 곡물, 가루로 된 화물 등을 대량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이용되며 유류, 곡물, 시멘트 운송용으로 제작된다.
 
# 저상 트레일러 : 중량물의 운송에 적합하고 세미트레일러의 구조를 갖춘 것으로서, 대부분의 상면지상고가 1,100밀리미터 이하이며 견인자동차의 커플러 상부높이보다 낮게 제작된 피견인자동차를 말한다. 중장비 및 기계설비 등을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이용되며 높이에 따라 저상, 중․저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 저상 트레일러 : 중량물의 운송에 적합하고 세미트레일러의 구조를 갖춘 것으로서, 대부분의 상면지상고가 1,100밀리미터 이하이며 견인자동차의 커플러 상부높이보다 낮게 제작된 피견인자동차를 말한다. 중장비 및 기계설비 등을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이용되며 높이에 따라 저상, 중․저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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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화물차==
 
==친환경 수소화물차==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화물차]]가 물류 운송 현장에 투입된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대형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쿠팡]]과 [[씨제이대한통운㈜]]을 비롯한 물류 기업과 수소화물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가 참석해 친환경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쿠팡은 이번 시범 운영에 따라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를 실제 배송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성능과 내구성이 검증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적용해 총 31kg 정도의 수소 저장 용량을 갖춘 대형 수소탱크 7개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계획에 맞춰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 대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엑시언트는 20년 이상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수소전기트럭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친환경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을 앞당기고 있다.<ref>〈[https://tech.hyundaimotorgroup.com/kr/press-release/hyundai-motor-upgrades-design-and-performance-of-xcient-fuel-cell-truck-for-global-expansion/ 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 《현대모터스그룹》, 2021-05-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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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화물차가 물류 운송 현장에 투입된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대형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쿠팡과 CJ대한통운을 비롯한 물류 기업과 수소화물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가 참석해 친환경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쿠팡은 이번 시범 운영에 따라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를 실제 배송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수소화물차 엑시언트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성능과 내구성이 검증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적용해 총 31kg 정도의 수소 저장 용량을 갖춘 대형 수소탱크 7개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계획에 맞춰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엑시언트는 20년이상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수소전기트럭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친환경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을 앞당기고 있다.<ref>〈[https://tech.hyundaimotorgroup.com/kr/press-release/hyundai-motor-upgrades-design-and-performance-of-xcient-fuel-cell-truck-for-global-expansion/ 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 《현대모터스그룹》, 2021-05-25</ref>
  
 
==화물차 자율주행==
 
==화물차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도로에서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도로의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안전하게 주행한다. 자율주행은 실현 수준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하며 각 제조사마다 단계를 구분하는 정도는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가 나눈 0~5단계를 따른다. 자율주행 기술은 편리성, 안전성, 시간 절약,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자동차]] 핵심 기술로써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기술이 사람이 탑승하는 여객 운송보다 화물 운송에서 더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물차의 자율주행은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이 빈번했던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군집 주행을 통해 차량 연비 개선, 물류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및 미세먼지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화물차 군집 주행 기술은 자율협력 주행 기술이 여객 운송 뿐 아니라 물류 운송 분야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도 큰 변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ref>〈[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5&wr_id=542 대형화물차 군집주행 연구 동향]〉, 《글로벌오토뉴스》, 2021-06-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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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도로에서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을 제어하지 않아도 도로의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안전하게 주행한다. 자율주행은 실현 수준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하며 각 제조사마다 단계를 구분하는 정도는 약간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국제 자동차 기술자협회가 나눈 0~5단계를 따른다. 자율주행 기술은 편리성, 안전성, 시간 절약, 친환경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로써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자율주행 기술이 사람이 탑승하는 여객 운송 보다 화물 운송에서 더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물차의 자율주행은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해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이 빈번했던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군집 주행을 통해 차량 연비 개선, 물류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및 미세먼지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화물차 군집 주행 기술은 자율협력 주행 기술이 여객 운송 뿐 아니라 물류 운송 분야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도 큰 변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ref>〈[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5&wr_id=542 대형화물차 군집주행 연구 동향]〉, 《글로벌오토뉴스》, 2021-06-17</ref>
  
 
==요소수 대란==
 
==요소수 대란==
[[요소수]]는 [[디젤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분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2014년 유럽연합이 [[질소산화물]]을 감소시키고자 만든 규제가 대한민국에 도입되면서 국내에서도 요소수를 촉매제로 활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필수로 장착하게 되었다. 자동차 업체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출력에 제한을 둬 속도를 높이지 못하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요소수가 없는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요소수 대신 다른 용액을 주입할 경우, 엔진이나 다른 부품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화물차의 경우 요소수는 운행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이 요소수가 부족해 화물차가 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했었다. 바로 요소수의 주 수입처인 [[중국]]에서 요소수 수출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 국내의 경우 요소수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사라지게 되고 얼마 남아 있지 않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공급은 없으니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됐고 요소수를 미리 확보해 놓은 사재기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는 이른바 뻥튀기 장사가 빈번히 일어났다. 건설 산업의 핵심 차종인 [[덤프]]와 [[믹서]] 등 건설기계도 운행 중단 위기에 처했었는데, 특히 직영으로 운영되는 믹서 트럭보다 개인차주 비중이 높은 [[덤프트럭]]이 먼저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요소, 요소수 유통망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수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다. 바로 요소수에 대한 공급과 구매를 모두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조정조치인데, 이를 토대로 요소수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까지 정부가 전반적인 유통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긴급하고 중요도가 높은 수요처에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등 요소 수입 다변화 조치가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베트남]]으로부터 매년 최대 12만 톤의 요소를 도입한다. 또한 요소 관련 40여 개의 기업은 요소 수입선 다변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특히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등 요소수 수요가 큰 국내 대기업들은 수입 다변화 요소로 생산한 요소수를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수입 다변화 조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f>변지희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1/04/7Z5AS4NIB5HCNFUP6Y5AQ6XTW4/ 품귀 현상 요소수가 뭐길래… 화물차 출력 낮아지고 재시동 불가]〉, 《조선비즈》, 2021-11-04</ref><ref>〈[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65289/ 요소수 대란에 공급-구매 정부가 직접 관리…수급난 완화될까]〉, 《매일경제》, 2021-11-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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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는 [[디젤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분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2014년 유럽연합이 [[질소산화물]]을 감소시키고자 만든 규제가 한국에 도입되면서 대한민국에서도 요소수를 촉매제로 활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필수로 장착하게 되었다. 자동차 업체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출력에 제한을 둬 속도를 높이지 못하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요소수가 없는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요소수 대신 다른 용액을 주입할 경우, 엔진이나 다른 부품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화물차의 경우 요소수는 운행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이 요소수가 부족해 화물차가 운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했었다. 바로 요소수의 주 수입처인 [[중국]]에서 요소수 수출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 한국의 경우 요소수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사라지게 되고 얼마 남아있지 않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공급은 없으니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됐고 요소수를 미리 확보해 놓은 사재기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는 이른바 ‘뻥튀기 장사’가 빈번히 일어났다. 건설 산업의 핵심 차종인 [[덤프]]와 [[믹서]] 등 건설기계도 운행 중단 위기에 처했었는데, 특히 직영으로 운영되는 믹서 트럭보다 개인차주 비중이 높은 덤프트럭이 먼저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요소, 요소수 유통망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수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다. 바로 요소수에 대한 공급과 구매를 모두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조정조치인데, 이를 토대로 요소수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까지 정부가 전반적인 유통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긴급하고 중요도가 높은 수요처에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등 요소 수입 다변화 조치가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베트남]]으로부터 매년 최대 12만 톤의 요소를 도입한다. 또한 요소 관련 40여 개의 기업은 요소 수입선 다변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특히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등 요소수 수요가 큰 국내 대기업들은 수입 다변화 요소로 생산한 요소수를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수입 다변화 조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f>변지희 기자,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1/11/04/7Z5AS4NIB5HCNFUP6Y5AQ6XTW4/ 품귀 현상 요소수가 뭐길래… 화물차 출력 낮아지고 재시동 불가]〉, 《조선비즈》, 2021-11-04</ref><ref>〈[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65289/ 요소수 대란에 공급-구매 정부가 직접 관리…수급난 완화될까]〉, 《매일경제》, 2021-11-11</ref>
  
 
==위험성==
 
==위험성==
 
===사각지대===
 
===사각지대===
2021년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에 선릉역 인근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화물차에 깔려 숨진 일이 있었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는 최하위 차로에서 1차로까지 수직으로 길을 횡단하여 끼어들어 정지했고, 화물 기사는 높은 [[운전석]]과 [[사각지대]]로 인해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하는 바람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압사했다. 이처럼 흔히 화물자동차의 경우 높은 차체와 트인 시야로 인해 사각지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승용차]]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이 더 크고 넓다. 도로교통공단 사각지대 관련 조사자료에 따르면, 2.5톤 화물차의 사각지대는 전방 사각지대는 6.38m, 좌·우측 사각지대 각각 1.73m, 6.60m 후방 사각지대는 10.73m로 나타났다. 전방 사각지대의 경우 6m 수준의 넓은 사각지대 범위에도 불구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시야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위험성에 대해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면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화물차에는 실외 후사경이 부착되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 시내에서 신호에 맞춰 출발하기 바쁜 데 사각지대를 일일이 확인하는 운전자는 드문 상황이다. 후사경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전후방 감지기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행 중에는 센서 오작동으로 인한 소음 유발 등을 이유로 꺼놓는 경우도 많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화물차 사각지대 방지 장치 의무화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가운데 화물차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ref>〈[https://namu.wiki/w/%EC%84%A0%EB%A6%89%EC%97%AD%20%EC%98%A4%ED%86 선릉역 오토바이 사망사고]〉, 《나무위키》</ref><ref>강수진 기자, 〈[http://www.ids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35 화물차, 승용차보다 사각지대 넓어...사고 주의]〉, 《매일안전신문》, 2021-12-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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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오전 11시 30분에 선릉역 인근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화물차에 깔려 숨진 일이 있었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는 최하위 차로에서 1차로까지 수직으로 길을 횡단하여 끼어들어 정지했고, 화물 기사는 높은 운전석과 사각지대로 인해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하는 바람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압사했다. 이처럼 흔히 화물자동차의 경우 높은 차체와 트인 시야로 인해 사각지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승용차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이 더 크고 넓다. 도로교통공단 사각지대 관련 조사자료에 따르면, 2.5t 화물차의 사각지대는 전방 사각지대는 6.38m, 좌·우측 사각지대 각각 1.73m, 6.60m 후방 사각지대는 10.73m로 나타났다. 전방 사각지대의 경우 6m 수준의 넓은 사각지대 범위에도 불구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시야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위험성에 대해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면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화물차에는 실외 후사경이 부착되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 시내에서 신호에 맞춰 출발하기 바쁜 데 사각지대를 일일이 확인하는 운전자는 드문 상황이다. 후사경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전후방 감지기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행 중에는 센서 오작동으로 인한 소음 유발 등을 이유로 꺼놓는 경우도 많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화물차 사각지대 방지 장치 의무화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가운데 화물차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ref>〈[https://namu.wiki/w/%EC%84%A0%EB%A6%89%EC%97%AD%20%EC%98%A4%ED%86 선릉역 오토바이 사망사고]〉, 《나무위키》</ref><ref>강수진 기자, 〈[http://www.ids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35 화물차, 승용차보다 사각지대 넓어...사고 주의]〉, 《매일안전신문》, 2021-12-09</ref>
  
 
===과적===
 
===과적===
화물차는 그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일정 무게 이상 싣고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게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운전기사들은 100톤이 넘는 물건을 싣고 달린다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로는 무게에 따라 받는 금액이 책정되기 때문이거나, 여러 번 왕복 운행을 하게 되면 그만큼 기름값이 들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적재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적재 불량 사고를 12대 중과실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하며 오히려 적발되더라도 왕복 운행을 하는 것보다 벌금을 내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여전히 적재 불량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사고 중에서도 매년 특수한 부품으로 인해 쟁점이 되는 사고가 있는데 바로 [[판스프링]]이라는 부품이다. 원래 판스프링은 화물차 바퀴가 받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부품이다. 하지만 일부 화물차 운전자들은 적재함에서 짐이 쏟아지는 것을 막거나 물건을 더 실으려고 판스프링을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하는 화물차가 많다. 이 경우 판스프링의 부착이 워낙 연약해서 금방 빠지는데 이때, 빠진 판스프링은 순식간에 뒤 차량의 [[윈드실드]]를 돌파하여 목숨을 위협한다. 또한 판스프링뿐만 아니라 낙하물 사고를 일으키는 과적 차량, 폭발 가능성이 큰 노후차량도 도로 위에서 살인귀라고 불릴 정도로 그 위험이 매우 크다. 화물차는 불법 개조를 멈추고, 정부는 끊임없이 불법 개조물 장착 화물차를 단속하고, 일반 운전자는 화물차 주변에서 운전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ref>〈[https://automobilekorea.com/archives/18025?utm_source=dable “이거 그냥 두면 큰일 납니다” 국내 도로에서 보이면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차들]〉, 《오토모바일코리아》, 2021-05-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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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는 그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일정 무게 이상 싣고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게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운전기사들은 100t이 넘는 물건을 싣고 달린다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로는 무게에 따라 받는 금액이 책정되기 때문이거나, 여러 번 왕복 운행을 하게 되면 그만큼 기름값이 들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적재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적재 불량 사고를 12대 중과실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하며 오히려 적발되더라도 왕복 운행을 하는 것보다 벌금을 내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여전히 적재 불량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사고 중에서도 매년 특수한 부품으로 인해 쟁점이 되는 사고가 있는데 바로 [[판스프링]]이라는 부품이다. 원래 판스프링은 화물차 바퀴가 받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부품이다. 하지만 일부 화물차 운전자들은 적재함에서 짐이 쏟아지는 것을 막거나 물건을 더 실으려고 판스프링을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하는 화물차가 많다. 이 경우 판스프링의 부착이 워낙 연약해서 금방 빠지는데 이때, 빠진 판스프링은 순식간에 뒤 차량의 윈드실드를 돌파하여 목숨을 위협한다. 또한 판스프링뿐만 아니라 낙하물 사고를 일으키는 과적 차량, 폭발 가능성이 큰 노후차량도 도로 위에서 살인귀라고 불릴 정도로 그 위험이 매우 크다. 화물차는 불법 개조를 멈추고, 정부는 끊임없이 불법 개조물 장착 화물차를 단속하고, 일반 운전자는 화물차 주변에서 운전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ref>〈[https://automobilekorea.com/archives/18025?utm_source=dable “이거 그냥 두면 큰일 납니다” 국내 도로에서 보이면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차들]〉, 《오토모바일코리아》, 2021-05-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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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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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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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열차]]
 
  
 
{{자동차 분류|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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