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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의 맨 앞에 있는 것은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 규약 중 하나다. 위의 예에서 쓰인 'http'는 인터넷에서 웹 브라우저로 문서나 파일을 표시하기 위한 공통 규약이므로, 이 URL은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프로토콜 뒤에는 콜론(:)을 적고 도메인 이름이나 IP 주소로 이어지는 경우 콜론(:) 뒤에 슬래시 2개(//)를 덧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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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뒤에 표시된 것은 접속하고자 하는 네트워크상의 컴퓨터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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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표시되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얻으려고 하는 정보자원의 이름이다. 위의 예시에는 'nmms_215646753.gif'가 표기되었는데, 이것은 확장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GIF 그림 파일의 일종이다. 따라서 위 사용자는 네이버의 서버 컴퓨터 안에 저장된 215646753.gif 라는 이름의 그림 파일을 보기 위해 위와 같은 URL을 입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역시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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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되면 컴퓨터가 관리자가 정해놓은 기본 정보 자원 이름을 뜻하게 되는데, 보통은 index.html과 default.htm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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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용 외에도 다양한 규격의 URL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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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예로 든 URL은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시에 입력하는 형식이다. 만약 http가 아닌 'mailto' 프로토콜로 시작하는 URL을 입력했다면 이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ftp' 프로토콜로 시작하는 URL을 입력했다면 FTP(File Transfer Protocol: 파일 전송 규격)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telnet(원격 통신용)', 'news(유즈넷 뉴스용)', 'gopher(초창기 인터넷용)' 등도 있지만 이것들은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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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상에 표시되는 '#', '?', '&'등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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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 중에 사용하는 URL 중에는 '크로스 해치(#)'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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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URL을 입력했을 때 해당 웹 페이지의 특정 참조 지점(앵커:anchor)으로 화면을 이동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다. 상기 예에서는 http://navercast.naver.com/science/math/1923라는 웹 페이지를 제작한 프로그래머가 해당 페이지의 후반부에 appendix라는 참조 구분 문구를 넣어두었으며,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 문단으로 곧장 이동하기 위해서는 상기의 URL을 입력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URL 도중에 '물음표(?)'나 '앰퍼샌드(&)'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2020년 7월 27일 (월) 16:01 판

URL은 Uniform Resource Locator의 약자로서, 인터넷에 존재하는 각종 정보들의 유일한 위치를 표시하는 주소 식별자(identifier)이다. 유알엘이라고 읽는다.

URL은 http://나 https:// 또는 ftp:// 등 프로토콜 종류를 표시하고, 도메인명과 폴더 및 파일명을 표시한다. URL 중에서 http://와 https://로 시작하는 것을 흔히 웹 주소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웹 주소는 http://www.domain.com/folder/file.htm 와 같이 표현한다.

같이 보기

개요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또는 web address, 문화어: 파일식별자, 유일자원지시기)은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규약이다. 즉, 컴퓨터 네트워크와 검색 메커니즘에서의 위치를 지정하는, 웹 리소스에 대한 참조이다. 쉽게 말해서, 웹 페이지를 찾기위한 주소를 말한다. 흔히 웹 사이트 주소로 알고 있지만, URL은 웹 사이트 주소뿐만 아니라 컴퓨터 네트워크상의 자원을 모두 나타낼 수 있다. 그 주소에 접속하려면 해당 URL에 맞는 프로토콜을 알아야 하고, 그와 동일한 프로토콜로 접속해야 한다. FTP 프로토콜인 경우에는 FTP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야 하고, HTTP인 경우에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텔넷의 경우에는 텔넷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접속해야 한다.

등장배경

[총 1,326자]

특징

  • 프로토콜

URL의 맨 앞에 있는 것은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 규약 중 하나다. 위의 예에서 쓰인 'http'는 인터넷에서 웹 브라우저로 문서나 파일을 표시하기 위한 공통 규약이므로, 이 URL은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프로토콜 뒤에는 콜론(:)을 적고 도메인 이름이나 IP 주소로 이어지는 경우 콜론(:) 뒤에 슬래시 2개(//)를 덧붙여준다.

  • 정보 자원을 가진 컴퓨터의 위치

프로토콜 뒤에 표시된 것은 접속하고자 하는 네트워크상의 컴퓨터 위치다.

  • 정보 자원 이름

마지막에 표시되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얻으려고 하는 정보자원의 이름이다. 위의 예시에는 'nmms_215646753.gif'가 표기되었는데, 이것은 확장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GIF 그림 파일의 일종이다. 따라서 위 사용자는 네이버의 서버 컴퓨터 안에 저장된 215646753.gif 라는 이름의 그림 파일을 보기 위해 위와 같은 URL을 입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역시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생략되면 컴퓨터가 관리자가 정해놓은 기본 정보 자원 이름을 뜻하게 되는데, 보통은 index.html과 default.html 등이 있다.

  • 인터넷 서핑용 외에도 다양한 규격의 URL 존재

위에서 예로 든 URL은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시에 입력하는 형식이다. 만약 http가 아닌 'mailto' 프로토콜로 시작하는 URL을 입력했다면 이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ftp' 프로토콜로 시작하는 URL을 입력했다면 FTP(File Transfer Protocol: 파일 전송 규격)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telnet(원격 통신용)', 'news(유즈넷 뉴스용)', 'gopher(초창기 인터넷용)' 등도 있지만 이것들은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

  • URL 상에 표시되는 '#', '?', '&'등의 쓰임

인터넷 서핑 중에 사용하는 URL 중에는 '크로스 해치(#)'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URL을 입력했을 때 해당 웹 페이지의 특정 참조 지점(앵커:anchor)으로 화면을 이동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다. 상기 예에서는 http://navercast.naver.com/science/math/1923라는 웹 페이지를 제작한 프로그래머가 해당 페이지의 후반부에 appendix라는 참조 구분 문구를 넣어두었으며, 해당 페이지의 마지막 문단으로 곧장 이동하기 위해서는 상기의 URL을 입력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URL 도중에 '물음표(?)'나 '앰퍼샌드(&)'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