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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 콘서트,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유통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f>이주현, 〈[http://platum.kr/archives/103111 K-Pop 콘텐츠 제작∙유통사 ㈜메이크스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 《플래텀》, 2018-07-11</ref>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다르게 기업이나 개인의 리워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스타는 일단 제작 계획부터 공개한 뒤 다수의 개인에게서 자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콘텐츠를 완성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방식을 도입했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203개국에서 이용자가 유입되고 매출의 7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인다.<ref>임현우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8172332j FNC엔터 창립멤버가 세운 ‘K팝 스타트업’… 韓流에 IT·금융 입힌다]〉, 《한국경제》2018-08-20</ref>
 
케이팝(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 콘서트,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유통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f>이주현, 〈[http://platum.kr/archives/103111 K-Pop 콘텐츠 제작∙유통사 ㈜메이크스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40억 원 투자 유치]〉, 《플래텀》, 2018-07-11</ref> 일반적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다르게 기업이나 개인의 리워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스타는 일단 제작 계획부터 공개한 뒤 다수의 개인에게서 자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콘텐츠를 완성하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방식을 도입했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203개국에서 이용자가 유입되고 매출의 70%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인다.<ref>임현우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8172332j FNC엔터 창립멤버가 세운 ‘K팝 스타트업’… 韓流에 IT·금융 입힌다]〉, 《한국경제》2018-08-20</ref>
 
== 등장 배경 ==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가 회사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엔터 업계에 10년 이상 일하면서 해외 팬들을 일찍 경험했기 때문이다. 해외 투어 경험이 잘 없던 시절에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얼마나 좋아할까 반신반의할 무렵 김 대표는 한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넓게 펴져 있고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목격했다. 이에 그는 엔터를 IT 기술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다. 일본과 중국이 많을 것 같지만, 북미 팬들이 케이팝 한류에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이 한국이며, 일본과 유럽이 뒤를 잇는다. 성공 사례로는 걸그룹 스텔라가 대표적이다. 총 세 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때마다 매출이 2배씩 성장했다. 마지막에는 1억 넘는 매출이 발생했으며, 90% 이상이 해외에서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ref name="백봉">백봉삼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80813140628 "감에 의존하던 한류, 이제는 데이터로 승부“]〉, 《지디넷코리아》, 2018-8-14</ref>
 
  
 
== 연혁 ==
 
==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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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가 기존 연예 기획사, 소셜 펀딩 사이트와 다른 점은 스타 육성과 홍보를 [[IT]]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데뷔 전부터 연예인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점치거나, 이미 인기 있는 스타라 하더라도 해외 팬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적인 스타 육성과 해외 투어 등을 계획하는 것이 가능하다. ㈜메이크스타의 수익 모델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것과 소속사와 공동제작을 통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회사는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 배송까지 모든 단계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 기획사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손쉽게 스타를 알리고 키울 수 있다. ㈜메이크스타는 엔터 전문가들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케이팝 스타들을 알리고, 이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소식을 전달해 참여를 이끌어낸다. 김재면 대표에 따르면 보통 3일 이내에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소식이 전파된다. ㈜메이크스타 오프라인 리워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9개국에서 6천800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메이크스타 덕분에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메이크스타가 기존 연예 기획사, 소셜 펀딩 사이트와 다른 점은 스타 육성과 홍보를 [[IT]]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데뷔 전부터 연예인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점치거나, 이미 인기 있는 스타라 하더라도 해외 팬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적인 스타 육성과 해외 투어 등을 계획하는 것이 가능하다. ㈜메이크스타의 수익 모델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것과 소속사와 공동제작을 통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회사는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 배송까지 모든 단계의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 기획사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손쉽게 스타를 알리고 키울 수 있다. ㈜메이크스타는 엔터 전문가들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케이팝 스타들을 알리고, 이들에게 프로젝트 진행 소식을 전달해 참여를 이끌어낸다. 김재면 대표에 따르면 보통 3일 이내에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소식이 전파된다. ㈜메이크스타 오프라인 리워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39개국에서 6천800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메이크스타 덕분에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김재면 대표가 ㈜메이크스타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엔터 업계에 10년 이상 일하면서 해외 팬들을 일찍 경험했기 때문이다. 해외 투어 경험이 잘 없던 시절,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얼마나 좋아할까 반신반의할 무렵 김재면 대표는 한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넓게 펴져 있고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목격했다. 이에 엔터를 IT 기술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ref name="백봉"></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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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면 대표가 ㈜메이크스타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엔터 업계에 10년 이상 일하면서 해외 팬들을 일찍 경험했기 때문이다. 해외 투어 경험이 잘 없던 시절,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얼마나 좋아할까 반신반의할 무렵 김재면 대표는 한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넓게 펴져 있고 해외 팬들이 한국 스타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그는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목격했다. 이에 엔터를 IT 기술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ref name="백봉">백봉삼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180813140628 "감에 의존하던 한류, 이제는 데이터로 승부“]〉, 《지디넷코리아》, 2018-8-14</ref>
  
 
=== 90년대까지 확장 ===
 
=== 90년대까지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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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2020년 03월 16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이크스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 되었다. 두 기관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행사에는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 ㈜메이크스타 오종명 부대표, 국민대학교 서준경 LINC+사업팀장, 엑스알리서치센터 김대영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국민대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가상 및 증강현실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저작권(IP)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당사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f>임홍조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610337453714 국민대-메이크스타 VR·AR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머니투데이》, 2020-03-16</ref>
 
2020년 03월 16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메이크스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 되었다. 두 기관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행사에는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 ㈜메이크스타 오종명 부대표, 국민대학교 서준경 LINC+사업팀장, 엑스알리서치센터 김대영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국민대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가상 및 증강현실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저작권(IP)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당사자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f>임홍조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1610337453714 국민대-메이크스타 VR·AR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머니투데이》, 2020-03-16</ref>
 
== 동영상 ==
 
<youtube> https://youtu.be/SDdoyzTI-Ko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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