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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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글자.png|썸네일|300픽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 | [[파일:㈜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글자.png|썸네일|300픽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 |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는 1988년에 설립된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Atinum Investment)는 1988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벤처 캐피탈]] 회사이다. 다양한 업계 전문가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발굴 기업에 대한 포괄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신기천]]''', '''[[이승용]]'''으로 각자 대표 체제이다. |
== 개요 == | ==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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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특징은 '원 펀드'(One fund) 전략이다. 다수 펀드를 운용하는 대신 한 펀드 내에서 산업별, 성장 단계별 투자를 진행하는 형태다. 이는 펀드 대형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신 대표는 이 같은 전략을 주도하면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 명가'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특징은 '원 펀드'(One fund) 전략이다. 다수 펀드를 운용하는 대신 한 펀드 내에서 산업별, 성장 단계별 투자를 진행하는 형태다. 이는 펀드 대형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신 대표는 이 같은 전략을 주도하면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 명가'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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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단일 벤처펀드 국내 최대 규모 펀드를 운용하는 곳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다. 2017년 12월 [[4차 산업혁명]] 분야 투자를 위해 3,500억 원 규모의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을 결성했다. 그전까지 단일 기준 국내 최대 펀드도 역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14년 2,030억 원 규모로 결성한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이다. | 2019년 기준 단일 벤처펀드 국내 최대 규모 펀드를 운용하는 곳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다. 2017년 12월 [[4차 산업혁명]] 분야 투자를 위해 3,500억 원 규모의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을 결성했다. 그전까지 단일 기준 국내 최대 펀드도 역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14년 2,030억 원 규모로 결성한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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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 == 주요 인물 == | ||
− | * '''[[이민주]]''' : 에이티넘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회장이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유선사업자들을 통합해 씨앤엠(현 딜라이브)를 설립하고 2008년 | + | * '''[[이민주]]''' |
+ | : 에이티넘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회장이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유선사업자들을 통합해 씨앤엠(현 딜라이브)를 설립하고 2008년 MBK 파트너스에 약 1조5,000억 원에 매각해 큰 부를 쌓은 인물이다. 이후 투자회사인 에이티넘파트너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ref> 류석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3280100054930003429&lcode=00 이민주의 에이티넘, 사위 승계 가시화]〉, 《더벨》, 2018-03-30</ref> | ||
− | * '''[[신기천]]'''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부회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경영 전반 및 투자 총괄 등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으로 투자 및 조합관리를 하고 있다. 신기천 대표 체제에서 업계 최초 2,000억 원 나아가 3,000억 원 규모 벤처조합 결성, 20~30% 이상의 조합 청산 내부수익률(IRR) 달성 등 탁월한 성과들을 이뤄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회장 직급으로 승진하였다. | + | * '''[[신기천]]''' |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부회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경영 전반 및 투자 총괄 등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으로 투자 및 조합관리를 하고 있다. 신기천 대표 체제에서 업계 최초 2,000억 원 나아가 3,000억 원 규모 벤처조합 결성, 20~30% 이상의 조합 청산 내부수익률(IRR) 달성 등 탁월한 성과들을 이뤄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회장 직급으로 승진하였다. | ||
− | * '''[[이승용]]'''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각자 대표이사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하였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외 투자기관 [[골드만삭스]]를 거쳐, 2009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2013년 에이티넘파트너스의 대표로 선임되어 경영 전반에 관한 업무 및 해외투자를 주도했다. 또한, 같은 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어 다년간 당사에 관여했으며, 2018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해외투자 증진 및 투자 영역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로 이승용 대표는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의 사위이다. | + | * '''[[이승용]]''' |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각자 대표이사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하였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해외 투자기관 [[골드만삭스]]를 거쳐, 2009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2013년 에이티넘파트너스의 대표로 선임되어 경영 전반에 관한 업무 및 해외투자를 주도했다. 또한, 같은 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되어 다년간 당사에 관여했으며, 2018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해외투자 증진 및 투자 영역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로 이승용 대표는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의 사위이다. 신기천ㆍ이승용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향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경영 승계를 염두에 둔 인사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 ||
− | * '''[[황창석]]'''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사장이다.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황창석 사장은, 존슨앤존슨 메디칼을 거쳐 한림창업투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 에이티넘 주요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 + | * '''[[황창석]]''' |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사장이다.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황창석 사장은, 존슨앤존슨 메디칼을 거쳐 한림창업투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 에이티넘 주요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 ||
− | * '''[[맹두진]]'''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부사장이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후 2002년에 벤처캐피털 업계에 입문하여 IT 분야 전반에 다양한 투자 경험이 있다. 한국 모태펀드로부터 2011년 최우수 심사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ref name="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tinuminvest.co.kr/atinuminvestment/korean/team.html/</ref> | + | * '''[[맹두진]]''' |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부사장이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으로 근무한 이후 2002년에 벤처캐피털 업계에 입문하여 IT 분야 전반에 다양한 투자 경험이 있다. 한국 모태펀드로부터 2011년 최우수 심사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ref name="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tinuminvest.co.kr/atinuminvestment/korean/team.html/</ref> | ||
== 연혁 == | == 연혁 == | ||
− | * 2006년 : 한미기업가정신 투자조합 결성 | + | {{다단2| |
− | * 2007년 | + | * '''2006년''' |
− | + | :* 2006 한미기업가정신 투자조합 결성 | |
− | + | ||
− | * | + | * '''2007년''' |
− | + | :* 국민연금 07-3 한미벤처조합 결성 | |
− | * | + | |
− | + | * '''2008년''' | |
− | * | + | :* 한미그로스에쿼티 투자조합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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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2009년''' |
+ | :* 09-9 한미신성장녹색벤처조합 결성 | ||
+ | |||
+ | * '''2010년''' | ||
+ | :* 상호변경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 ||
+ | :* KoFC-에이티넘 Pioneer Champ 2010-16호 투자조합 결성 | ||
+ | |||
+ | * '''2011년''' | ||
+ | :* 2011 KIF-Atinum IT 전문투자조합 결성 | ||
+ | :*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 결성 | ||
+ | | | ||
+ | * '''2014년''' | ||
+ | :* 벤처투자조합 결성현황 : 에이티넘 고성장기업투자조합 결성 | ||
+ | :* 주주배정 유상증자 | ||
+ | |||
+ | * '''2016년''' | ||
+ | :* 벤처투자조합 결성현황 : 에이티넘뉴패러다임투자조합 결성 | ||
+ | |||
+ | * '''2017년''' | ||
+ | :* 벤처투자조합 결성현황 : 25호-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 결성 | ||
+ | |||
+ | * '''2018년''' | ||
+ | :* 각자 대표이사 이승용 선임<ref>사람인 -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1248136410/company_nm/(%EC%A3%BC)%EC%97%90%EC%9D%B4%ED%8B%B0%EB%84%98%EC%9D%B8%EB%B2%A0%EC%8A%A4%ED%8A%B8%EB%A8%BC%ED%8A%B8</ref> | ||
+ | }} | ||
+ | |||
+ | == 특징 == | ||
=== 투자 조합 === | === 투자 조합 ===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운영 중인 투자조합들에서 2019년 상반기 중 약 553억 원을 12개의 기업에 투자 완료, [[디지털]] 서비스 관련 업종에 약 234억 원, 지능형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에 약 184억 원,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업종에 약 120억 원, 기타 제조 등 관련 업종에 약 15억 원을 투자하였고 투자조합들에서 2019년 상반기에 약 513억 원 상당의 투자액 회수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의 해당 기업의 영업수익이 94억 원, 당기순이익이 34억 원 발생했다.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운영 중인 투자조합들에서 2019년 상반기 중 약 553억 원을 12개의 기업에 투자 완료, [[디지털]] 서비스 관련 업종에 약 234억 원, 지능형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에 약 184억 원,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업종에 약 120억 원, 기타 제조 등 관련 업종에 약 15억 원을 투자하였고 투자조합들에서 2019년 상반기에 약 513억 원 상당의 투자액 회수를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의 해당 기업의 영업수익이 94억 원, 당기순이익이 34억 원 발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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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 : 2017년 3,5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당사 지분율은 4.38%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업종 등의 33개 기업에 약 1,683억 원 투자를 완료한 상태이다. 투자액 회수 현황은 약정액 대비 약 1.3% 출자자 배분을 완료했다. <ref name="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ref> | *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 : 2017년 3,500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으며 당사 지분율은 4.38%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업종 등의 33개 기업에 약 1,683억 원 투자를 완료한 상태이다. 투자액 회수 현황은 약정액 대비 약 1.3% 출자자 배분을 완료했다. <ref name="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ref> | ||
+ | == 최근 활동 == | ||
=== 항공업 투자 === | === 항공업 투자 === | ||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에어로케이]] 지주회사인 [[에어이노베이션코리아]](AIK)에 118억 원을 투자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최대 주주가 됐다.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로 지배주주 지휘에서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에이티넘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어로케이가 거점으로 두는 청주항공은 반경 100km 이내에 1,300만 인구가 분포해 충분한 국내 및 국제 여객 수요가 있다"라면서"에어로케이는 원가를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회사다. 글로벌 LCC 기준에 부합하는 원가와 영업이익률을 고려해 에어로케이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조건으로 여객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ref> 장영성 기자,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524 에이티넘 이민주 회장, 항공업 투자한 까닭은]〉, 《인베스트》, 2019-01-14</ref> |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에어로케이]] 지주회사인 [[에어이노베이션코리아]](AIK)에 118억 원을 투자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최대 주주가 됐다.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로 지배주주 지휘에서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에이티넘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어로케이가 거점으로 두는 청주항공은 반경 100km 이내에 1,300만 인구가 분포해 충분한 국내 및 국제 여객 수요가 있다"라면서"에어로케이는 원가를 크게 줄이면서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회사다. 글로벌 LCC 기준에 부합하는 원가와 영업이익률을 고려해 에어로케이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조건으로 여객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ref> 장영성 기자,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524 에이티넘 이민주 회장, 항공업 투자한 까닭은]〉, 《인베스트》, 2019-01-14</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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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레이징 === | === 펀드레이징 === | ||
원 펀드(One fund) 전략을 내세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0년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펀드레이징에 착수한다. 2017년 말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을 결성한 후 2년여 만이다. 원 펀드 전략을 추구하면서 펀드의 운용자금 규모가 커졌지만, 그동안 빠른 투자액 회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다수의 출자자(LP)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블라인드 펀드 조성 작업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 시점은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펀드 조성 작업에 나서면 통산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라며 "내년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펀드레이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원 펀드(One fund) 전략을 내세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020년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펀드레이징에 착수한다. 2017년 말 '에이티넘 성장 투자조합 2018'을 결성한 후 2년여 만이다. 원 펀드 전략을 추구하면서 펀드의 운용자금 규모가 커졌지만, 그동안 빠른 투자액 회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다수의 출자자(LP)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블라인드 펀드 조성 작업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 시점은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펀드 조성 작업에 나서면 통산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라며 "내년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펀드레이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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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이번에도 원 펀드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대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지만,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투자 성과가 좋다"며 "내년 결성 예정인 펀드 역시 원 펀드로 운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이번에도 원 펀드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대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지만,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투자 성과가 좋다"며 "내년 결성 예정인 펀드 역시 원 펀드로 운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원 펀드 전략으로 펀드 대형화의 물꼬를 트고 좋은 성과도 만들어왔다"며 "아직 펀드 규모와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없고 의미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f>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2041853119840105584&lcode=00 '원 펀드 전략' 에이티넘인베스트, 펀드레이징 나선다]〉, 《더벨》, 2019-12-06</ref>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원 펀드 전략으로 펀드 대형화의 물꼬를 트고 좋은 성과도 만들어왔다"며 "아직 펀드 규모와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없고 의미 있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f>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2041853119840105584&lcode=00 '원 펀드 전략' 에이티넘인베스트, 펀드레이징 나선다]〉, 《더벨》, 2019-12-06</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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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1280100054470003358&lcode=00 '30년 한우물' VC 명가 산증인 신기천 대표]〉, 《더벨》, 2019-12-02 | *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1280100054470003358&lcode=00 '30년 한우물' VC 명가 산증인 신기천 대표]〉, 《더벨》, 2019-12-02 | ||
*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2041853119840105584&lcode=00 '원펀드 전략' 에이티넘인베스트, 펀드레이징 나선다]〉, 《더벨》, 2019-12-06 | * 안경주 기자,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12041853119840105584&lcode=00 '원펀드 전략' 에이티넘인베스트, 펀드레이징 나선다]〉, 《더벨》, 2019-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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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천]] | * [[신기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