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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기수]] 블록체인 산업팀 수석은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기술검증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졌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업력이나, 기업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블록체인 기술 평가만을 통해 선정했다. 2020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산업 분야는 무관하다.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실행가능제품(MVP)이 있어야 한다. 정기수 수석은 "기술검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출장비, 인건비, 운영비 등 사업 제반 비용으로 쓸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없이 아이디어만 있는 경우에는 기술검증 지원 사업보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ref>박근모,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08 NIPA, 내년 블록체인 PoC에 40억 투입한다]〉, 《코인데스크》, 2019-12-18</ref>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기수]] 블록체인 산업팀 수석은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기술검증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졌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업력이나, 기업명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블록체인 기술 평가만을 통해 선정했다. 2020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산업 분야는 무관하다.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실행가능제품(MVP)이 있어야 한다. 정기수 수석은 "기술검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지원금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출장비, 인건비, 운영비 등 사업 제반 비용으로 쓸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없이 아이디어만 있는 경우에는 기술검증 지원 사업보다 컨설팅 지원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ref>박근모,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08 NIPA, 내년 블록체인 PoC에 40억 투입한다]〉, 《코인데스크》, 2019-12-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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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과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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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디지털 사업과 연계된 금융 신기술이 구현되면 부산 경남 위주의 영업 무대가 전국으로 넓어지게 된다. 세계적인 혁신 금융사업 모델이 탄생할 수도 있다.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 투자에 발 벗고 나섰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금융 분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런 전략 실현의 구심체가 '[[BNK핀테크랩]]'이다. 부산은행은 2020년 01월 17일 출범한 핀테크랩 1기가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02월 10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현재 ㈜유피체인 등 9개 기업이 선발돼 입주한 상태다. 입주 스타트업 기업은 부산은행과 부산시로부터 사무실과 협업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또 전문 멘토링과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받는다.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공유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가 맡고, 부산은행은 위워크에 연간 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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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체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사업의 기술증명(Proof of Concept)에 나서게 돼 더욱 기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가 잘 되는지, 이 시스템을 통한 리워드(보상) 얻기가 가능한지 등을 미리 기술 검증을 해본다. 부산은행 이선영 디지털전략부장은 "유피체인이 앞으로 디지털 화폐를 비롯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지원해 키우려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제대로 된 기술만 개발하면 영업 기반이 부산 경남에서 국내 전체로 넓어진다.<ref>김화영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00211.22014003548 금융 미래 먹거리 발굴…은행이 핀테크 기업 키운다]〉, 《국제신문》2020-02-10</ref>
  
 
=== 간담회 ===
 
===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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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은 한국해 상무역 분야에 있어서 실제 산업에 적용하였을 때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공감대를 얻었다. 특히, ㈜유피체인만의 특화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융합 기술력을 해상물류 산업에 적용하였으며, 이 기술의 시도로 기존의 해상유통에서 민감한 화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운송과정 전 구간에 걸쳐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로써 한진해운 사태 이후로 침체하여 있던 해운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실어주었다. 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과는 기술개념검증 사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블록체인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정부가 주도하게 블록체인에 대한 성숙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것이며, 더욱더 많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산화 사업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본 간담회에서 해상물류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공감을 끌어낸 유피체인은 3월 중 현대와 삼성 등 블록체인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관련 미팅을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화한 사업모델을 끌어낼 예정이다.<ref>김태연 기자, 〈[http://www.fintech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58#0AXD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강소기업과 간담회]〉, 《블록체인밸리》, 2020-03-08</ref>
 
이중 스마트 컨테이너 및 선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은 한국해 상무역 분야에 있어서 실제 산업에 적용하였을 때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공감대를 얻었다. 특히, ㈜유피체인만의 특화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의 융합 기술력을 해상물류 산업에 적용하였으며, 이 기술의 시도로 기존의 해상유통에서 민감한 화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운송과정 전 구간에 걸쳐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로써 한진해운 사태 이후로 침체하여 있던 해운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실어주었다. 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과는 기술개념검증 사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블록체인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정부가 주도하게 블록체인에 대한 성숙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것이며, 더욱더 많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산화 사업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본 간담회에서 해상물류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공감을 끌어낸 유피체인은 3월 중 현대와 삼성 등 블록체인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딜로이트컨설팅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관련 미팅을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화한 사업모델을 끌어낼 예정이다.<ref>김태연 기자, 〈[http://www.fintech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58#0AXD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강소기업과 간담회]〉, 《블록체인밸리》, 2020-03-08</ref>
 
== 제휴 ==
 
;부산은행과 협업
 
은행의 디지털 사업과 연계된 금융 신기술이 구현되면 부산 경남 위주의 영업 무대가 전국으로 넓어지게 된다. 세계적인 혁신 금융사업 모델이 탄생할 수도 있다.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 투자에 발 벗고 나섰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금융 분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런 전략 실현의 구심체가 '[[BNK핀테크랩]]'이다. 부산은행은 2020년 01월 17일 출범한 핀테크랩 1기가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02월 10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현재 ㈜유피체인 등 9개 기업이 선발돼 입주한 상태다. 입주 스타트업 기업은 부산은행과 부산시로부터 사무실과 협업 공간 등을 제공받는다. 또 전문 멘토링과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받는다.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공유 오피스 플랫폼 ‘위워크’가 맡고, 부산은행은 위워크에 연간 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유피체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사업의 기술증명(Proof of Concept)에 나서게 돼 더욱 기술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가 잘 되는지, 이 시스템을 통한 리워드(보상) 얻기가 가능한지 등을 미리 기술 검증을 해본다. 부산은행 이선영 디지털전략부장은 "유피체인이 앞으로 디지털 화폐를 비롯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지원해 키우려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제대로 된 기술만 개발하면 영업 기반이 부산 경남에서 국내 전체로 넓어진다.<ref>김화영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00211.22014003548 금융 미래 먹거리 발굴…은행이 핀테크 기업 키운다]〉, 《국제신문》2020-02-10</ref>
 
  
 
==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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