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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벤처스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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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벤처스(emel)
㈜이멜벤처스(emel)
썸씽(SOMESING)
김희배 대표이사
윤현근 부대표

㈜이멜벤처스(EMEL Ventures)는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인 카루소 서비스를 만든 총괄기획자, 서비스DB/서버설계 등을 담당한 개발총괄자 등이 모여 2015년 6월 1일에 설립한 회사이다. 이 기업은 2017년 3월 KY금영그룹과 함께 노래방 이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금영노래방-썸씽’을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노래방앱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품질 음향 기술 및 다양한 음향효과(에코/리버브/룸사이즈)등을 제공하고, 사용자 중심의 노래 파트 편집 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대표이사는 김희배이고, 부대표는 윤현근이다. 본사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0, 1153호에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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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멜벤처스는 소셜뮤직네트워크 서비스인 '썸씽'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이다. 원래 썸씽은 기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과 다를 바 없었지만 이멜벤처스는 여기에 블록체인에 기반한 소셜뮤직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이 부른 노래 콘텐츠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새롭게 구성했다.[2] 썸씽은 2018년 4월까지 25만 명의 사용자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였으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다 유료로 전환하는 순간 유저 이탈율이 높아지는 점 등 성장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이멜벤처스는 블록체인의 토큰이코노미를 통한 무료 서비스, 보상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2018년 5월 현재의 창립 멤버들과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러다 2018년 11월 소셜뮤직네트워크 서비스 썸씽의 블록체인 모델 설계를 완료하고 백서 초안을 공개했다.

그리고 2019년 1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디블락아이콘에게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았다. 2019년 2월에는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2019년 4월에는 iOS 베타 버전을 구글스토어애플스토어에 런칭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9년 7월, 팍스경제TV의 세계 최초 블록체인 서바이벌 TV프로그램 “블록배틀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하면서 블록체인의 실생활형 활용 사례로 인정 받았다. 2019년 9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14만 건 , 7만의 활성화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작권과 음원공급자와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법적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인물

  • 김희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썸씽(SOMESING)의 설립자 및 대표이면서 주식회사 이멜벤처스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남산고등학교를 졸업 후 홍익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다. 그 후 리코시스(Reakosys)와 HI 공사에서 모바일 3D 솔루션, UI-UX, 3D 게임 출판사, HIVE(3D+Flash),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경력을 쌓고, J 스파크 코리아에서 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칼로리 포스터랩스(CaloriePoster Labs)를 설립하여 1년 2개월간 운영했고, 엠티콤(MTCom)에서 11개월간 팀장으로 일했다.

특징

썸씽 보상 구조

㈜이멜벤처스가 만든 썸씽은 기존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의 악순환을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했다. 그 덕분에 노래를 부른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코인으로 보상 받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었다. 노래 부르는 사람은 썸씽에 등록된 4만여 곡의 노래를 무료로 모두 불러볼 수 있다. 그러나 부른 노래를 썸씽 플랫폼에 저장하려면 5천원 상당의 썸씽 코인을 내야 한다. 일종의 보증금인 셈이다. 이때 낸 코인은 썸씽을 탈퇴할 때 돌려받게 된다.

결국, 노래를 부르고 저장하는 데 모두 무료로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상 체계는 저장한 노래를 썸씽 플랫폼에 게시할 때 돌아간다. 썸씽에 노래를 올리는 순간 자동적으로 해당 곡에 '노래 지갑'이 생기고 노랠르 듣는 사람은 선물, 후원 등 부른 이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보낼 수 있다. 노래가 게시된 지 1주일 안에 코인을 보내는 사람은 후원자가 된다.

후원자는 향후 해당 곡에 대해 20%의 보상을 받는다. 이후 3주 동안은 선물로 콘이른 보낼 수 있지만 후원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노래를 올린 지 4주가 지나면 해당 곡은 썸씽 플랫폼에서 사라진다. 즉, 썸씽 생태계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해당 곡의 50% 수익을, 노래를 듣고 1주일 안에 후원을 한 사람은 20%의 수익을 갖게 된다. 나머지 30%는 썸씽 시스템 운영 비용으로 쓰인다.

썸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3가지인데 그건 바로 스튜디오 수준의 노래 환경, 듀엣 기능, 비디오 기능이다. 노래방 앱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능은 바로 '싱크'다. 사용자가 부르는 목소리가 반주 음악과 엇갈리지 않고 정확히 맞아야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마다 사용자 목소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썸씽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직접 반주 음악을 들으면서 직접 자신의 목소리 입력을 조정시켜 맞출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썸씽은 스튜디오에서 노래하는 것과 같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음질에도 공을 들였다. 음질 튜닝에만 6개월 이상이 걸렸다. 또한 썸씽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듀엣 곡뿐만이 아니라 솔로 노래도 사용자가 파트를 직접 편집해서 듀엣 곡으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A,B 파트를 나눠 한 사용자가 A파트만을 부르고 B파트를 남겨 놓으면 다른 사람이 그 B 파트를 불러 결국에서는 두 명이 부른 듀엣 곡이 나오는 방식이다. 이때 듀엣곡 선창자는 자신의 파트가 들어간 듀엣 곡마다 적립도니 썸씽 코인의 15%를 보상으로 받는다. 그 외에 비디오 기능을 통해 MCN(다중채널 네트워크) 기능을 극대화했다.[3]

활용

㈜이멜벤처스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 영량력 확대를 위해 체인투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체인두비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솔루션 서비스부터 ICO컨설팅,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엑셀레이팅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이다. 이 두 회사는 중국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사실에 착안해 시장 반경을 넓히기 위해 업무 제휴를 맺었다.[4] 2019년 2월 13일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최대 유통사'인 콘텐츠박스와 콘텐츠 유통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김희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부른 노래 콘텐츠가 썸씽 프랫폼 외에도 콘텐츠 박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되어 K-POP을 사랑한느 글로벌 팬들에게 다양한 버전의 목소리를 노출하게 될 것"이라며 "썸씽 유저들의 노래 콘텐츠가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전달되는 기회가 더 커지는 계기가 마련 됐다"고 설명했다. 콘텐츠박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오디오 플랫폼인 캐스트박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리버스 서비스다. 인-오디오 검색도 가능하며 9500만 개 이상의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에 2천 만명이 넘는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5]

2019년 4월 22일, 썸씽은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콘텐토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이멜벤처스)는 “콘텐토스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수가 백만명이 넘고 전세계 사용자 수가 6천만명 이상에 이를 만큼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앱 1위인 라이브 미(Live Me)와 썸씽의 크리에이터가 만나면 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콘텐토스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이익 분배에 대한 불합리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콘텐츠가 해당 플랫폼 생태계 내에서 자유롭게 생산, 배분, 거래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자에게 가치와 권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라이브미(LiveMe, 라이브 방송앱)’, ‘치즈 (Cheez, 숏클립영상앱)’, ‘포토그리드 (PhotoGrid , 사진편집앱)’ 등 3대 앱이 보유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유저가 확보되어, 생태계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콘텐노스는 바이낸스랩스에게 백 만 달러를 투자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콘텐토스의 믹차이(Mick Tsai) 대표는 “유저 중심의 보상 생태계가 구축된 썸씽은 콘텐츠의 가치증대와 투명한 보상, 그리고 안정적인 앱의 구동 등이 매우 매력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미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간에 활발한 콘텐츠 제휴와 협력이 이루어져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6]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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