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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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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

가벽은 일정공간에(야외 혹은 실내) 임시 또는 장기간 설치하는 벽체로서 합판 또는 금속, 기타 목적에 맞는 소재를 이용하여 제작 설치는 벽체이다.[1]

장점[편집]

공간 내 구조가 애매하거나 혹은 작은 크기의 공간을 나누어서 사용하고자 할때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현관문이나 방문을 열었을 때 내부가 바로 노출되지 않도록 가려주어 프라이빗한 시선 차단 효과를 느낄 수 있다.[2]

종류[편집]

석고보드[편집]

석고보드 가벽

일반 천정의 텍스와 같이 시공이 이뤄지게 되는 가벽 종류 석고보드는 사무공간, 상업공간에서 많이 이용하게 된다. 다시 원상복구를 할 때에 어려움이 없고 천장을 철거할 때에 경량 철골 뼈대를 같이 회수하고 철거 혹은 설치가 진행되는 방식을 통해서 시공하게 되는 벽이다.

유리[편집]

유리 가벽

가벽 종류 중 유리는 투명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연출해 줄 수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소리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방음에도 좋지만 시공 비용이 높은 데다 파손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해당 소재는 주거공간의 욕실에서 많이 이용되며 사무실이나 병원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벽 종류다.

우드레이 루버[편집]

우드레이 루버 가벽

친환경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가벽 종류다. 우드레이 가벽은 목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공간을 분리해 주지만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선호해 주시고 있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가벽은 거실부터 침실,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용하기 좋은 디자인이기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벽이다. 이와 비슷한 가벽 종류로 나무판자를 일렬로 세워둔 파티션의 형태인 루버도 말할 수 있다. 보통 주방과 거실을 구분하거나 신발장에서 많이 이용하게 되는 루버는 따뜻한 원목 소재로 자연적인 분위기를 내게 된다.

이 또한 시선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을 느껴볼 수 있다.

폴딩도어[편집]

폴딩도어 가벽

폴딩도어는 입체적으로 여닫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분리해두었다가 다시 오픈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1인 가구의 인테리어용보다는 가족의 구성원이 많은 곳에서 선호도가 높은편이지만 시공의 난이도가 높고 가격대가 높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침실이나 공부방, 서재 등 어느 곳에도 적용해 보기 좋은 디자인이다.

벽돌[편집]

벽돌 가벽

벽돌을 쌓아 올려 카페 혹은 북유럽의 느낌을 낼 수 있는 가벽 종류 벽돌 가벽도 있다. 특히 해당 소재는 주방과 거실 사이에 세워두게 되면 홈 카페의 느낌을 내볼 수 있고 침실 쪽에서는 클래식한 북유럽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세련된 공간의 연출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선택하게 되는 가벽이다.[3]

사무실 가벽 시공 방법 및 주의사항[편집]

사무실 공간을 인테리어 하게 되면 아무래도 업종에 맞게 어느 정도의 공간을 분리할 필요성이 생기게 된다. 보통 임대하여 사무실을 만들기 때문에 쓰던 그대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인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용도별, 공간별로 어느 정도는 분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사무실과 같은 공간에서는 공간을 구분하였을 때 안전시설, 소방시설을 따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벽을 공사할 때에는 벽걸이 에어컨, TV, 싱크대 상부장 등이 설치될 벽면에 미리 합판 및 MDF 등으로 보강해야 낙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전기배선을 위하여 목공작업 중에 전선이 지나갈 수 있는 CD 관도 넣어주는데, 이 과정은 목공 작업이 완료된 후에 하게 되면 다시 전기공사를 진행한 후 목공 작업을 해야 하므로 반드시 순서를 지켜 작업을 해야 한다.

목공작업이 완료되면 페인트 공정이 진행되기 전, 타카 못 자국과 석고 이음매를 메꿔주는 퍼티 작업을 진행하며 퍼티가 끝나게 되면 원하는 색상으로 도장을 하게 된다. 오일 작업 등을 하여 나무 결을 더욱 살려줄 수도 있고 페인트를 칠해 원하는 깔끔한 색상으로 연출하기도 한다.

보통 사무실에서는 임대 및 임차시 가벽을 설치해 회의실이나 탕비실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 편인다. 이때 구분되어진 공간 별로 별도의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 소방법이고, 법에 따라 스프링쿨러 장치를 증설해야 하기도 한다. 건축 전문가라면 사무실 인테리어를 할 때 기존의 스프링쿨러 장치 증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벽을 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재감지기 설치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오피스 빌딩은 중앙 방재실에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므로, 관리실 및 방재실에서 지정하는 업체의 감지기를 설치해야만 하므로 이 점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스프링쿨러를 교체 및 증설할 때에도 물을 빼고 다시 채워넣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방재실에 별도로 요청해야 하고, 이 작업에 비용을 별도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소방시설 점검의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스프링쿨러 설비 불량 및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미설치 및 불량 등이 있는데 관련법령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따른다. 이처럼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하게 될 경우 소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참고하여 공간구획 및 시공시 참고하면 된다.[4]

파티션[편집]

칸막이로 순화할 수 있지만 현장에선 파티션이란 말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칸막이는 화장실이나 독서실 등에서 많이 쓰이고, 파티션은 회사에서 업무를 위해 각 자리를 분할해 놓는 벽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공사장 등에서 쓰이는 대규모 가림막도 일종의 파티션이라 볼 수 있다.

보통 자석이나 메모 등을 붙일 수 있고 포스트잇이 잔뜩 붙기도 한다. 주로 업무 루틴이나 연락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 등을 프린트하여 붙여놓지만 백지처럼 깨끗하게 두는 사람들도 있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파티션이 없는 상태로 근무하도록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다. 이유는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및 협력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정책 때문이다. 물론 대다수의 직원들은 파티션이 없어진 건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불만을 표출하며 도로 파티션을 설치하길 요구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민원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2021년 현재는 대부분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다. 아무리 사무실 안에서 근무를 한다지만 공무원 개인의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themmade, 〈가벽이란?〉, 《네이버블로그》, 2022-11-20
  2. 한성아이디 부산, 〈공간 분리 방법 ! 가벽 인테리어 종류 및 특징〉, 《네이버블로그》, 2022-06-27
  3. Helper 곽소장, 〈공간 분리를 위한 가벽 종류〉, 《네이버블로그》, 2023-05-09
  4. 김감각, 〈사무실 가벽 시공 방법 및 주의사항〉, 《네이버블로그》, 2023-06-12
  5. 파티션〉,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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