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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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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Volume, 去來量)이란 일정 기간 거래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의 수량을 뜻한다.

개요[편집]

거래량은 금융 거래에 있어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유가증권이나 암호화폐의 수량을 뜻한다. 기준은 매매로, 매도 100주, 매수 100주인 경우 거래량은 100주가 된다. 이 거래량에 매매가 성립된 가격을 곱한 것을 거래대금이라 한다. 또한 단일 행사가격으로 거래된 수량을 뜻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단위는 계약으로, 1계약당 100주가 기본이다. 단 주가가 10만 원 이상인 주식은 1계약당 10주이다. 주식은 주 수, 채권은 액면가로 표시된다.[1]

일반적으로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하므로 거래량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은 주가를 예측하기 위한 매우 유효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2] 거래량 지표에는 이런 거래량 지표에는 거래량 이동평균선, OBV, 거래량비율, 클라이맥스 지표, 변환지표상장주식회전율, 시가총액회전율 등이 있는데, 주로 거래량 이동평균을 이용한다. 상장주식회전율은 거래량을 해당기간에 평균상장주식수로 나누어 산출하며 시가총액회전율은 거래대금을 해당 기간에 평균시가총액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한국거래소에서는 1963년부터 월간 및 연간상장주식회전율과 시가총액회전율을 발표하고 있다.[3][4][5]

대형주는 종합지수와 무관하게 항상 거래량이 많고 일정한 거래량이 유지된다. 대형주는 항상 언론에 노출되고 선물거래의 기초자산이기 때문에 주가가 어느 위치에 있더라고 일정 수준의 거래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형주는 소형주보다 저가 매수세가 강해 바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2]

소형주는 주가가 거래량과 동행하여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고점에서는 많은 거래량을 보인다. 바닥에서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수 없을 정도로 거래량이 적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형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해당 소형주의 거래량이 많다고하여 바로 투자를 진행하지 말고 거래량이 많은 특정한 날의 거래량만 보지 않아야 한다. 최근 갑자기 언급되거나 뉴스를 탄 주식일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주식은 거래량이 유지되지 않는다. 최소 3개월 이상 거래량 변화를 살펴보면서 최근의 거래량이 적은지 증가하고 있는지 아니면 갑자기 거래량이 폭발한 상태인지를 살펴봐야 한다.[6][2]

주가조작에 쓰인 종목들의 특징이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며 주가가 상승하기 직전에 거래량이 갑자기 적어진다는 점이다. 조작 세력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매도 세력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사전에 유통주식을 모두 매수하여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거래량이 갑자기 적어진 소형주는 주가조작의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2]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피하려면 호가 스프레드를 확인하면 된다. 유동성이 없는 주식은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주식을 청산할 때는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호가 스프레드가 작고 촘촘한 주식은 빠르게 매매가 가능하여 최악의 경우에도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구매하는 데는 한 가지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를 찾았을 때다. 이 경우 남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구매할 수 있고 나중에 거래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오른다면 모든 투자자가 꿈꾸는 일확천금을 하게 된 것이다.[6]

코스피 시장에서는 최근 반기에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되며 다음 반기에 또 거래량이 부족할 경우 상장 폐지된다. 코스닥에서는 반기 대신에 분기를 사용한다. 단 코스닥 종목은 월간거래량이 1만 주를 넘거나 소액주주 300인 이상이 2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면 퇴출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2]

선물시장에서 특정 기간 내에 거래된 선물계약의 수를 뜻하기도 한다. 선물계약은 매도 수량과 매입 수량 중 한 쪽의 수량만으로 표시하는데, 이때의 거래는 투자자 간에 의견 불일치가 있어서 발생한다. 곧 매수자는 해당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 매수하는 반면 매도자는 비싸다고 판단해 거래가 매도하여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정보가 유입될 때 그 정보를 서로 다르게 해석한 것이다.[5]

추세 설명[편집]

  • 거래량이 많은 주식은 해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 거래량이 점차 감소하다 증가하는 추세가 보이면 향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다 감소하는 추세가 보이면 향후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 주가가 상승하여 고점에 다다를수록 거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 주가가 하락하여 저점에 다다를수록 거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3]
  • 주가가 저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향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주가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감소하면 향후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 하락장에서 거래량이 적은 데 주가가 반등한다면 데드캣일 가능성이 높다.[6]
  • 상장주식회전율이 시가총액회전율을 상회하면 저가 종목의 매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시가총액회전율이 상장주식회전율을 상회하면 고가 종목의 매매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4]

각주[편집]

  1. 거래량〉, 《네이버 지식백과》
  2. 2.0 2.1 2.2 2.3 2.4 거래량〉, 《나무위키》
  3. 3.0 3.1 거래량〉, 《네이버 지식백과》
  4. 4.0 4.1 시가총액 회전율〉, 《네이버 지식백과》
  5. 5.0 5.1 거래량〉, 《네이버 지식백과》
  6. 6.0 6.1 6.2 Is a Stock's Trade Volume Important?〉, 《인베스토피디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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