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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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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building material)는 건물을 시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재로서 크게 건축재료건축 내장재료로 나뉘며, 이 중 내장재료가 주로 실내용 마감재로 불리우며 벽지, 바닥재, 창호재, 천장재, 페인트, 접착제, 실란트, 퍼티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재료의 종류[편집]

건축재료를 분류하는 목적은 사용시 편의성에 있다. '편의'에 대한 사용자의 관점이 다르므로 분류 체계 역시 성능, 재질, 생산방식, 화학조성, 제조분야, 사용목적, 건물부위, 공사구분 등으로 다양하다.

건축재료의 분류법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생산방법에 따라 먼저 천연재료와 이를 소재로 한 인공재료로 대별할 수 있다. 용도상으로 분류하면 구조재료와 의장(意匠)재료로 분류하며, 각 부위별 ·용도별 성능에 따른 분류를 할 수 있고, 또 설비재료 ·공사용재료 등으로 분류된다. 구조재료는 건물의 골격을 구성하는 재료이므로 이에 요구되는 조건은 역학적인 강도와 내구성이다. 즉, 건물 전반에 걸친 외력에 대한 변형이나 파괴 등 구조적인 이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여기에는 시공의 난이(難易), 장기사용에 대한 성질 ·중량 ·가공성, 특수장소에 대한 내식성 ·내화성 등이크게 관련되며 중요시된다.

구조재료로는 석재 ·벽돌 ·목재 ·철강재 ·콘크리트 등이 주로 쓰이고, 석재 ·벽돌 등은 마감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석재는 내구성 ·내마모성 ·강도 등으로 보아 우수한 구조재료라 하겠으나, 가공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중량이 커서 취급하기에 곤란한 점과 시공성이 좋지 않다는 결점이 있어, 오늘날에는 석재가 가지는 독특한 성질을 이용한장식이나 내부마감재로 널리 쓰이게 되었고 구조재료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벽돌은 시공성이 좋으며 구조적인 강도와 내구성 ·내화성이 좋은 한편, 비교적 손쉽게 생산할 수 있어 구조재 및 내부장식으로 많이 쓰인다. 그러나 구조체로서 직압(直壓)에 대한 내력(耐力)은 좋으나 횡력(橫力)에 대해서는 구조적으로 매우 불리하므로, 지진이 많은 지방이나 특히 고층건물에는 부적당한 것이 결점이다.

목재는 비중에 비하여 그 강도가 크고 가공성도 좋으므로 목재의 방향성에 따라 구조재와 마감재료로 쓰인다. 그러나 사용 부위에 따른 부식과, 내화상의 문제가 크다. 금속재료로는 철재와 알루미늄 제품이 주로 많이 쓰이며, 철재로서는 강재와 강판 ·형강 ·강봉 ·강선 ·강관 등이 주로 쓰인다. 알루미늄은 비교적 새로운 재료로서 알루미늄 합금으로 내외장재(內外裝材) 및 창호재로 널리 사용되는데, 이는 녹슬지 않고 중량이 가벼운 이점을 가지고 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모래 ·자갈을 물로 반죽하여 굳힌 것으로서, 내화성 ·내구성이 우수하여 철근 및 철골과 함께 구조체의 강성을 높이는 데 널리 쓰이며, 한국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구조재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재료이다. 그러나 콘크리트는 비중이 크고 구조체의 형태를 만드는 데 반드시 거푸집을 써야 하므로 이에 소요되는 경비도 상당히 많이 든다. 또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 습식구조(濕式構造)이므로 공사기간 동안 외기조건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구조체로서의 기능을 다하기까지 장시간의 굳는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결점이 있다.

의장재는 구조체를 보호하고 건물의 각부 성능과 기능에 적합하도록 장식하는 재료로서, 내장재와 외장재로 분류되며, 또 바닥재 ·천장재 ·마감재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마감재는 건물 내외부의바탕의 피복과 함께 단열성 ·방수성 ·흡음성 등을 고려한 미적 감각을 나타내며, 물리적 ·화학적 요구에도 적응하도록 된 재료이다.

벽체의 마감재료로서 주로 사용되는 것은 모르타르 ·회반죽 등의 바름재료와, 타일 ·유리 ·금속판 ·합판 ·섬유판 ·벽지 등의 붙임재료 및 본타일 ·각종 칠 등 뿜칠 바름재료 등이 있다. 이들 마감재로서 요구되는 성질을 주로 휨강도 ·전단강도(剪斷强度) ·내충격성(耐衝擊性) ·경도 등의 역학적 성질과, 방화성 ·방수성 ·단열성 ·내후성(耐候性) ·흡음성(吸音性) 등의 물리적 성질 이외에 미감(美感) ·시공성 ·경제성 등도 아울러 충족시켜야 한다.

바닥재천장재로서는 테라초(terrazzo) ·목재판류 ·석재 ·타일 ·고무류판 ·합성수지 제품류 등이 있으며, 각종 칠과 융단 등도 바닥재료라 할 수 있다. 특히 바닥재료로서 요구되는 성질은 마모 ·패임·흠집에 대한 역학적 성질이 우수해야 하며, 미감 ·보행감(步行感) ·촉감이 좋은 것이라야 한다. 최근에 와서 마감재료로서 많이 사용되는 것은 합성수지 제품으로서, 특히 내장재로 많이 쓰인다. 이는 강도 ·비중 ·가공성 ·내구성 등 물리적인 성질이 우수하나 화재시에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기타 건축재료로는 특히 단열과 흡음을 목적으로 하는 마무리재료로서 벽체 내부나 천장 속 또는 지붕밑면이나 바닥밑면에 사용되는 각종 설비용 재료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들 각 재료는 설계 시에 각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각 재료가 가지는 특성이 발휘되도록 하여야만 건물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되므로, 재료의 선택과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요약할 수 있다.

생산방법에 의한 분류
  • 천연재료: 석재, 목재, 흙 등
  • 인공재료: 금속, 요겁, 석유화학제품 등
사용목적에 의한 분류
  • 구조재료: 목재, 석재, 시멘트, 콘크리트, 금속 등
  • 마감재료: 유리, 점토, 석재, 목재, 석고, 플라스틱, 도료, 타일, 접착제 등
  • 차단재료: 방수, 단열 등에 사용되는 재료 (암면, 실링재, 방수재 등)
  • 방화 및 내봐재료: 석고보드, 방화셔터, 방화실란트 등 안전을 위한 불연재료, 줄불연재료, 난연재료 등의 역할
소재별 분류
  • 유기질 재료
-천연재료 -나무, 목질계 재료
-합성고분자 -플라스틱류, 도료, 실링재, 접착제 등
  • 무기질 재료
-비철금속계
-물, 석질계
-시멘트계
-점토소성계
-석회 및 석고계
-유리계
-금속계재료 -철강계 재료
-비철금속
사용부위에 의한 분류
  • 기초재: 콘크리트, 시멘트, 벽돌, 석재 등
  • 외벽재: 석재, 벽돌, 유리, 철강재, 비철금속, 콘크리트, 목재 등
  • 구조재: 콘크리트, 철강재, 목재, 벽돌 등
  • 내벽재: 석고보드, 목재, 콘크리트, 비철금속, 유리, 세라믹, ALC, 도료 등
  • 지붕재: 합성판넬, 비털금속, 유리, 콘크리트, 방수재, 막재 등
  • 천장재: 석고보드, 플라스틱, 목재, 비철금속, 도료 등
  • 바닥재: 석재, 목재, 콘크리트, 시멘트, 세라믹, 플라스틱, 석유화학제품 등
공사구분에 의한 분류
  • 토공사/기초공사/철근콘크리트공사/철골공사미장공사/방수공사/목공사/내(수)장공사/창호공사/금속공사/지붕공사/유리공사/도배공사/도장공사/가구공사/기계설비공사 등

건축 내장재료의 종류[편집]

내장재는 내부 공간의 아름다움과 외부와의 열차단 등을 위하여 벽, 천정, 또는 바닥에 설치하는 실내에 면하여 노출된 재료를 말한다.

석고보드[편집]

석고보드는 소리를 흡수하는 흡음과 방화재 역할을 하는 자재이다. 소석고에 톱밥과 섬유 등을 혼합하여 발포제를 첨가하고 물로 반죽해 굳힌 것을 말한다.

이는 칼로 쉽게 절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습도, 온도에 의해서 형태가 신축되고 변형되는 것이 없어 활용하기에 매우 좋다. 또한 방화 석고보드는 불에 잘 견디는 성질의 재료가 있어 방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면[편집]

암면은 미네랄울이라고도 불리는 내장재인데 단열재로 사용하기 좋고 흡음기능, 내화성이 매우 우수하다. 안산암과 현무암 등등 암석에 니켈 등에 석회석을 섞어 만들었기 때문에 불에 매우 강하다. 700도씨의 고온에서도 잘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파손이 되지 않아 많이 사용된다.

다만 습기에는 약하기 때문에 단열성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폴리우레탄 폼[편집]

얼핏 보면 스펀지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정도로 낯익은 소재인데 단열성, 방수성, 완충성 등이 매우 탁월하다.

그래서 단열재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가공이 용이하고 불에 쉽게 잘 타지 않는 재질이다. 다만 시공 이후 부피가 변할 수 있고 단열성분이 줄어들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루바[편집]

루바는 원목자재로 매우 친환경적인 자재이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인데 색상, 나뭇결 등이 목재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황토보드[편집]

친환경에 걸맞은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환경 흡수 기능, 원적외선방출 효,과가 좋고 시공이 쉽지만 가격이 높은편에 속한다.

합판[편집]

3매 이상의 얇은 나무판을 1매마다 섬유 방향에 직교하도록 접착제로 겹쳐서 붙여 놓은 제품이다

CS아트보드[편집]

CS아트보드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압착시켜 보드 형태로 만든 섬유합판이다. 인체에 무해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반영구적 친환경 제품이다. 흡음성, 단열성, 유연성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재료이다.

집성목재[편집]

두께 15~50mm의 판재를 여러 장 겹쳐서 접착시켜 만든 제품이다.

파티클(보드파이버보드)[편집]

목재의 소편작은 조각 부스러기를 주원료로 하여 유기질 접착제로 성형, 열압하여 판재로 만든 제품

MDF[편집]

목질재료 톱밥 등을 주원료로 하여 접착제를 투입한 후 압축가공해서 합판 모양의 판재로 만든 제품

코르크판[편집]

코르크나무 껍질에서 채취한 소편을 가열 가압하여 판재로 만든 제품으로 흡음재 단열재 등으로 사용

목모 시멘트판[편집]

목재를 얇은 오리로 만들어 액진을 제거하고 시멘트로 교착하여 가압성형한 제품

텍스[편집]

펄프 찌꺼기 식물섬유 목재 소편 등을 압축하여 만든 섬유판으로 보온성 방음성, 차열성이 좋은 제품이며 경량으로 내장 천장재로 사용

대리석[편집]

대리석을 건축내장재로 사용하게 된다면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세련된 모습의 자재이며 특유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적 요소를 고려한다면 가장 만족도 높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천연 대리석은 쉽게 오염되며 비용적인 측면이 부담되기 때문에 대리석 중에서도 인조대리석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다.

많이 계십니다.

우드패널[편집]

목재로 이러어져 있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건축내장재이며 습기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공간과 알맞게 여러가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은 자재이기도 하다.

​겉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건물의 모습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실제로 시간을 보내는 내부 환경의 퀄리티가 높아여 만족도 높은 생활공간이 될 수 있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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