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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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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는 교통상 중요한 위치에 발달하여 다른 지역들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시를 말한다. 도시는 주변 지역과의 왕래가 많아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교통상 중요한 위치에 입지하여 다른 지역들과의 연계성이 강하고 교역의 중심이 되어 온 도시를 가리켜 교통도시라 한다.

특징[편집]

근대 이전[편집]

철도 등의 근대적 육상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도보, 말, 마차 등이 주요 이동수단이었기 때문에 역원(驛院), 주막, 영(嶺)취락 등이 위치한 소규모 교통도시들이 발달하였고, 또한 수상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도진(渡津)취락이나 항구도시들이 교통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근대 이후[편집]

근대 이후 철도, 자동차와 같은 운송수단이 발달하면서 교통도시의 성격이 달라지게 되었다.

  • 철도가 지나는 역이 있거나 시종점이 되는 지역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 국제교역 및 교류가 증가하면서 나라마다 항구도시들이 주요 거점 역할을 하는 교통도시로 발달하였다.
  • 자동차 교통이 대중화되면서 자가용과 버스 등의 도로 결절점에 위치한 지역들이 교통도시로 성장기도 하였다.

주요 교통도시[편집]

외국[편집]

뉴욕, 런던, 도쿄, 로테르담,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오늘날 세계적인 대도시들의 상당수가 이러한 교통의 발달과정에서 발달한 도시들이다. 그러나 뉴욕, 런던, 도쿄 등은 오늘날 대표적인 세계도시들로서, 종합적인 기능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단순한 교통도시만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한국[편집]

  • 근대 이전에는 천안·문경·김천·삼랑진·강경·충주 등이 전통적인 교통도시들이었다.
  • 20세기 이후 철도교통이 도입되면서 대전·익산·조치원·신의주 등 새로운 교통도시가 발달하였다. * 해운의 발달과 더불어 인천·부산·원산·군산 등의 현대적 항만도시가 발달하였다.
  • KTX고속도로의 발달로 새로운 교통도시들이 등장하고 있다.
  • 항공교통의 발달에 따라 국제적으로 항공교통의 거점이 되는 도시들이 교통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기도 한다.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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