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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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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국이란 주권군주라는 1인에게 있어 군주가 세습적으로 국가 원수가 되는 나라를 말한다. 군주국은 주권이 그 나라 다수의 국민에게 귀속되는 민주국 또는 공화국과 대립되는 국가 형태이다. 역사의 발전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 군주국들 중에서 전통적인 군주제 개념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적다. 군주란 국가를 대표하며 통치의 중요한 부분과 입법 사법 행정권을 행사하는 독임기관(獨任機關)으로, 국가의 상징이 되는 존재임과 동시에 일반 국민과 신분을 달리 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현재 군주국 유형[편집]

현재 존재 하는 군주국은 입헌군주제전제군주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지며 대부분이 입헌군주제이다.

입헌군주제[편집]

입헌군주제(立憲君主制)는 헌법 체계 아래서 세습되거나 선임된 군주를 인정하는 정부 형태이다. 즉 정치적 군주의 권력이 헌법에 의하여 제한을 받는 체제가 입헌군주제다. 현대의 입헌군주제는 보통 권력 분립의 개념을 충족하며, 군주는 국가원수의 역할을 한다. 군주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는 전제군주제에서의 법률과 입헌군주제에서의 법률은 보통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부 입헌군주제가 세습되는 반면에,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바티칸 시국 등은 선거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입헌군주국 목록
아시아
말레이시아, 부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일본, 캄보디아, 쿠웨이트, 태국
아프리카
레소토, 모로코
오세아니아
통가
유럽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영국
영국 연방의 입헌군주국
그레나다, 뉴질랜드, 바하마, 벨리즈,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솔로몬 제도, 앤티가 바부다, 오스트레일리아, 자메이카, 캐나다,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전제군주제[편집]

전제군주제(專制君主制, despotic monarchy)는 이상화된 정부 형태로 통치자가 법률이나 합법적인 반대 세력의 의견에 상관없이 자신의 나라와 국민을 무제약적으로 통치하는 권력을 누리는 군주제이다. 공민학적 견해에 따르면, 전제 군주 국가는 태어날 때부터 통치를 위해 많은 교육과 훈련을 받는 군주에 전적으로 의지한다.

이론적으로 전제 군주는 부르주아, 기술자와 귀족 계급, 때때로 성직자까지 포함해서 거느리는 절대적인 권력을 갖지만, 실제로는 전제 군주가 일부 제한된 권력만을 누리도록 세워지는 경우도 있다.

유럽사에서는 18 ~ 19세기의 전제군주제를 따로 절대군주제(Absolute monarchy[1][2]) 또는 절대왕정이라고도 부른다.

아래는 현재 전제군주제 국가들이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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