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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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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어스(Green Earth)
포톤 (FOTON)

그린어스(Green Earth)는 포톤(FOTON)에서 제작한 수출형 F/L 전기 시내버스 모델이다. 포톤 그린어스라고 부른다. 재일홀딩스㈜(JAEIL HOLDINGS)가 공식 수입사이다. 기존 ㈜대양기술로부터 사업권을 승계받았다. 이 차종은 현재 시장 여건의 변화로 수입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BJ6105라고 불리며, 현재 6세대 모델 버전으로 발전되어 향후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

개요[편집]

포톤의 그린어스는 수출형 F/L 전기 시내버스이다. 중국 이름은 BJ6105이며, 한국에서는 ㈜대양기술에서 수입하여 평창올림픽을 맞이해서 2017년 12월 29일부터 강릉시 시내버스에 처음 도입되었다. 현재 ㈜대양기술포톤과의 계약종료로 그린어스는 수입이 중단 상태이며, 재일홀딩스㈜가 그 후속 수입사로서 포톤과의 계약관계로 국토부에 등록되어 있다.[1] 2019년에는 성남시의 국내 최초 마을버스 전기 저상버스로 도입되었다. 노약층,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저상버스로 제작 되었으며, 일반 버스와 비교해 엔진 진동 및 소음이 현격히 적어 승차감 개선으로 운전자 피로도 경감 및 승객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2]

특징[편집]

포톤 그린어스는 플러그인 충전 방식 전기버스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이유로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둔 미국업체 마이크로배스트 배터리를 장착했다. 마이크로배스트 배터리는 티탄산리튬산화물(LTO)의 리튬 이차전지 110kWh 출력이며, 한번 충전에 120km를 주행한다. 마이크로배스트의 표준 배터리 모듈은 표준 크기의 셀로 만들어진다. 각각의 셀은 규소 오일을 첨가하여 화재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설계가 되었으며, 한국처럼 여름철 및 겨울철의 온도가 극명한 지역에서 민감한 외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충, 방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고출력 밀도의 셀의 설계로 3C의 충전이 가능하여 15분에서 20분 이내에 고속 충전을 통해 버스 배차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대중교통의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탄산리튬산화물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전지와 비교해 충·방전 수명도 세 배가량 뛰어나다. 반면에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보다 약 40% 비싸다. 그린어스는 최대 출력 313마력의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은 109.5kw 모터에 발전용 6기통 3.0L 엔진이 추가로 들어간다. 하지만, 내수형의 경우에는 155kW 모터가 적용되었다. 배터리 및 모터의 무상수리 보증기간은 5년 또는 60만km이다. 보증 기간이 긴 이유는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담보로 하는 포톤 전기버스만의 자신감이다. 전·중문에 초음파 센서가 탑재되어있으며, 운전석 보호격벽, 일체형 헤드라이닝, 입석 승객 힙 레스트, 휠체어 입석 공간 등의 부가적인 사항이 갖추어져있다.[3] 그린어스의 가격은 국내 경쟁사 전기버스보다 30%가량 저렴한 3억 7,000만 원 정도이다.[4][5]

제원[편집]

분류 포톤 그린어스
가격 3억 7,000만 원
별칭 BJ6105
승차정원 23인승
차체형식 초저상버스, 도시형버스
차대 모노코크
엔진 수냉식 영구자석 동기모터
서스펜션 에어 서스펜션
전폭(mm) 2,495
전고(mm) 3,290
전장(mm) 10,610
전비중량 13,500kg
연료 전기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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