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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라 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실명계좌란 2018년 1월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를 시행하면서 도입된 제도로,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하는 은행과 같은 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해당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하다.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하면 원화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업비트는 IBK기업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하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ref>고현정 기자, 〈[http://www.sentv.co.kr/news/view/557935 빗썸·업비트 등 가상화폐거래소들, 은행과 잇따라 실명계좌 재계약]〉, 《서울경제티비》, 2019-07-30</ref>

: IBK기업은행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블록체인 기술역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ref>통신방송, 〈[http://delighit.net/post/get/9/14201/ (딜라이트닷넷 창간기획) 블록체인, 금융권 접목 대응 현황 및 전망]〉, 《딜라이트닷넷》, 2019-09-2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