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57번째 줄: 57번째 줄:
  
 
===의료 빅데이터 사업===
 
===의료 빅데이터 사업===
카카오는 [[현대중공업지주]], [[서울아산병원]]과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활용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진출했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회사를 세우는 계약을 맺었다. 아산병원과 카카오의 합작회사는 국내 첫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이며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현대중공업지주 등이 각각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는 비식별 익명화된 병원 전자 의무기록, 임상시험 정보와 예약 기록, 의료기기 가동률 등의 국내 의료 빅데이터를 구조화하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개발해 국내외 유수 의료 스타트업과 의료 정보 생태계의 산업을 이끌 계획도 세웠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플랫폼 개발로 글로벌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와 현대중공업지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f name="카카오"></ref>
+
카카오는 [[현대중공업지주]], [[서울아산병원]]과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활용 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진출했다.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데이터 전문회사를 세우는 계약을 맺었다. 아산병원과 카카오의 합작회사는 국내 첫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이며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현대중공업지주 등이 각각 50억 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는 비식별 익명화된 병원 전자 의무기록, 임상시험 정보와 예약 기록, 의료기기 가동률 등의 국내 의료 빅데이터를 구조화하기로 했다. 의료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개발해 국내외 유수 의료 스타트업과 의료 정보 생태계의 산업을 이끌 계획도 세웠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플랫폼 개발로 글로벌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카카오와 현대중공업지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f name="카카오"></ref>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 사업 새 법인은 2018년 12월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커머스 사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 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 쇼핑 등을 포함하며 자산 5,102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독립 법인으로 전문성을 확보, 경쟁력 강화로 커머스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ref name="카카오"></ref>
+
[[카카오커머스]] 사업 새 법인은 2018년 12월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커머스 사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 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 쇼핑 등을 포함하며 자산 5,102억 규모로 설립됐다. 독립 법인으로 전문성을 확보, 경쟁력 강화로 커머스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ref name="카카오"></ref>
  
 
===카카오M===
 
===카카오M===
68번째 줄: 68번째 줄: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하면서 카풀 서비스를 준비했다. 카카오T 카풀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서비스를 운영하면 [[카카오T]] 카풀 서비스가 카카오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택시업계는 서비스를 운영하면 택시산업이 몰락할 것이라며 승차 공유사업 반대에 사활을 걸고 전국적으로 파업했다.<ref name="카카오"></ref>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하면서 카풀 서비스를 준비했다. 카카오T 카풀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서비스를 운영하면 [[카카오T]] 카풀 서비스가 카카오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택시업계는 서비스를 운영하면 택시산업이 몰락할 것이라며 승차 공유사업 반대에 사활을 걸고 전국적으로 파업했다.<ref name="카카오"></ref>
  
===클레이튼===
+
===클레이튼(Klaytn)===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암호화폐]]를 통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암호화폐 이름은 [[클레이]](Klay)이다. 클레이튼은 10월에 비공개 형태로 일부 테스터에게 공개됐고 테스트넷은 2018년 말에 출시했다.<ref name="카카오"></ref>
+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는 [[암호화폐]]를 통한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암호화폐는 [[클레이]](KLAY)이다. 클레이튼은 10월에 비공개 형태로 일부 테스터에게 공개됐고 테스트넷은 연말에 출시했다.<ref name="카카오"></ref>
  
 
카카오를 사용하면서 클레이튼 활동에 대한 보상은 클레이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도 있다. 클레이튼의 메인넷이 2019년 상반기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선보인 첫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개발자들이 앱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Windows)와 비슷한 운영체제를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다고 무방하다. 클레이튼의 강점으로는 빠른 속도가 있으며 거래 시간을 1초 안팎으로 줄이고 초당 거래내역 수도 최대 1,500건까지 올렸다. 암호화폐 중 [[트랙젝션]] 시간이 가장 빠른 [[리플]](Ripple)과 동일한 속도를 내고있다. 그러나 거래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탈중앙화]]를 일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이지만 중요 파트너사들의 합의를 받는 형태를 차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합의 노드와 레인저 노드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디앱]]의 파트너사 확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레이튼 파트너사 20여 곳을 공개했다. 블록체인은 친화적 서비스가 드물기에 사용자 입장 편의를 위해서 [[UX]]도 신경 써 디자인 하고 있다. [[여민수]]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사업방향의 큰 틀을 정하고 [[카카오G]]는 투자 전문가 [[박지환]] 카카오베스트먼트 대표가 이끈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전문가 [[한재선]] 대표가 주도하고 모든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주도하고 있다. 최초 블록체인 비즈니스 결정부터 개발사·지주사 설립, 플랫폼 개발 등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김 의장은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투자한 바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그의 한 발 빠른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ref>이일호 기자,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3 ‘카카오’ 김범수의 블록체인 플랫폼 세계 제패 야심]〉, 《인사이트코리아》, 2018-12-19</ref>
 
카카오를 사용하면서 클레이튼 활동에 대한 보상은 클레이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도 있다. 클레이튼의 메인넷이 2019년 상반기 정식 오픈 될 예정이다. 카카오가 선보인 첫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개발자들이 앱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Windows)와 비슷한 운영체제를 블록체인으로 만들었다고 무방하다. 클레이튼의 강점으로는 빠른 속도가 있으며 거래 시간을 1초 안팎으로 줄이고 초당 거래내역 수도 최대 1,500건까지 올렸다. 암호화폐 중 [[트랙젝션]] 시간이 가장 빠른 [[리플]](Ripple)과 동일한 속도를 내고있다. 그러나 거래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탈중앙화]]를 일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이지만 중요 파트너사들의 합의를 받는 형태를 차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합의 노드와 레인저 노드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디앱]]의 파트너사 확보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레이튼 파트너사 20여 곳을 공개했다. 블록체인은 친화적 서비스가 드물기에 사용자 입장 편의를 위해서 [[UX]]도 신경 써 디자인 하고 있다. [[여민수]]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사업방향의 큰 틀을 정하고 [[카카오G]]는 투자 전문가 [[박지환]] 카카오베스트먼트 대표가 이끈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전문가 [[한재선]] 대표가 주도하고 모든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주도하고 있다. 최초 블록체인 비즈니스 결정부터 개발사·지주사 설립, 플랫폼 개발 등 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김 의장은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투자한 바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그의 한 발 빠른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ref>이일호 기자, 〈[http://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3 ‘카카오’ 김범수의 블록체인 플랫폼 세계 제패 야심]〉, 《인사이트코리아》, 2018-12-19</ref>
98번째 줄: 98번째 줄:
 
* [[송치형]]
 
* [[송치형]]
 
* [[이석우 (1966년)|이석우]]
 
* [[이석우 (1966년)|이석우]]
* [[클레이튼]]
 
 
* [[㈜카카오인베스트먼트]]
 
*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