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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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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준(CJ Kim) 베잔트 대표이사
베잔트(Bezant)

김찬준(CJ Kim)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나 자유롭게 지불, 송금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지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인 베잔트(Bezant)의 공동 창시자 겸 대표이사(CEO)이다. 고릴라 바나나, 게임 앤 컴퍼니, 다이슨 인터랙티브에서 CEO로 지냈으며, 투자 경험뿐만 아니라 게임 퍼블리싱 및 여러 게임 스튜디오 운영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1]

약력

  • 휘문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 1999년 03월 ~ 2000년 06월 : 소프트뱅크 Senior Editor
  • 2000년 07월 ~ 2004년 12월 : CNET 게임스팟 편집장
  • 2005년 06월 ~ 2006년 10월 : 그리곤엔터테인먼트 본부장
  • 2006년 11월 ~ 2013년 07월 : 고릴라 바나나 CEO & Founder
  • 2007년 06월 ~ 2013년 12월 : 다이슨 인터랙티브 Founder/CEO
  • 2013년 11월 ~ 2017년 04월 : 게임 앤 컴퍼니 CEO
  • 2017년 05월 ~ 현재 : Jehmi, Inc. 설립자
  • 2018년 11월 30일 ~ 현재 : 베잔트(Bezant) 대표이사(CEO)

주요 활동

재미(Jehmi, Inc)

Jehmi, Inc는 한국어 단어 ‘재미’에 대한 영어식 표현(jehmi)이다.[2] 재미(jehmi)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이다. 재미(jehmi) 마케팅 플랫폼은 콘텐츠 공급자들이 재미(jehmi)와 연관된 외부 홍보 채널을 이용하여 앱 내에서 광고를 함으로 광범위한 홍보를 가능케하고, 자사의 앱 내 광고를 유치할 수 있게 함으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한다. 이 회사는 6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계열사인 Jehmi Co., Ltd를 통해 자사 스튜디오에서 개발 작업을 한다. 자사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태국, 싱가폴, 홍콩에 지사를 개설하여 운영, 마케팅을 포함, 지역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3] jehmi는 도달하기 어려운 시장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사용 가능한 지역의 로컬 사용자가 선호하는 지불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전세계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잔트

베잔트 재단은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되었고,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end-to-end 블록체인 솔루션으로서, 서비스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블록체인을 개발 및 운영하지 않고도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 파트너를 위해 통합 플랫폼 및 SDK를 제공하고 있다. 베잔트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오픈 소스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활용하고 있다. 패브릭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인증 기반이며 여러 채널 구성이 가능하여 안전하고 상당히 적은 수수료로 초당 10만 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 기반 블록체인 특징 때문에 네트워크의 모든 파트너사 및 운영 노드들의 검증과정이 간소화되며, 네트워크의 확장성 및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베잔트 블록체인 서비스의 목적은 웹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련 파트너사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베잔트, 김찬준 CEO 선임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재단은 게임 및 콘텐츠 전문가인 김찬준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 신임 김찬준 CEO 선임이 베잔트 블록체인 플랫폼(BaaS) 중심의 국내 블록체인 기반 디앱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 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설명했다. 김찬준은 게임 및 콘텐츠 업계에서 약 20년의 경력을 쌓았다. 특히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육성업체) 대표직을 맡아서 여러 게임사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이끌었다. 또, 국내 게임 및 콘텐츠 업계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해외 시장에 대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 베잔트에 공식 합류하기 전, 그는 베잔트 기술회사인 재미의 CEO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총괄했다.

향후 계획

김찬준은 국내에서 스타트업을 비롯해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중견 중소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베잔트는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활용되는 분야 중심으로 실사용자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잔트는 해외 송금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 게임 현지화 전문기업 ‘라티스글로벌’, 소셜네트워크 게임개발사 ‘뉴에프오’,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미카’ 등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킬러 디앱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으며, 내년 1분기에는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

각주

  1. PROVEN TEAM〉, 《베잔트 공식 홈페이지》
  2. 재미, 〈CEO인사말〉, 《재미 공식 홈페이지》
  3. 베잔트, 〈베잔트 백서〉, 《베잔트 공식 홈페이지》
  4. 김봉구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기업 베잔트, 김찬준 CEO 선임〉, 《한경닷컴》, 2018-12-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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