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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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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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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역화폐 플랫폼

김포페이는 경기도 김포시가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 화폐이다. 2019년 4월에 발행되었으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체크카드와 모바일 큐알(QR)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 편의성은 높이는 반면 부정유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1]

개요

김포페이는 김포시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로 기존의 지역 상품권과 유사한 개념이다. 이전과 가장 큰 차이라면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점이다. 김포페이 관리 시스템에는 KT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기가체인 BaaS'가 적용됐다. 블록체인을 적용해 해킹과 위변조가 불가능해 거래 투명성을 제공하고 이력 주추적으로 상품권 깡 등 부당거래와 인쇄, 유통비용, 복잡한 관리 등 종이 상품권의 문제점을 개선했다.[2]

특징

  • 간편한 결제
  • 신속한 충전
  • 편리한 조회

김포시가 밝힌 발행 계획 액수는 110억 원 규모로, 청년 배당·산후조리비 등 정책 지원금으로 활용할 정책 발행 형태로 60억 원, 개인이 구매해 사용하는 일반 발행 형태로 50억 원을 정했다. 이미 70%에 가깝게 목표를 달성했다. 확산이 예상보다 빨라 제도 초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던, 10% 할인율도 6%로 낮췄을 정도이다. 게다가 모바일 QR코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를 지원해 활용 간극도 줄인 점도 김포페이의 빠른 전파에 기여했다.[2]

활용

2019년 7월 16일 기준으로, 김포시 내 김포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5,500개이며, 사용자는 3만 5000명이다. 10세 이상의 김포시 인구가 약 37만 5천 명(‘19년 6월 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월에 출시된 이후 3개월 만에 10명 중 1명이 김포페이를 사용할 만큼 확산됐다.[2]

김포페이 서포터즈

지역화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김포페이 서포터즈'를 구성, 2019년 5월 2일 발대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해병전우회, 청년회의소 회원 등 시민 64명과 김포시청 공무원 59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김포페이 홍보 및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는 임무를 맡아 수행한다. 서포터즈들은 김포페이의 홍보와 가맹점 등록뿐만 아니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전하는 가교 역할도 담당한다. 김포페이와 관련해 보완할 부분은 5~7월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하고 오는 9월에는 제로페이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3]

각주

  1. Daniel Lee,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 내달 발행…110억원 규모〉, 《코인리더스》, 2019-03-19
  2. 2.0 2.1 2.2 석대건 기자, 〈블록체인 지역화폐 '김포페이', 확산 넘어 정착하려면?〉, 《키뉴스》, 2019-07-24
  3. 이미영 기자, 〈지역경제 살리는 ‘김포페이’…“안 쓰면 손해!”〉, 《경기도뉴스포털》, 2019-05-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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