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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는 김해시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이다.
개요[편집]
-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에 위치한 초대단지 아파트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며, 3,435세대, 30층, 총 32개 동의 판상형 아파트다. 2019년 04월 입주하였다. 말 그대로 매머드급 대단지이며 김해 최대 규모다. 이전 김해 최다세대 단지였던 어방동 대우유토피아가 2,041세대 정도인데 센텀제니스는 약 1.5배인 3,400세대나 된다. 32개 동 20~30층의 고층아파트 단지이며 동 간 거리가 평균 80미터로 굉장히 넓어 대지 면적도 기존 내외동 아파트단지 2~3개를 합친 수준이다. 조경이 매우 잘 되어 있으며 놀이터 및 물놀이 시설도 수준급이다. 초대단지답게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기본 옵션으로 공동욕실 및 안방 욕실 두 곳에 로얄앤코 비데와 엘지광파오븐이 제공된다. 대단지라서 좋은 점은 근처에 식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이 많으며 상당히 저렴한 곳도 있다. 아마도 제니스 앞에서 근처 센텀큐시티앞까지 먹거리 타운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초등학교는 123동 바로 앞의 주촌초등학교로 배정된다. 김해서중학교가 2022년 3월에 이전하였다.[1]
-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는 대단지 아파트로 134만 4,000㎡ 면적에 지하 3층~30층, 32개 동 총 3,435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단지이다. 최근 저렴한 관리비,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50세대, 75㎡ 1,670세대, 84㎡ 1,150세대, 106㎡ 165세대 등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김해 센텀신도시는 1,306천㎡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지역으로 김해 장유·율하 등 신도시와 부산, 창원, 김해 시내, 밀양 등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각종 도로가 잘 갖춰져 주거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와 가깝고 김해 내외지구와도 인접했다. 국도 14호선, 58호선 등이 가깝고 분성로 등을 김해대로 및 경전철과의 접근성도 좋다.
상업시설[편집]
-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 아파트 상가에 CU, GS25,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으며, 하삼동커피, 마라탕 가게, 컴포즈커피, 부동산 카페, 더치카페, 달카페, 탕후루가게, 김밥가게, 반찬가게, 국제통닭 등이 있다. 아파트 앞 택지에 고기관련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는데 무한리필 고기집만 6군데가 넘으며 치킨, 대패삼겹살 등 고기집이 많다. 그에 비해 슈퍼는 아파트 앞에 조그만 마트가 있으나 저렴한 가게는 아니며 차로 10분 거리에 GS슈퍼, 하나로마트, 다이소가 있다. 20여 분 정도 나가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있다.
- 코스트코 공사가 진행되었고 2022년 8월 25일에 오픈하였다. 코스트코 정문 앞으로 대규모 상가가 있다. 21-1번이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부원동을 경유해 내외동을 지나 주촌면으로 온다. 9번, 21-1번은 약 20분 간격, 9번은 고정배차(25~35분 간격)이다. 입주 초기에는 아파트 앞 큰 교차로까지 나가서 타야 했으나, 선천지구 준공검사가 끝남으로 인해 아파트 앞으로 버스가 다니고 있다.
시공업체[편집]
- 두산건설은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6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시평액 1조 3,168억 원으로, 35위를 기록했다. 두산 계열사였지만 2021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가 54%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일단 형식적으로 두산에서 계열분리되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두산위브(We've)가 있으며, 프리미엄 아파트나 고층 아파트에는 두산위브 뒤에 '더 제니스'를 붙여서 '두산위브 더 제니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오피스텔에는 '센티움'을 붙여서 '두산위브 센티움'이라고 한다.
- 경남 김해시에선 현재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가 김해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는 분양 당시부터 남다른 스케일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3453세대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됐기 때문이다. 사실상 단일 브랜드로 형성된 하나의 미니신도시나 다름없다. 김해의 센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상복합도 아니고 고층 아파트나 프리미엄급 아파트도 아닌데 더 제니스가 붙었으며, 부산 범천동 두산위브 센티움은 오피스텔이 아닌데 센티움이 붙었다. 다른 대기업 건설사들과 달리 아파트를 지을 때 입지 선정에 대해 아쉬운 평가를 남긴 부분이 많다. 건설 경기가 불황이긴 하지만, 지방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호반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 등 지방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성공하며 성장하는 동안 대기업이라 브랜드 파워도 있고 인지도도 있는 두산건설은 미분양만 수천 세대를 떠안았다.
주민시설[편집]
-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수영장, 사우나(목욕탕), 조식 제공 식당, 스크린골프장 등이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요가 수강을 위한 방이 따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쿼트 랙, 스미스 머신, 트레드밀 등, 3,400세대에 달하는 거주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나며 수영장과 붙어있는 사우나와 가깝고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어 청결 역시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운동 시설이 모여있는 만큼 스크린 골프장과 아날로그로 연습할 수 있는 골프 연습 시설 역시 근처에 붙어있다.
- 독서실은 작은 도서관과 붙어있다. 작은 도서관이 실질적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면 독서실은 공무원 시험이나 토익 등을 준비하는 청소년~성인 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편이다. 매 책상마다 전등이 있고 바닥에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얇은 카페트가 깔려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시설이 좋다. 수영장은 일반 레인 4개, 풀장 하나를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에서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쪽문도 설치되어 있다. 강사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사우나는 수영장과 바로 이어져 있으며 수영장의 탈의실을 겸한다. 남녀 각 탕마다 온탕이 둘씩 있으며 사우나도 준비되어 있다.
김해시[편집]
김해시(金海市)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동부에 있는 시이다. 낙동강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세기 중엽부터 4세기 말까지 가야 연맹체의 중심국이었던 가락국(금관가야)의 도읍지였다. 김해시는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창원시 진해구 등 해안도시와 접하고 있고, 바다가 가까워 해양성 기후에 속한다. 북동쪽과 남서쪽을 제외하면 대체로 편평하며 시내에 있는 임호산과 분성산 등을 봐도 그리 높지 않다. 김해평야와 진영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밀양시, 양산시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북구, 서쪽으로는 창원시 진해구, 성산구, 의창구와 접하고 있다.
주촌면[편집]
- 주촌면(酒村面)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의 면이다. 김해시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내외동 신도시, 서쪽으론 장유신도시, 남쪽으로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나들목이 있는 칠산서부동과 접하고 있고, 국도 제14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과 국도 제58호선 우회도로(계획) 등의 도로망이 확충되어 가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자, 김해시 도로망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인 쌀농사와 함께 시설화훼, 단감, 부추 등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으며 최근 수년간 많은 제조공장들이 입주해 있으며,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역이다. 2019년 2월 두산건설이 시공한 김해센텀 위브 더 제니스가 입주하였다. 주촌선천지구라는 이름은 선지리+천곡리의 앞글자에서 따왔다. 천곡리와 선지리 일대는 도시개발사업 중인데 아무래도 신도시라기보다는 김해시 도심의 확장사업에 가까워 보인다. 그리고 일자리와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지로 계획되고 있다.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김해시내와 주촌지역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중이다.
- 천곡리는 지리적으로 주촌면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천곡(泉谷), 연지(蓮旨), 용덕(龍德) 3개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주촌면의 행정 중심 마을이다. 천곡은 뒤산에 샘이 많다고 해서 새미실 즉 천곡이다. 천연기념물 제307호로 지정된 이팝나무와 가락국 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진 천곡산성이 있다. 연지마을은 청동기 시대의 무덤인 대형 고인돌이 남아있는 것으로 봐서 가락국 시대 이전부터 생겨난 아주 오래된 마을임을 알 수 있다. 마을 뒷골짜기를 불당골이라고 한다. 용덕은 용산과 덕교마을을 합하여 생겨난 이름인데, 선지 쪽에서 보면 산세가 용을 닮았으며, 덕교는 마을 앞 길이 조선시대의 국도인 자연도였는데 흥동쪽과 주촌을 연결하는 돌다리의 이름이 덕교(德橋)였다. 덕교가 덕다리 - 떳다리로 변하여 재미있는 전설까지 생겨난 듯하다. 지금도 덕교 자리엔 돌다리 기둥과 난간들이 물속에 잠겨있다. 현재 선지리와 함께 일부가 도시개발사업 중이며, 2022년 8월 25일에는 코스트코 김해점이 이곳에 입점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주촌면〉, 《위키백과》
- 〈김해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나무위키》
- 이종구 기자, 〈지능형 홈네트워크 아파트 해킹문제 해결책은?〉, 《경남신문》, 2022-12-19
- 김진희 기자, 〈두산건설, 영남지방 ‘랜드마크’ 될 수 있을까〉, 《이코노믹리뷰》, 2021-09-16
- 김용락 기자, 〈김해 센텀두산 불통이 부른 갈등 ‘첨예’〉, 《경남매일》, 2019-01-02
- 김미래 기자, 〈국희영 두산건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현장 보건관리자〉, 《안전신문》, 2018-07-02
- 장지민 기자, 〈김해 3435세대 매머드급 대단지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4월 분양〉, 《한국경제》, 2016-04-05
- 최수연 기자, 〈두산건설, 4962억원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신축공사 수주〉, 《아주경제》, 2016-03-07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