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넷
김형중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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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1954년 ~ )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이다. 김형중은 1954년 전라북도 익산 출신이며, 1974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제어계측공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강원대에서 교수를 맡았다가 2006년부터 고려대로 이직해 멀티미디어 보안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2000년부터 [[디지털 워터마킹]]을 지속해서 연구해 왔으며, 2014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발명은 인류 역사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일이며,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가 탄생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반복하겠지만, 암호화폐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법과 제도의 기준 내에서 순기능을 살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제2의 인터넷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그는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포럼, 세미나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강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김형중'''(1954년 ~ )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이다. 김형중은 1954년 전라북도 익산 출신이며, 1974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제어계측공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강원대에서 교수를 맡았다가 2006년부터 고려대로 이직해 멀티미디어 보안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2000년부터 [[디지털 워터마킹]]을 지속해서 연구해 왔으며, 2014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발명은 인류 역사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일이며,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가 탄생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반복하겠지만, 암호화폐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법과 제도의 기준 내에서 순기능을 살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제2의 인터넷이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그는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포럼, 세미나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강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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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2019 배너|김형중 교수가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2019 행사에서 발표합니다.}} | ||
| + |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배너|김형중 교수가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 행사에서 발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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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efault [[제1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imagemap>'''김형중''' 교수가 '''[[제1회 해시넷 블록체인 밋업]]'''에서 발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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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 == 약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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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연구센터 === | === 암호화폐연구센터 === | ||
암호화폐연구센터는 [[암호화폐]] 기술,정책,산업,교육방법 등을 연구한다. 영국의 킹스컬리지런던 대학, 미국의 MIT 대학 등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연구하는 선진국에 대학들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실체가 없는 투기대상으로 여기지지만, 해외에 입장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투기대상이 아닌 연구 대상으로써 충분한 실체와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ref>정영일 기자, 〈[http://www.etnews.com/20180323000267 고려대, 국내 첫 '암호화폐 연구센터' 개소]〉, 《전자신문》, 2018-03-25</ref> 단기적인 목표는 암호화폐 교재 개발과 기술 개발자 양성이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ICO]]가 진행되지만 과거 방식으로 코인을 설계하는 일이 비일비재 할 정도로 기술이해도가 떨어진다. 암호화폐를 배우는 교재를 만들고 미래형 코인을 개발하는 초석이 되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ref name=“암호화폐”>최홍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70968 (피플)"암호화폐, 정부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기술지원 절실"]〉, 《뉴스토마토》, 2019-01-25</ref> | 암호화폐연구센터는 [[암호화폐]] 기술,정책,산업,교육방법 등을 연구한다. 영국의 킹스컬리지런던 대학, 미국의 MIT 대학 등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연구하는 선진국에 대학들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실체가 없는 투기대상으로 여기지지만, 해외에 입장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투기대상이 아닌 연구 대상으로써 충분한 실체와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ref>정영일 기자, 〈[http://www.etnews.com/20180323000267 고려대, 국내 첫 '암호화폐 연구센터' 개소]〉, 《전자신문》, 2018-03-25</ref> 단기적인 목표는 암호화폐 교재 개발과 기술 개발자 양성이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ICO]]가 진행되지만 과거 방식으로 코인을 설계하는 일이 비일비재 할 정도로 기술이해도가 떨어진다. 암호화폐를 배우는 교재를 만들고 미래형 코인을 개발하는 초석이 되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ref name=“암호화폐”>최홍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70968 (피플)"암호화폐, 정부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기술지원 절실"]〉, 《뉴스토마토》, 2019-01-25</ref> | ||
| − | === | + | === 제 1회 메인넷 돌아보기 === |
| − | + | 획일적인 잣대로 [[메인넷]]을 평가 및 비교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공정한 메인넷 평가가 없었다. 김형중 교수는 메인넷을 만드는 사람들이 [[합의 알고리즘]]과 [[초당 처리속도]]([[TPS]])만 강조했을 뿐, 코인을 거래소에 올리는 것, [[트랜잭션]] 및 [[스토리지]] 비용, [[스마트 계약]] 설계,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12가지의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
:① 메인넷의 [[백서]]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와 기술적 솔루션 | :① 메인넷의 [[백서]]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와 기술적 솔루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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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활성화 === | === 빅데이터 활성화 === | ||
| − | 빅데이터 산업이 잘 안 되는 것은 데이터가 없어서가 아니다. 데이터는 있는데 개인정보 관련 규제 등으로 공유를 하지 않거나 | + | 빅데이터 산업이 잘 안 되는 것은 데이터가 없어서가 아니다. 데이터는 있는데 개인정보 관련 규제 등으로 공유를 하지 않거나 영겁기밀 노출을 꺼리는 탓에 빅데이터 산업이 지지부진하는 것이다. 사실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자유롭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적용이 그 해결책이 될 것이다.<ref name="디지털 전환 및 빅데이터 활성화"></ref> |
== 향후 계획 == | == 향후 계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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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발언 == | == 주요 발언 == | ||
김형중 교수는 2018년 2월 8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암호화폐]]는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준 선물인데 그것이 선물인지 모르고 걷어찼다"고 말했다.<ref>김흥록, 박정연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VMI6LKKL/GZ01 김형중 교수 “文 정부, 암호화폐가 선물인지 모르고 걷어차”]〉, 《서울경제》, 2018-02-08</ref> | 김형중 교수는 2018년 2월 8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암호화폐]]는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준 선물인데 그것이 선물인지 모르고 걷어찼다"고 말했다.<ref>김흥록, 박정연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VMI6LKKL/GZ01 김형중 교수 “文 정부, 암호화폐가 선물인지 모르고 걷어차”]〉, 《서울경제》, 2018-02-0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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