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리트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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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 ||
− | 마리아치, | + | 마리아치, 현악과 노래 그리고 트럼펫 연주는 멕시코 고유한 음악의 표현이자 기악 합주단의 총칭으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
− | [[멕시코]] 민속 음악이자 악단과 노래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개념인 마리아치는 18세기 | + | [[멕시코]] 민속 음악이자 악단과 노래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개념인 마리아치는 18세기 할리스코주, 나야리트주, 콜리마주, 시날로아주 등 멕시코 서부에서 시작되어 전역으로 퍼졌다. 농촌 지역에서 북과 피리 등을 연주하며 노동의 힘겨움과 즐거움을 노래한 것이 기원이며, 에스파냐 식민 시대 이후 유럽의 현악기가 도입되어 본격적인 전통 마리아치 악단이 편성되었다. |
악기 편성은 에스파냐 식민 시대에 전해진 바이올린, 만돌린, 비우엘라 등과 멕시코에서 발전한 현악기인 기타라 데 골페(Guitarra de Golpe), 그리고 베이스 기타인 기따론 멕시카노가 포함되며, 연주자는 지역의 전통 의상을 착용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멕시코 민속 음계인 손 멕시카노(Son Mexicano), 에스파냐의 춤곡인 볼레로, 라틴 민속 음악인 란체라와 쿰비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활용된다. 지역별 특성에 따른 차로 복장에 신발은 우아라체(Huarache), 멕시코 모자인 솜브레로를 쓰고 공연한다. | 악기 편성은 에스파냐 식민 시대에 전해진 바이올린, 만돌린, 비우엘라 등과 멕시코에서 발전한 현악기인 기타라 데 골페(Guitarra de Golpe), 그리고 베이스 기타인 기따론 멕시카노가 포함되며, 연주자는 지역의 전통 의상을 착용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멕시코 민속 음계인 손 멕시카노(Son Mexicano), 에스파냐의 춤곡인 볼레로, 라틴 민속 음악인 란체라와 쿰비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활용된다. 지역별 특성에 따른 차로 복장에 신발은 우아라체(Huarache), 멕시코 모자인 솜브레로를 쓰고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