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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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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건물(南向建物)은 일반적으로 실내의 채광면적이 제일 큰 방향이 남쪽으로 향한 건물을 말한다.

개요[편집]

사실 아파트에서 동서남북의 구분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데, 거실에 위치한 창문이 바라보는 방향이 바로 그 공간의 방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바라보는 방향만 보고 만약 방향을 구분해내기 어렵다면 휴대폰에 있는 나침반 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은 해가 잘 들어오는 남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향의 경우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생활패턴이 저녁형인 경우에는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남향만을 선호하기 보다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어울리는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1]

우점[편집]

풍부한 일조량[편집]

한국의 위치는 북반구로 해가 대부분 남쪽으로 지나가는 형태이기에 풍부한 일조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절에 크게 관계없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꾸준한 일조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특히 겨울에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남향의 경우 평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랫동안 햇빛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창문에 대비해 들어오는 일조 범위 역시 넓은 편이다.

난방비 및 전기세 절약[편집]

일조량이 보장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장점은 바로 난방비와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우선 겨울에는 높은 일조량으로 다른 방향 대비 높은 온도를 얻을 수 있어 난방비를 절약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밝은 집안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름에는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효과가 있다. 이는 남중고도 때문인데, 여름에는 겨울보다 해가 뜨는 높이가 높기에 상대적으로 집 안은 그늘지게 되며 햇빛도 창문 앞 베란다에 걸쳐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남향은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부가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안의 소독기능[편집]

우선 햇빛이 넓고 깊게 들어오기 때문에 빛에 의한 소독 기능이 발생한다. 햇빛의 자외선은 소독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남향의 집은 햇빛이 집안 구석구석까지 들어올 수 있기에 집안 내부를 소독하고 빨래 등을 쉽게 건조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집안에 습기가 찰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안에 곰팡이나 일부 균들이 발생할 확률과 경우의 수가 낮아져 아이들을 키우는 경우에도 매우 좋은 집으로 꼽힌다.

풍향[편집]

바람은 사실 계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한국 기준으로 보통 여름에는 남동풍과 겨울에는 북서풍이 불어온다. 그러므로 집안의 남쪽에는 큰 창문이 북쪽에는 작은 창문이 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여름에는 남쪽으로 시원한 바람을 받을 수 있고, 겨울에는 뒤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집안의 전체적인 환기와 바람을 통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된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채색바라기, 〈남향 서향 동향 북향의 아파트 방향에 따른 특징은?〉, 《네이버블로그》, 2022-10-06
  2. 르가든, 〈주르가든이 알려주는 건물 상식, 남향은 왜 중요할까?〉, 《네이버블로그》, 2023-02-1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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