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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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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路線)은 교통 기관이 통과하는 출발 지점과 목적 지점을 잇는 선이다. 철도노선, 버스노선, 항공노선, 항로 등이 있다.

육상교통에서는 도로나 철도 등 실체가 있는 시설 위를 운행한다. 항공이나 해운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공중이나 수면을 운항하기에 같은 '노선'이라 해도 기상 상태 등에 따라 실제로 통과하는 선은 같다고 만은 할 수 없다.

운행계통[편집]

철도 동호인들은 일본에서 유래한 '운행 계통'이라는 개념을 '노선'과 구분해서 사용한다. 이는 우리나라 수도권 전철에서 여러 운행계통을 하나의 노선으로 묶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운행 계통 문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강릉선 KTX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경강선이라는 노선명을 선호하지 않아 붙여진 운행계통명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노선명과 운행계통명 사이에 혼동이 생기기도 한다. 호남고속철도의 경우 오송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새 고속철도노선 건설사업의 사업명인 동시에 용산역과 목포역을 잇는 운행계통명으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사업 완료 후 오송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새 노선은 호남고속선이라고 이름(노선명)이 붙었다.

외국에도 이러한 개념이 있는데 뉴욕 지하철에서 'Line'은 물리적 철로(physical track)을, 'Service' 혹은 'Route'는 기종착역이 있는 운행계통을 의미한다. 실생활에서 보는 노선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운행계통명이 된다.

참고자료[편집]

  • 노선〉, 《나무위키》
  • 노선〉, 《위키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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