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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전망==
 
==평가와 전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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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QL은 관계형DB만으론 어려웠던 [[비정형데이터]] 저장을 보완하는 [[빅데이터플랫폼]]의 구성요소로 주목됐다. 불과 3년전만 해도 오픈소스 관계형DB의 맹주 '마이SQL([[MySQL]])'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변수가운데 하나로 꼽혔고, 최근 1~2년간 신제품 등장과 업그레이드도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정작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일단 구글이 지난 2011년 8월 [['레벨DB']]라는 오픈소스 [[NoSQL DB]]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해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이나모DB']]를 출시했다. 그리고 6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파치 [['카우치DB']]를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형플랫폼[[(PaaS)]]에서 돌리는 [['빅카우치']]를 출시했다. 7월 레드햇이 인메모리 기반의 NoSQL 기술 [['제이보스데이터그리드6']]을 내놨다. 이처럼 최근까지 NoSQL 제품은 경쟁적으로 개발됐고, 유명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은 이를 적극 활용중이라고 알린다. 하지만 일반적인 오픈소스나 [[상용SW]]처럼 외부에서 개발된 제품을 가져와 사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사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그나마 [[네이버]] 메신저서비스 [['라인']]이 가장 유명한 [[하둡]]용 NoSQL [['H베이스(HBase)']] 기반이다. [[카디날정보기술]]이 H베이스만큼 수요가 있는 [['몽고DB']] 관리툴을 내놓은 것 외엔 상용화된 서드파티 솔루션도 찾아보기 어렵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는 이처럼 NoSQL이 시장에서 폭넓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빅데이터에서 실제 중요한 실현 가치는 '분석'이고 여기서 처리할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은 뭐든 가능할 것이라 보는 인식 이라 진단한다. 그에 따르면 NoSQL은 기술 특성상 서비스수준관리[[(SLA)]] 측면에서 불확실성과 위험부담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너무나 다양한 기술이 필요에 따라 제각각 만들어진 탓에 그 설계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섣부른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유발하는 등, 간편한 해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권 대표는 빅데이터 기술들은 그 자체로 솔루션이 아니라 플랫폼 이라며 기성 제품이든 오픈소스든, 실제 환경에 알맞은 특성과 기능을 파악하고 적용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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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QL은 관계형DB만으론 어려웠던 [[비정형데이터]] 저장을 보완하는 [[빅데이터플랫폼]]의 구성요소로 주목됐다. 불과 3년전만 해도 오픈소스 관계형DB의 맹주 [['마이SQL(MySQL)']]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변수가운데 하나로 꼽혔고, 최근 1~2년간 신제품 등장과 업그레이드도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정작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일단 구글이 지난 2011년 8월 [['레벨DB']]라는 오픈소스 [[NoSQL DB]]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해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이나모DB']]를 출시했다. 그리고 6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파치]] [['카우치DB']]를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형플랫폼[[(PaaS)]]에서 돌리는 [['빅카우치']]를 출시했다. 7월 레드햇이 인메모리 기반의 NoSQL 기술 [['제이보스데이터그리드6']]을 내놨다. 이처럼 최근까지 NoSQL 제품은 경쟁적으로 개발됐고, 유명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은 이를 적극 활용중이라고 알린다. 하지만 일반적인 오픈소스나 [[상용SW]]처럼 외부에서 개발된 제품을 가져와 사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사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그나마 [[네이버]] 메신저서비스 [['라인']]이 가장 유명한 [[하둡]]용 NoSQL [['H베이스(HBase)']] 기반이다. [[카디날정보기술]]이 H베이스만큼 수요가 있는 [['몽고DB']] 관리툴을 내놓은 것 외엔 상용화된 서드파티 솔루션도 찾아보기 어렵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는 이처럼 NoSQL이 시장에서 폭넓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빅데이터에서 실제 중요한 실현 가치는 '분석'이고 여기서 처리할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은 뭐든 가능할 것이라 보는 인식 이라 진단한다. 그에 따르면 NoSQL은 기술 특성상 [[서비스수준관리(SLA)]] 측면에서 불확실성과 위험부담이 있다. 앞서 소개했듯 너무나 다양한 기술이 필요에 따라 제각각 만들어진 탓에 그 설계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섣부른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유발하는 등, 간편한 해법을 찾는 기업들에게 피로감을 안겼다. 권 대표는 빅데이터 기술들은 그 자체로 솔루션이 아니라 플랫폼 이라며 기성 제품이든 오픈소스든, 실제 환경에 알맞은 특성과 기능을 파악하고 적용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시장의 확대===
 
===시장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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