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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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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중 하나인 디즈니랜드
관람차

놀이공원(amusement park) 또는 놀이동산, 유원지는 놀이기구 등 눈길을 끌 수 있는 기구 등을 설치하여 오락시설과 건축, 조경 등의 연출이 어우러지는 공원이다. 테마파크(theme park) 또는 테마공원은 일종의 놀이공원으로 테마가 다른 여러 영역을 특징으로 하여 특정 주제(theme)를 중심으로 하는 구조물과 놀이시설이 있는 공원을 말한다.

최초로 만들어진 놀이공원은 1955년 7월 17일에 월트 디즈니가 만든 미국의 디즈니랜드며,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놀이공원은 1976년 4월에 만들어진 용인자연농원이다. 현재의 이름은 에버랜드로 놀이기구와 동물원과 식물원, 수영시설까지 갖추었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 서울랜드, 어린이 대공원, 경주월드, 이월드 등 많은 놀이공원들이 있다.

유원지[편집]

유원지는 사람이라는 위락행위자(慰樂行爲者), ··호수·평야와 같은 자연환경, 교통·유흥·숙박을 위한 위락시설물로 구성된다. 시가지 내에 시설되는 동력오락기계를 주로 하는 것,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경치가 좋은 곳에 숙박시설을 갖춘 것 등이 있다. 유원지의 시설은 보다 많은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시설해야 한다. 대체로 스피드·고도·회전 등에 의해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제트코스터·관람차·워터슈트·달 로켓·비행탑·모노레일·어린이 전차, 환상감을 주는 동화의 나라, 모험심을 돋구는 정글 등이 있다.

그 밖에 수영장·야구장·조정장·보트장·농구장·롤러스케이트장·테니스장·배구장과 같은 체육시설, 휴게실·화단·잔디밭·분수·낚시터·수족관·수림산책로·온실 등의 휴양시설, 안내소·주차장·관리사무실·매점·식당·방갈로·여관·호텔·기념품판매장·수상안전시설 등의 보조시설이 갖추어져야 한다. 경영상·계획상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서 다양성·신기성(新奇性)·계절성·전천후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

유원지는 날로 수가 증가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유명한 곳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있는 디즈니랜드이다. 한국에는 서울특별시에 있는 뚝섬유원지, 부산광역시에 있는 송도유원지, 대구광역시에 있는 동촌유원지, 광주광역시에 있는 지산유원지, 한강변의 팔당·청평·남이섬 유원지가 대표적이다.

놀이공원과 테마파크[편집]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는 별개의 개념이다. 테마 파크에는 스토리가 존재하며 주제가 있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테마파크, 푸드 테마파크 등이 있으며, 놀이공원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사실 특정한 스토리/주제가 없어서 테마파크 색이 옅은 놀이공원도 있다. 이런 공원 중 규모가 큰 곳은 특히 롤러코스터 같이 격한 놀이기구를 대량 설치해서 순수하게 격렬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매니아들 위주로 타게팅한 곳도 있다. 이런 곳은 사실 테마파크가 아니라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라 칭한다.

테마파크의 시초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은 유럽의 유원지와 유람지 그리고 거대한 피크닉장소에서부터 발전한 것이다. 세계박람회 역시 놀이공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미에서는 Lake Compounce가 최초의 놀이공원이었고,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놀이공원은 1946년에 개장한 Santa Claus Land, 1949년에 개장한 Santa's Workshop, 그리고 1955년에 개장한 디즈니 랜드가 그 시초다.

주기적인 박람회, 유람지, 그리고 세계박람회는 놀이공원의 시초였다. 조금만 더 내려가 보면 1133년 영국의 성바돌로매 축재의 장도 그 시초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18세기와 19세기 사이에, 사람들은 저글링이나 곡예를 볼 공간이 필요해 만들었다.

손님들이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Frederick Savage의 회전목마 'Sea-On-Land'는 1880년 영국의 Dreamland Margate에 세워진 세계 최초의 놀이기구이다.

1860년대와 1870년대의 산업혁명 이후로 증기 회전목마와 같은 기계적인 놀이기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유람지)인 Bakken ("The Hill")은 158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문을 열었다.

Vauxhall Gardens도 1661년에 문을 연 최초의 유람지들 중 하나다. 18세기 이후에, 많은 놀이기구로 입장료를 받았다. 로맨틱한 밀회, 줄타기 곡예사, 열기구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기,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만국박람회의 시작으로 발전했다. 1851년 최초의 만국박람회는 대영제국의 런던에 수정궁을 짓는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전시의 의도는 기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방문객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하는 데에 의도를 두었기에 테마파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후반 경, 영국의 블랙풀과 미국의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 같은 곳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비교적 장기간 머물며 유명해졌다. 리버사이드 파크(현 식스 플래그 뉴잉글랜드) 같은 곳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형태의 공원도 늘었다.

그러던 와중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는 1829년에 마차를 시작하고 1875년까지 백만 명 가량이 코니 아일랜드 레일로드를 탑승했으며, 1870년대에는 최초의 회전목마를, 1884년엔 최초의 롤러코스터 스위치백 레일웨이를 설치했다.

1890년대 미국에서는 슛더슈츠(대형 플룸라이드)가 개발되어 보급되었고, 이때 관람차도 생겼다.

1895년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말은 즉슨, 코니 아일랜드는 최초로 지금의 놀이공원 형태와 같은, 오로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는 형태의 공원이었다. 그리고 그 안엔 루나파크, 드림랜드가 있었다. scenic railway(롤러코스터)라는 놀이기구도 이 때 만들어 졌다.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의 수많은 노동자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20세기 초반에 대형 화재를 몇 번 겪고 그 위세가 많이 줄었다.

영국의 dreamland margate는 이 scenic railway를 도입하여 큰 성공을 일궈내었고, 블랙풀 플래져 비치(Blackpool Pleasure Beach) 에서는 버지니아 릴, 빅 디퍼(Big Dipper)등을 설치하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성황하던 테마파크 산업은 1929년 대공황 때문에 1940년대까지 침체된다. 이때 망한 테마파크들이 많았으나, 케니우드나 시더포인트 같은 파크들은 살아남았다.

1955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디즈니 랜드의 탄생 이후로 테마파크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이후 디즈니 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시월드 등 대형 테마파크 체인이 생겼는가 하면 시더포인트, 식스플랙스 등 중형 테마파크 체인이 있고 작은 단일 테마파크가 있는 파크가 많아졌다. 또, 실내에 테마파크가 있는 경우도 생겼다.

1960년대에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 다크라이드인 캐리비안의 해적과 잇츠 어 스몰 월드가 디즈니랜드와 뉴욕 박람회에서 선보여졌다. 잇츠 어 스몰 월드는 박람회가 끝난 후 디즈니랜드로 이전하였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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