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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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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메아휘장
누메아 풍경

누메아(프랑스어: Commune du Nouméa)는 프랑스 자치령인 누벨칼레도니의 수도이다. 뉴칼레도니아 본섬인 그랑테르(Grande Terre) 남쪽의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에는 유럽인, 폴리네시아인, 인도네시아인, 베트남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멜라네시아인도 많이 살고 있다. 이 도시는 뉴칼레도니아의 주요 항구 역할을 하는 보호받는 심해 항구에 위치해 있다.

개요[편집]

  • 행정단위: 프랑스 자치령
  • 면적: 45.7km²
  • 인구: 94,285명(2019년)
  • 지역어: 프랑스어

역사[편집]

1851년, 영국 상인 제임스 패던(James Paddon)이 인근에 정착지를 세웠다. 섬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기 위해 프랑스인들은 3년 후인 1854년 섬 북쪽의 발라드(Balade)에서 이주하여 인근에 정착지를 설립했다. 이 정착지는 처음에는 포르드프랑스(Port-de-France)라고 불렸으며 1866년에 누메아(Nouméa)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형벌 식민지 로 사용되었고 나중에는 근처에서 채굴된 니켈과 금 수출의 중심지로 사용되었다.

1904년부터 1940년까지 누메아는 뉴칼레도니아에 존재했던 유일한 철도 노선인 누메아-파이타 철도를 통해 Dumbéa 및 Païta 와 연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 해군은 누메아 해군 기지를 건설했고, 누메아는 남태평양에서 미군 본부 역할을 했다. 5면으로 구성된 미군 본부 단지는 전쟁 후 새로운 지역 정부 간 개발 조직인 남태평양 위원회(나중에 태평양 공동체 사무국 으로 알려졌으며 나중에는 태평양 공동체로 알려짐)의 기반으로 채택되었다.

이 도시에는 뉴칼레도니아의 독특한 프랑스 문화와 옛 멜라네시아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기후[편집]

누메아는 더운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닌 열대 사바나 기후 ( 쾨펜 : Aw )를 특징이. 1월, 2월, 3월에는 기온이 더 따뜻하며 평균 최고 기온은 약 섭씨 30도 정도이며, 7월과 8월에는 평균 최고 기온이 약 섭씨 23도 정도이다. 누메아의 평균 강수량은 연간 약 1,100mm(43인치)이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멜라네시아 같이 보기[편집]

멜라네시아 국가와 도시 1
멜라네시아 국가와 도시 2
멜라네시아 국가와 도시 3
멜라네시아 바다
멜라네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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