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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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 == 경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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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양 방목지.png|썸네일|300픽셀|양 방목지]] | [[파일:양 방목지.png|썸네일|300픽셀|양 방목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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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는 옆나라 [[호주]]와 비슷한데, 낙농업과 천연자원 수출 등 1차 산업으로 번 돈을 금융업과 IT산업 등 3차 산업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1차산업 하면 주로 양, 양고기와 양모와 소, 돼지고기, 버터, 치즈, 포도주 생산으로 유명하다. | 산업구조는 옆나라 [[호주]]와 비슷한데, 낙농업과 천연자원 수출 등 1차 산업으로 번 돈을 금융업과 IT산업 등 3차 산업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1차산업 하면 주로 양, 양고기와 양모와 소, 돼지고기, 버터, 치즈, 포도주 생산으로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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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은 노동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냉동식품·유제품 등 농축산물의 가공업이 중심이다. 또 모스기엘·카이아포이·밀턴에는 모직공업이, 플렌티만(灣)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업이 발달하였다. 또한 오클랜드의 사우스다운스·웨스트필드·마타우라에는 육류냉동공장, 황가레이에는 정유·펄프·제지 공장, 카웨라우·로토루아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장, 글렌브루크에는 제철소, 블러프에는 알루미늄 제련소가 있다. 그 밖에 의류·나일론·유리 공업과 자동차 조립·수리 등이 활발하다. | 제조업은 노동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냉동식품·유제품 등 농축산물의 가공업이 중심이다. 또 모스기엘·카이아포이·밀턴에는 모직공업이, 플렌티만(灣)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업이 발달하였다. 또한 오클랜드의 사우스다운스·웨스트필드·마타우라에는 육류냉동공장, 황가레이에는 정유·펄프·제지 공장, 카웨라우·로토루아 지역에는 펄프·제지 공장, 글렌브루크에는 제철소, 블러프에는 알루미늄 제련소가 있다. 그 밖에 의류·나일론·유리 공업과 자동차 조립·수리 등이 활발하다. | ||
− | + | 이 나라 경제는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크다. 국민 1인당 무역액은 세계 정상급이다. 그러나 수출의 많은 부분이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한 제1차 산품이며, 수입의 약 80%가 공업제품이다. 주요 수출품은 낙농품(15.9%), 식육(12.6%), 임산물(7.4%), 어류(4.4%), 알루미늄(4.2%), 기타(55.4%) 등이고, 수입품은 기계류(13.5%), 자동차(11.6%), 전기 기기(11.0%), 연료(10.4%), 섬유품(5.4%), 기타(48.1%) 등이다. 주요 무역 교역국은 유럽연합·일본·호주·미국·영국 등으로 1984년부터 영국연방에 의존하는 협소한 경제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의 역내무역자유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제협력을 위해 싱가포르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와는 경제협력강화협정(New Zealnad-Australia CER)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 및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검토 중이다. 뉴질랜드는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2000년 GDP 대비 5.7%)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나 점차 호전되고 있는 추세이다. |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의 역내무역자유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제협력을 위해 싱가포르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와는 경제협력강화협정(New Zealnad-Australia CER)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 및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검토 중이다. 뉴질랜드는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2000년 GDP 대비 5.7%)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나 점차 호전되고 있는 추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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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 == | == 인문사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