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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7년 4월에 각각 160억 원과 106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행위가 적발돼 이에 대해 약 170억 원, 90억 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사례가 있다. 또한 2017년 12월 인천지검은 2700억 원을 빼돌리려 한 국제 사기단을 적발해 구속했다. 이더리움 채굴을 명목으로 1만 8000명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한 사기 업체의 피해자 중  77% 가량이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에 친숙한 한국 커뮤니티가 역설적으로 악의적인 사기꾼에게 비옥한 환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에 이어 “수익금을 과하게 보장할 때 모호한 비즈니스 모델과 복잡한 전략, 해외에 기반을 두고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바로 받기 어려운 경우 다단계 사기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ref> 김지윤 기자, 〈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218 해외 보고서 “한국 코인시장, 다단계 피해 심각”…피하는 방법은?]〉, 《블록인프레스》, 2018-12-11 </ref>
 
한국에서 2017년 4월에 각각 160억 원과 106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행위가 적발돼 이에 대해 약 170억 원, 90억 원의 벌금형이 선고된 사례가 있다. 또한 2017년 12월 인천지검은 2700억 원을 빼돌리려 한 국제 사기단을 적발해 구속했다. 이더리움 채굴을 명목으로 1만 8000명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한 사기 업체의 피해자 중  77% 가량이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에 친숙한 한국 커뮤니티가 역설적으로 악의적인 사기꾼에게 비옥한 환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에 이어 “수익금을 과하게 보장할 때 모호한 비즈니스 모델과 복잡한 전략, 해외에 기반을 두고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바로 받기 어려운 경우 다단계 사기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ref> 김지윤 기자, 〈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218 해외 보고서 “한국 코인시장, 다단계 피해 심각”…피하는 방법은?]〉, 《블록인프레스》, 2018-12-11 </ref>
 
   
 
   
2019년 7월 21일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집중 수사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165건을 적발했다. 또한 그로 인해132명을 구속 기소하고 28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기간 동안 암호화폐 투자를 빙자한 사기·다단계·유사수신 범죄와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범죄의 전체 피해액은 2조 6985억원이다.<ref> 유진상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1/2019072100697.html 금융·핀테크 2년간 암호화폐 사기피해액 2조7000억원…박상기 장관 “엄정 대처”]〉, 《IT조선》,  2019-07-21 </ref>  피해자들 중 상당수는 암호화폐 전문지식이 부족한 5060세대를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의 주요 피해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2019년  5월 한 다단계 금융사기업체는 "투자금을 페이 지갑에 묶어둘 경우 매일 이자 0.2%를 지급하고, 1년에 최대 72%를 챙길 수 있다"는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수백억원을 가로챘다. 이를 수사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다단계 금융사기업체의 주요 피해자가 60대 이상의 노인으로, 파악된 피해자만 1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 외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투자가 최근 주부, 노령층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언론 등을 통해 뒤늦게 암호화폐 가격 상승 소식을 접한 5060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노인과 주부가 암호화폐 사기의 가장 큰 피해자로 등장했다"며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f> 송화연 기자, 〈[http://news1.kr/articles/?3651826 비트코인 오르자 암호화폐 투자사기 다시 기승]〉, 《뉴스1》, 2019-06-24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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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1일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집중 수사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165건을 적발했다. 또한 그로 인해132명을 구속 기소하고 28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기간 동안 암호화폐 투자를 빙자한 사기·다단계·유사수신 범죄와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범죄의 전체 피해액은 2조 6985억원이다.<ref> 유진상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1/2019072100697.html 금융·핀테크 2년간 암호화폐 사기피해액 2조7000억원…박상기 장관 “엄정 대처”]〉, 《IT조선》,  2019-07-21 </ref>  피해자들 중 상당수는 암호 화폐 전문지식이 부족한 5060세대를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의 주요 피해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2019년  5월 한 다단계 금융사기업체는 "투자금을 페이 지갑에 묶어둘 경우 매일 이자 0.2%를 지급하고, 1년에 최대 72%를 챙길 수 있다"는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수백억원을 가로챘다. 이를 수사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다단계 금융사기업체의 주요 피해자가 60대 이상의 노인으로, 파악된 피해자만 1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 외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시작된 암호화폐 투자가 최근 주부, 노령층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언론 등을 통해 뒤늦게 암호화폐 가격 상승 소식을 접한 5060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노인과 주부가 암호화폐 사기의 가장 큰 피해자로 등장했다"며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f> 송화연 기자, 〈[http://news1.kr/articles/?3651826 비트코인 오르자 암호화폐 투자사기 다시 기승]〉, 《뉴스1》, 2019-06-24 </ref>
  
 
== 대표적인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사례 ==
 
== 대표적인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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