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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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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국가(多民族國家, 영어: multiethnic state)란 여러 민족이 구성하는 국가라는 의미이다. 소수민족을 갖고 있지 않은 국가라는 뜻이 된다. 반대말은 단일민족국가이다. 비슷한 말로 다국민국가(多國民國家, 영어: multinational state)라는 말이 있다. 다국민국가란 여러 국민(네이션)이 구성하는 국가라는 뜻이다.

한국처럼 북방계 예맥(濊貊)족과 남방계 한(韓)족들이 서로 완전히 섞여 외부와 구분되는 유전적 단일성을 획득했기에 단일인종국가, 단일민족국가인 경우도 많다.

부족에 따라 언어나 문화가 다르지만 어느정도 통일된 혈연이나 문화가 있는 아랍-베르베르계 국가들 처럼, 다민족국가라고 분류하기 애매한 국가들도 존재한다. 수단은 아랍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백인에서 흑인에 연속적으로 걸쳐 있어 애매한데, 흑인 가운데 아랍어가 아닌 민족 고유 언어를 사용하는 무슬림이나 기독교인 민족도 있어 다민족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다민족성이 다르푸르 학살이나 남수단 국경지대 내전의 원인이 되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다민족국가는 언어, 문화, 풍습, 역사 등이 다른 이질적인 민족들이 정치적인 단일체를 형성하고 있는 국가이며 이는 거의 모든 국가와 문화권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한 국민으로서의 정체감 아래 살고 있는 미국이나,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의 친정으로 준가르제국, 위구르, 금천, 대만, 미얀마, 베트남, 네팔 등 수많은 국가들을 정복해 다민족국가가 된 중국이나 여러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옛 소련, 그 후신인 러시아, 옛부터 강대국으로써 여러 민족의 교류가 오갔던 프랑스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프랑스는 이질적인 민족이 있으나 국가 차원에서 하나의 국민 정체성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다국민국가(multinational state)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미국은 원주민을 별개의 퍼스트 네이션으로 인정하고 러시아는 문화가 다른 지역을 공화국으로 인정, 큰 러시아인의 정체성과 충성심 안에서 별개의 국민 정체성을 인정하기에 다국민국가로 볼 수 있다.

대표적 다민족국가[편집]

이민자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국가들[편집]

다민족 국가이지만 한 민족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들[편집]

중심적인 민족 없이 여러 군소민족들로 구성된 국가들[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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