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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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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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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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대중교통
항공 대중교통은 [[항공기]], [[헬리콥터]] 등이 해당한다. 도시 간과 대륙 간 및 국가 간을 연결하는 국제 대중교통망의 축은 항공 노선에 의해 이루어진다. 항공 서비스는 공항 간을 운행하는 항공기에 의해 제공된다. [[고속]] [[운행]]을 하며 [[출발]]과 [[도착]]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다는 특성으로 인해 타 수단보다 장거리 통행에 적합하다. 주어진 [[항공로]]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행되거나 이용자의 요구에 의해 전세 방식으로 운행되기도 한다.<ref name="홈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3375&cid=44414&categoryId=44414 대중교통]〉, 《네이버 지식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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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대중교통은 [[항공기]], [[헬리콥터]] 등이 해당한다. 도시 간과 대륙 간 및 국가 간을 연결하는 국제 대중교통망의 축은 항공 노선에 의해 이루어진다. 항공 서비스는 공항 간을 운행하는 항공기에 의해 제공된다. [[고속]] [[운행]]을 하며 [[출발]]과 [[도착]]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다는 특성으로 인해 타 수단보다 장거리 통행에 적합하다. 주어진 [[항공로]]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행되거나 이용자의 요구에 의해 전세 방식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해상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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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대중교통
해상 대중교통은 [[수상 택시]], [[페리]], [[해운]] 등이 해당한다. 또한 보트 혹은 배에 의해 호수, 연안, 해상의 수로 혹은 항로를 따라 운행되는 수단으로 연안에 위치한 도시 간을 연결하거나 내륙과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수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안여객선이 대표적이다. 상황에 따라 도로 수단에 비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수송이 가능하여 연계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ref name="홈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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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대중교통은 [[수상 택시]], [[페리]], [[해운]] 등이 해당한다. 또한 보트 혹은 배에 의해 호수, 연안, 해상의 수로 혹은 항로를 따라 운행되는 수단으로 연안에 위치한 도시 간을 연결하거나 내륙과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수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안여객선이 대표적이다. 상황에 따라 도로 수단에 비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수송이 가능하여 연계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ref name="홈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3375&cid=44414&categoryId=44414 대중교통]〉, 《네이버 지식백과》</ref>  
  
===도로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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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대중교통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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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  버스는 정원 11명 이상의 합승 자동차를 의미한다. 본래 승합마차를 뜻하는 옴니버스에서 나온 말인데, 독일어에서는 아직도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노선용 자동차는 버스, 여행용 자동차는 코치라 하여 명확하게 구별하며, 미국에서는 [[스쿨버스]]나 [[소형차]]를 제외하고는 코치라 부른다. 버스를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정기수송용의 노선버스와 장거리 고속버스, 관광용의 관광버스로 분류되며, 여기에 회사나 관청, 학교 등의 자가용 버스가 첨가된다. 크기로 분류하면, 마이크로버스에서 200명 정도나 승차할 수 있는 대형버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버스를 구조적으로 보면, 전에는 앞에 엔진이 있는, 대체로 [[트럭]]과 같은 새시를 사용한 것이 많았으나, 항공기의 기술을 도입하여 몸체를 하나의 상자 모양으로 만들고, 그 마루 밑에 또는 뒤쪽에 엔진을 치밀하게 장비하여 마루 면적을 넓게 잡은 형식이 가장 많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0600&cid=40942&categoryId=32360 버스]〉, 《네이버 지식백과》</ref> 버스는 도로를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으로 다양한 크기의 차량으로 단거리뿐 아니라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국가 간뿐 아니라 광역 및 도시 간 연결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버스는 적정한 도로가 존재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철도보다 투자비와 운영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근본적으로 저용량 수단이며, 대부분 타 수단과 혼재된 도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저속 운행을 하며 서비스 신뢰성과 정시성이 철도보다 현저히 낮다. 이와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와 같은 통행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간선급행버스]](BRT)와 같은 시스템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천연가스]]버스와 [[하이브리드형 버스]], 용량 증대를 위한 [[굴절버스]]와 [[2층 버스]],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의 도입도 이루어지고 있다.<ref name="홈피"></ref>
버스는 정원 11명 이상의 합승 자동차를 의미한다. 본래 승합마차를 뜻하는 옴니버스에서 나온 말인데, 독일어에서는 아직도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노선용 자동차는 버스, 여행용 자동차는 코치라 하여 명확하게 구별하며, 미국에서는 [[스쿨버스]]나 [[소형차]]를 제외하고는 코치라 부른다. 버스를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정기수송용의 노선버스와 장거리 고속버스, 관광용의 관광버스로 분류되며, 여기에 회사나 관청, 학교 등의 자가용 버스가 첨가된다. 크기로 분류하면, 마이크로버스에서 200명 정도나 승차할 수 있는 대형버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또한 버스를 구조적으로 보면, 전에는 앞에 엔진이 있는, 대체로 [[트럭]]과 같은 새시를 사용한 것이 많았으나, 항공기의 기술을 도입하여 몸체를 하나의 상자 모양으로 만들고, 그 마루 밑에 또는 뒤쪽에 엔진을 치밀하게 장비하여 마루 면적을 넓게 잡은 형식이 가장 많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0600&cid=40942&categoryId=32360 버스]〉, 《네이버 지식백과》</ref> 버스는 도로를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으로 다양한 크기의 차량으로 단거리뿐 아니라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국가 간뿐 아니라 광역 및 도시 간 연결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버스는 적정한 도로가 존재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철도보다 투자비와 운영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근본적으로 저용량 수단이며, 대부분 타 수단과 혼재된 도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저속 운행을 하며 서비스 신뢰성과 정시성이 철도보다 현저히 낮다. 이와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와 같은 통행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간선급행버스]](BRT)와 같은 시스템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천연가스]]버스와 [[하이브리드형 버스]], 용량 증대를 위한 [[굴절버스]]와 [[2층 버스]],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의 도입도 이루어지고 있다.<ref name="홈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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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버스''' :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고무 차바퀴가 달렸지만, 자기장 등을 이용한 운행 유도장치를 따라 전용 주행로를 운행한다. 운영비가 저렴하여 버스처럼 경제적이고 지하철과 같은 정시성과 신속성도 갖췄다. 무인운전도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안전을 고려해 운전기사나 안전요원이 탑승하고 있다.<ref>정성호 기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776.html 난곡에 2008년까지 ‘궤도버스’ 도입]〉, 《한겨레》, 2005-12-12</ref>  
  
;궤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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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대중교통
궤도버스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고무 차바퀴가 달렸지만, 자기장 등을 이용한 운행 유도장치를 따라 전용 주행로를 운행한다. 운영비가 저렴하여 버스처럼 경제적이고 지하철과 같은 정시성과 신속성도 갖췄다. 무인운전도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안전을 고려해 운전기사나 안전요원이 탑승하고 있다.<ref>정성호 기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776.html 난곡에 2008년까지 ‘궤도버스’ 도입]〉, 《한겨레》, 2005-12-12</ref>
 
 
 
===철도 대중교통===
 
 
철도 대중교통은 철로를 이용하여 운행되는 교통수단으로 [[고속철도]], [[일반철도]] 및 [[도시철도]]가 대표적이다. 철도수단은 도시 내의 중/단거리와 지역 간 및 국가 간을 연결하는 중장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보다 대용량이며 고속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투자 및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노선이 궤도에 의해 고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철도수단으로서는 완전히 독립된 통행로 상에서 운행되는 도시철도 [[노면]]에서 타 수단과 [[통행료]]를 공유하는 노면전차, 그리고 독립통행로의 확보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경량전철, 주변 지역과 도심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 철제차륜을 활용하나 1950년대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수의 도시에서 고무 차륜 차량을 이용하기도 한다.<ref name="홈피"></ref>
 
철도 대중교통은 철로를 이용하여 운행되는 교통수단으로 [[고속철도]], [[일반철도]] 및 [[도시철도]]가 대표적이다. 철도수단은 도시 내의 중/단거리와 지역 간 및 국가 간을 연결하는 중장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보다 대용량이며 고속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투자 및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노선이 궤도에 의해 고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철도수단으로서는 완전히 독립된 통행로 상에서 운행되는 도시철도 [[노면]]에서 타 수단과 [[통행료]]를 공유하는 노면전차, 그리고 독립통행로의 확보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경량전철, 주변 지역과 도심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 철제차륜을 활용하나 1950년대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수의 도시에서 고무 차륜 차량을 이용하기도 한다.<ref name="홈피"></ref>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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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 도시교통 권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하여 [[철도]], [[모노레일]] 등 궤도에 의하여 달리는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다. 도시철도 추진의 목표는 대도시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하여 수송효율이 높은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하는 것이다.
도시철도는 도시교통 권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하여 [[철도]], [[모노레일]] 등 궤도에 의하여 달리는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다. 도시철도 추진의 목표는 대도시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하여 수송효율이 높은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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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철도''' : 특별시ㆍ광역시 또는 도간의 일상적인 교통 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도시철도 또는 철도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특별시장, 광역시장 또는 도지사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및 고시한 50㎞ 이내의 구간의 도시철도 또는 철도를 말한다. 광역철도의 추진 목표는 철도 중심의 통합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다.<ref>홍보담당관 오진규, 〈[https://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id=421 광역도시철도 개념]〉, 《국토교통부》, 2010-11-24</ref>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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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 :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철도 대중교통이다. 기존의 지하철과 같은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이며 지하철과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춘 대중교통수단이다.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부상하였다. 경전철 범주에는 소형전철, 모노레일, 궤도버스, 자기부상열차 등이 포함된다. 주로 15~20㎞의 도시 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수송능력은 시간당 4천~4만 명으로 지하철도와 비슷하며 버스보다 월등히 높다.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인건비가 지하철도의 50%이며, 특히 고무바퀴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노선 주위에서도 민원 발생 요인이 적다. 기존 [[전기]]철도를 건설하는 데는 ㎞당 1,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들지만, 경전철은 건설비용이 ㎞당 400억 원 정도이고, 저렴한 유지운영비와 저공해 환경 친화성 등으로 주목받는 신교통수단이다. 수도권 난개발로 빚어지는 교통 문제 해결의 최적수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경전철에 대한 연구는 2000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제차륜형, 고무 차륜형 경전철 등을 대상으로 경전철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전철 서비스는 공항 연결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노르웨이의 오슬로, 홍콩,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 일본의 교토 등이 사례이다. 일본 나리타공항 셔틀 노선, 프랑스 오를리공항 노선 등에서 채택한 고무 차륜형 경전철은 기존 도시철도에 쓰이는 철제레일 대신 콘크리트나 철판 형태의 평면 궤도 위를 일반 자동차와 유사한 고무바퀴로 달리는 차량 시스템이다. 철제바퀴보다 주행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고 운행속도는 기존 지하철도보다 다소 떨어지는 60~80㎞/h이다. 철제차륜형 경전철은 서울특별시 도심에서 1960년대 초까지 운행하던 노면전차의 개선된 형태로 트램카로도 불린다. 한국에서 경전철이 개통된 곳은 김해~부산과 의정부 노선으로 2011년 9월 개통되어 김해시 삼계동에서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까지 23.9㎞ 구간으로 21개 역을 갖춘 조금 긴 경전철이다. 의정부경전철은 2012년 7월 1일 개통되었고 수도권에 설치된 첫 경전철로서 11.1km 15개 역을 지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3144&cid=40942&categoryId=32194 경전철]〉, 《네이버 지식백과》</ref>     
광역철도는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간의 일상적인 교통 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도시철도 또는 철도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특별시장, 광역시장 또는 도지사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및 고시한 50㎞ 이내의 구간의 도시철도 또는 철도를 말한다. 광역철도의 추진 목표는 철도 중심의 통합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다.<ref>홍보담당관 오진규, 〈[https://www.molit.go.kr/USR/policyData/m_34681/dtl?id=421 광역도시철도 개념]〉, 《국토교통부》, 2010-11-24</ref>  
 
;경전철
 
경전철은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철도 대중교통이다. 기존의 지하철과 같은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이며 지하철과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춘 대중교통수단이다.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부상하였다. 경전철 범주에는 소형전철, 모노레일, 궤도버스, 자기부상열차 등이 포함된다. 주로 15~20㎞의 도시 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수송능력은 시간당 4천~4만 명으로 지하철도와 비슷하며 버스보다 월등히 높다.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인건비가 지하철도의 50%이며, 특히 고무바퀴로 달리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없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노선 주위에서도 민원 발생 요인이 적다. 기존 [[전기]]철도를 건설하는 데는 ㎞당 1,0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들지만, 경전철은 건설비용이 ㎞당 400억 원 정도이고, 저렴한 유지운영비와 저공해 환경 친화성 등으로 주목받는 신교통수단이다. 수도권 난개발로 빚어지는 교통 문제 해결의 최적수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경전철에 대한 연구는 2000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제차륜형, 고무 차륜형 경전철 등을 대상으로 경전철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전철 서비스는 공항 연결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노르웨이의 오슬로, 홍콩,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 일본의 교토 등이 사례이다. 일본 나리타공항 셔틀 노선, 프랑스 오를리공항 노선 등에서 채택한 고무 차륜형 경전철은 기존 도시철도에 쓰이는 철제레일 대신 콘크리트나 철판 형태의 평면 궤도 위를 일반 자동차와 유사한 고무바퀴로 달리는 차량 시스템이다. 철제바퀴보다 주행 소음과 진동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고 운행속도는 기존 지하철도보다 다소 떨어지는 60~80㎞/h이다. 철제차륜형 경전철은 서울특별시 도심에서 1960년대 초까지 운행하던 노면전차의 개선된 형태로 트램카로도 불린다. 한국에서 경전철이 개통된 곳은 김해~부산과 의정부 노선으로 2011년 9월 개통되어 김해시 삼계동에서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까지 23.9㎞ 구간으로 21개 역을 갖춘 조금 긴 경전철이다. 의정부경전철은 2012년 7월 1일 개통되었고 수도권에 설치된 첫 경전철로서 11.1km 15개 역을 지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3144&cid=40942&categoryId=32194 경전철]〉, 《네이버 지식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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