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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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제국 국기.jpg|썸네일|300픽셀|'''대한제국''' 국기]]
 
[[파일:대한제국 국기.jpg|썸네일|300픽셀|'''대한제국''' 국기]]
[[파일:대한제국 고종 사진.jpg|썸네일|300픽셀|'''[[대한제국 고종]]'''(大韓帝國 高宗)]]
 
  
 
'''대한제국'''(大韓帝國, 영어: Korean Empire), '''대한국'''(大韓國), '''구한국'''(舊韓國) 또는 '''구한말'''(舊韓末)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재했던 제국으로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이다.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여러 개혁을 시도했고, 자주적 국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본 제국]]에게 외교권이 박탈되었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조약으로 사실상 일본의 보호국으로 전락하였다.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제국은 강제로 일본 제국에 병합되었다. 이 이름에 사용된 대한(大韓)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쳐, 오늘날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 국호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제국의 정궁은 [[덕수궁]]과 [[경복궁]]으로 중요행사는 경복궁, 일반 왕의 생활 공간은 덕수궁으로 나눠 사용했다.
 
'''대한제국'''(大韓帝國, 영어: Korean Empire), '''대한국'''(大韓國), '''구한국'''(舊韓國) 또는 '''구한말'''(舊韓末)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재했던 제국으로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이다.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여러 개혁을 시도했고, 자주적 국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본 제국]]에게 외교권이 박탈되었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조약으로 사실상 일본의 보호국으로 전락하였다.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제국은 강제로 일본 제국에 병합되었다. 이 이름에 사용된 대한(大韓)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쳐, 오늘날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 국호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제국의 정궁은 [[덕수궁]]과 [[경복궁]]으로 중요행사는 경복궁, 일반 왕의 생활 공간은 덕수궁으로 나눠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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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호 ==
 
== 국호 ==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 고종]]은 [[환구단]](圜丘壇)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후 국호를 대한국(大韓國), 연호를 광무(光武)로 정하고, 초대 황제로 즉위했다. 고종은 1882년부터 사용하던 [[태극기]](太極旗)를 국기로 정하고, 국장을 [[이화문]](李花紋)으로 하였으며, [[애국가]](愛國歌)를 국가로 하였다. 대한제국은 자주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하게 표방하고자 사용된 의례상·의전상 국호로, 대한제국의 국명은 ‘대한(大韓)’이다. 대한이라는 말은 '삼한(三韓)'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를 통틀어서 삼한이라 불렀는데, 그 삼한이 통일되었다는 의미에서 대한이라 한다. 여기서 대한제국의 국호의 어원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나오는 [[마한]], [[진한]], [[변한]]은 4세기 이전 한반도 남부의 삼한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10세기의 후삼국 시대의 [[후고구려]], [[후백제]], [[신라]]를 가리킨다. 뒷 문장에 마한, 진한, 변한이 고려에 이르러서 통합되었다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호를 변경하면서 제국이라고 선포하였기에 ‘제’(帝)가 더해져 대한제국이 되었다. 대한이라는 이름은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는 취지로 국호로 재사용했고, 1948년 8월 15일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에 그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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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 고종은 [[환구단]](圜丘壇)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후 국호를 대한국(大韓國), 연호를 광무(光武)로 정하고, 초대 황제로 즉위했다. 고종은 1882년부터 사용하던 [[태극기]](太極旗)를 국기로 정하고, 국장을 [[이화문]](李花紋)으로 하였으며, [[애국가]](愛國歌)를 국가로 하였다. 대한제국은 자주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하게 표방하고자 사용된 의례상·의전상 국호로, 대한제국의 국명은 ‘대한(大韓)’이다. 대한이라는 말은 '삼한(三韓)'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를 통틀어서 삼한이라 불렀는데, 그 삼한이 통일되었다는 의미에서 대한이라 한다. 여기서 대한제국의 국호의 어원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나오는 [[마한]], [[진한]], [[변한]]은 4세기 이전 한반도 남부의 삼한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10세기의 후삼국 시대의 [[후고구려]], [[후백제]], [[신라]]를 가리킨다. 뒷 문장에 마한, 진한, 변한이 고려에 이르러서 통합되었다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호를 변경하면서 제국이라고 선포하였기에 ‘제’(帝)가 더해져 대한제국이 되었다. 대한이라는 이름은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보자"는 취지로 국호로 재사용했고, 1948년 8월 15일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에 그대로 이어졌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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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대한제국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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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
* [[대한제국 순종]]
+
*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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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조선]]
 
* [[조선]]
*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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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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