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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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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DENSO, 電装, デンソー)
덴소(DENSO, 電装, デンソー)
토요타(トヨタ自動車株式会社, Toyota Motor Company, 丰田汽车)
아리마 코지(ありまこうじ, 有馬浩二, Arima Koji)
1949년 덴소주식회사 설립
큐알코드(QR code)

덴소(DENSO, 電装, デンソー)는 1949년에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부품회사이다. 일본 토요타(Toyota) 그룹에 속해 있지만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메이커에 부품을 공급하는 세계 4대 자동차 부품 회사이며, 포춘 선정 'Global 500 기업'에 포함된 기업이다. 2020년 기준 연간 매출 5조 1,535억 엔을 기록하고있다. 미래를 움직이는 중점 분야 4개의 코어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새로운 가치를 형태로 구현하기 위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운전, 공장자동화/농업기술 4개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에 연구,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 있으며, 그룹 회사가 211개에 달한다. 2021년 3월 기준 전체 종업원 수는 17만 명에 달하며 대한민국에도 경기도 의왕시, 화성시, 경남 창원시(창원성산구, 마산합포구)에 그룹회사가 있다. CEO는 아리마 코지(有馬浩二)이다. 덴소는 큐알코드(QR code)를 개발하여, 이 특허를 전 세계에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개요[편집]

덴소는 첨단 자동차 기술 시스템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이다. 매출액 기준으론 독일 보쉬에 이어 이 분야 세계 2위다. 2017년 매출액이 4조9500억엔(50조원)으로 마쓰다·스바루를 비롯한 어지간한 완성차업체보다 많다. 덴소는 1949년 도요타자동차 적자 사업이었던 '전장(電裝)부'가 독립한 일본전장(日本電裝)이 전신이다. 토요타가 24.23%를 출자해 1대 주주다. 2대 주주 역시 토요타 계열 자동직기(自動織機)로 토요타와는 혈맹이나 다름없다. 현 코바야시 코지 토요타 부사장이 덴소 부회장 출신이다.

덴소는 토요타그룹 영향권에서 벗어나 독자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8년 덴소는 아이신세이키(AisinSeiki), 아드빅스(Advics), 제이택트(JTEKT) 4사 합작 회사 설립 외에도 '차세대 자동차 세계 표준기술' 선두 자리를 노리면서 도쿄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술센터를 설립해 기술자 인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출액에서 40%를 차지하는 토요타 의존도를 점차 줄이고, 다른 일본 업체나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신사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이신세이키와 지분을 50%씩 투자, 전기차 구동모듈을 개발·판매하는 또 다른 합작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와의 관계[편집]

1949년 토요타에서 분리되며 '닛폰덴소'라는 회사로 출범한 이후, 토요타 자동차의 주요 부품 회사로 크게 성장하였다. 현재도 25퍼센트의 지분이 토요타 자동차에, 8%가 토요타 산업에 있다. 그러나 덴소는 토요타에 대한 종속 관계를 탈피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토요타 자동차가 덴소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까지 줄어들었다.

2016년 토요타에서 덴소 에어백 결함으로 32만대를 리콜 하였다.

덴소코리아[편집]

덴소는 국내 일반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점화플러그와 와이퍼로 유명하다.국내에는 풍성전기와 합작법인인 "덴소풍성"으로 진출하였으며, 1976년에는 풍성정기㈜ 를 설립했다. 이후 1997년, 서울에 영업사무소인 한국덴소판매 ㈜를 설립했다. 2013년에 풍성 쪽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로 법인명을 바꾸었다.

피에스텍(구 풍성전기)은 지금도 상장되어 있으나(종목코드 002230), 덴소풍성은 2004년경 상장폐지되었다(당시 종목코드 047060). 실적에 문제가 있던 건 아니었고, 극심한 거래량 부족이 원인이었기에 사실상 자진 상장폐지에 가깝다.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18년 경영합병을 통해 덴소코리아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국내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성산구,경기도 화성시에 생산공장이 있으며 경기도 의왕시에 기술연구소가 있다. 자회사로 덴소웨이브(デンソーウェーブ)가 있으며, 이쪽은 QR코드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바코드,QR코드 단말기 개발 및 제조를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1] 덴소코리아 CEO는 김경섭이다.

주요 인물[편집]

  • 아리마 코지(ありまこうじ, 有馬浩二, Arima Koji) : 덴소의 대표이사 및 사장이다. 교토대학 공학부를 졸업. 1981년에 일본전장주식회사(현 주식회사 덴소)에 입사. 생산 기술부에 배속되어, 수지 재료의 개발에 임했다. 1989년에 덴소매뉴팩쳐링 테네시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생산의 시작으로부터 안정 가동까지 리드했다. 1995년에 귀국한 후 SC 얼터네이터의 개발에 참여하여 세계 최초의 가공기술을 확립, SC 얼터네이터의 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했다. 2005년에 덴소매뉴팩쳐링 이탈리아 사장으로 취임해 사업의 흑자화에 공헌, 2008년 6월에 주식회사 덴소 상무 임원으로 취임했다. 귀국 후, 2009년부터 전기사업부를 담당해, SC 얼터네이터의 해외 생산 체제의 확립과 글로벌 확대 판매, 아이들 스톱 스타터 및 모터 발전기의 개발·양산화를 이끌었다. 2013년 생산혁신센터장으로 취임, 생산 관련 기술개발 및 생산을 총괄. 2014년 6월 덴소 전무임원을 거쳐 2015년 6월 주식회사 덴소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취임했다.

역사[편집]

  • 1949년 : 토요차에서 분리하여 일본덴소주식회사를(日本電装株式会社) 설립.
  • 1953년 : 독일 로버트 보쉬와 전자제품에 대한 기술 제휴 계약 체결.
  • 1954년 : 각 지역에 정비공장을 설치하여 "지정서비스스테이션제도"를 시작. 각지의 최종 사용자에게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설치.현재는, 전 세계에 서비스망을 정비. 기능양성소 개설.
  • 1955년 : 분사펌프 준비실 개설. 설립시의 전자제품의 개발·생산뿐 아니라 사업 분야를 넓혔다. 현재는, 파워 트레인, 열기기, 전자, 정보 통신 기기 등 폭넓은 제품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제품 개체 뿐만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제안한다.
  • 1956년 : 덴소의 원류가 되는 회사방침 제정.
  • 1957년 : 품질관리 최고의 상인 데밍상 수상.
  • 1965년 : 이케다공장(아이치현) 및 히로시마공장 조업을 개시. 본사 이외의 생산 거점을 처음으로 설립.
  • 1966년 : 미국 시카고 영업소, 로스앤젤레스 출장소 개설.
  • 1968년 : IC 연구실 개설. 미래의 자동차 부품이 전자 제어화되는 것을 파악하고 일찍부터 사내에서 IC의 연구 개발을 실시했다. 전자 관련 제품은 현재 덴소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 1971년 : 첫 해외 판매 회사 인 닛폰 덴소 오브 로스앤젤레스를 설립.
  • 1972년 : 첫 해외 생산회사인 일본 덴소호주, 일본 덴소타일랜드 설립.
  • 1977년 : 국제기능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 덴소가 지금까지 따낸 국제기능올림픽 메달은 60개 이상. 메달리스트들이 기술자와 하나가 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의 제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 1979년 : 오오코치(大河内) 기념 생산상(생산기술) 첫 수상.
  • 1984년 : 누가타(額田)테스트코스 개설.
  • 1991년 : 기초연구소 설립. 5~20년 앞을 내다본 미래 기술의 연구 개발을 실시, 현재 연구 분야는 반도체 재료에서 오일 생산 미세조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1994년 : 덴소 기본이념 제정, 설립 이래의 경영 이념인 「사시(社是)」의 정신을 계승해, 시대에 맞춘 내용의 이념을 제정. 기술이나 물건 만들기를 통해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이념을 세계의 사원과 공유. QR코드를 발표. 제조 현장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동한 것을 배경으로, 대용량희 고속 판독이 가능한 QR코드를 개발.
  • 1996년 : 사명을 주식회사덴소로 변경.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해 회사명에서 「일본」을 빼고 「주식회사 덴소」로 변경.
  • 2004년 : 덴소스피릿트 책정.
  • 2005년 : 첫 해외 연수센터인 덴소 트레이닝 아카데미 타일랜드 개설.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던 기술·기능 교육을 해외에서도 실시하는 체제를 정비.
  • 2016년 : 덴소 에코비전 2025 책정. 환경 문제나 에너지 문제의 해결등을 도모하는 액션 플랜을 책정.
  • 2017년 : 브랜드 슬로건 "Crafting the Core"를 책정.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덴소그룹이 앞으로 지향하는 모습, 방향성을 한마디로 나타내는 'Crafting the Core'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는다. 덴소그룹 장기방침 2030 책정.「지구에게, 사회에, 모든 사람에게, 웃는 얼굴이 펼쳐지는 미래를 주고 싶다.」를 슬로건으로 내건다.

사업분야[편집]

  • 자동차 관련 : 자동차 부품 개발, 자동차 시스템, 인공지능 개발(자율주행). 엔진 관련 기기, 열 장비 관련 기기, 전기/전자 관련 기기, 드론 등
  • 생활 기기 :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주거용 중앙 에어컨 등 주택 관련 기기
  • 산업 장비: FA 기기, QR코드, 바코드 등 공장/상점 관련 장비

기술력[편집]

  • 창사 초기부터 차량용 공조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어서 80년대 유럽 고급차 에어컨들의 컴프레서가 덴소것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
  • CRDi 시스템을 최초로 상용화하였고, 현재 보쉬, 델파이와 함께 뛰어난 디젤엔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현대 A2엔진 , F엔진, G엔진에 덴소인젝터를 사용중이다.
  • 전기전장 특기를 살려 과거 토요타의 F1경주차 및 르망24시 LMP1 경주차인 TS시리즈의 KERS를 개발했으며 이때 습득한 노하우로 양산 승용차량 하이브리드 시스템쪽 기술력도 매우 뛰어나다.
  • 비자동차 분야 사업으로는 산업용 로봇, 휴대용 결재기, 가정 및 대형건물의 에너지 관리와 냉난방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 덴소 마스(MaaS) : 최신의 IoT 기술에 의해, 이용 차량이나 버스, 트럭등의 다종 다양한 모빌리티를 클라우드로 하나로 연결해 가상의 디지털 도시 공간에서 현실의 교통 사회를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지털 도시 공간상에서의 시뮬레이션(해석) 결과를 기초로, 여러가지 정보나 서비스를 모빌리티에 피드백하는 것으로, 현실 사회에 있어 자동차를 타는 사람은 물론, 자동차를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안전 안심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덴소 마스 아키텍처는 실제사회의 모빌리티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매칭시키는 기술로 첫 번째는 모빌리티 상태를 정밀하게 디지털화하여 클라우드에 연계시키는 Mobility IoT Core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Mobility IoT Core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사회를 디지털 공간에 사상하는 Digital Twin입니다. 다양한 서비스가 편리한 시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 로봇산업 : 오랜 역사와 함께 다져온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그 실적에서 피드백된 세계 굴지의 높은 제품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1967년 로봇개발에 착수한 뒤로 50여 년이 지나갔다. 1960년대 초두에 최초 산업용 로봇이 개발되었을 때 덴소는 이 새로운 기술에 착안하여 자사의 생산 프로세스에 도입을 시작했다. 이후로 다양한 로봇의 개발, 경험을 배경으로 전 세계에서 9만 대 이상의 덴소 로봇이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조립 작업용 소형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시장 선도자의 지위를 확립한 덴소 로봇은 신뢰성, 유연성, 기능성에서 업계 수준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덴소웨이브는 히타치캐피탈, 히타치 시스템즈와 공동으로 협동 로봇과 RPA(로봇자동화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계약서 등의 문서에 날인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금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계약서· 청구서의 전자화가 진행되지 않은 업계를 대상으로 직인 날인 작업을 자동화고 계약 문서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 자율주행 기술 : 덴소도 자율주행차에 관한 기반 기술을 오래 전부터 개발해 왔다. 2012년에는 일본과 미국, 유럽에 이어 중국에서도 V2X 시범 운행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그 때 이미 나고야대학과 공동으로 운전자의 안구 움직임이나 운전 자세 변화 등으로 위험을 감지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자가 졸릴 경우 둔해지는 안구 움직임을 카메라로 확인해 위험을 경고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눈꺼풀의 개폐를 카메라로 촬영해 졸음을 감시하는 종래 기술과 달리 주의력 산만과 사고력 저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온보드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 CAN-Gateway ECU (Controller Area Network-Gateway Electronic Control Unit) : 토요타와 함께 2012년에 이미 개발했다. 운전 중에 수집되는 각종 정보들을 통합해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선으로 GPS와 가속 페달, 스티어링 앵글, 브레이크 시그널, 기어 시프트 시그널, 엔진 회전수, 수온, 차량 속도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또는 다른 기기로 전송이 가능하다.
  • 신형 액정 헤드업 디스플레이 : 2017년 10월에는 다시 신형 액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이 역시 자동차용으로서는 세계 최대인 24인치로 신형 렉서스 LS에 탑재되어 있다. 신형은 운전자 전방 약 3미터에 24인치의 대 화면을 투영할 수 있다. 운전자가 시선을 크게 이동하지 않고 직감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동차의 속도와 도로의 제한 속도 등 기본 정보에 더해 차 주변의 센서와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전방의 보행자를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표시와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노선 안내가 가능하다. 운전을 방해하지 않고 각종 표시의 위치와 색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덴소는 1980년대 말부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으며 1991년에 처음으로 상용화 했다.

주요제품[편집]

에어컨디셔닝 시스템[편집]

  • HVAC (실내 공조) 장치 : 공기의 온도, 습도, 풍량을 조절하여 송풍구를 전환하는 것이다. 소형으로 탑재성이 뛰어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리어HVAC
  • SUV나 미니 밴의 뒷좌석 쾌적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어 트림 안 등에 탑재
  • 제습 난방. 좌우 독립 온도 조절 가능. 슬림화로 차량 탑재성 양호
 
증발기
  • 차 내부의 공기를 차게 하거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냉매와 공기를 열교환
  • 동급에서 세계 최소,최경량. 점유율 세계 1위. 독자적인 냉매 분배 개량 수단으로 분출하여 온도 분포 요구에 대응
 
히터코어
  • 엔진의 폐열을 이용하여 증발기에서 냉각 제습된 공기를 다시 가열
  • 1패스 흐름의 채택으로 동급에서 세계에서 최소, 최경량. 점유율 세계 1위. 온도분포 개량 플레이트로 저유량에서의 온도 분포만족
 
서보모듈
  • 에어컨 온도 제어, 송풍구 전환, 내기와 외기의 전환 기능별로 독립된 모터를 일체화한 모듈
  • 링크 장치의 직접 동화에 의한 HVAC 소형화에 공헌
 
서보모터
  • 에어컨 송풍구를 개폐하고 풍향·위치 등을 조정
  • 소형 및 고정밀한 펄스 센서 내장
 
송풍기 팬
  • 저소음, 저전력 에어컨 송풍기
  • 기존 제품보다 직경이 작고 고효율, 저소음 실현
 
송풍기 모터
  • 송풍기 팬을 회전시킨다.
  • 저소음 원천기술로 소형, 고효율과 저소음 양립 실현
 
송풍기 컨트롤러(레지스터)
  • 주로 수동 에어컨의 송풍기 모터 송풍 속도를 변속하기 위한 저항기이다.
 
송풍기 컨트롤러(파워트라)
  • 주로 자동 에어컨의 송풍기 모터 송풍기 속도를 변속하기 위한 팬 드라이버이다. 이상 시에는 온도 퓨즈가 작동하여 작동을 중지한다.
 
송풍기 컨트롤러(BLC)
  • 주로 자동 에어컨의 송풍기 모터 송풍기 속도를 변속하기 위한 팬 드라이버이다. 이상 시에는 보호 기능이 작동하여 이상이 해제되면 정상 복귀한다.
  • 타사보다 낮은 키(타사 54mm → 27mm) 타사보다 경량(타사 162g → 130g)
 

파워트레인시스템[편집]

최적의 공연비를 제어하는 흡기 및 연료분사 시스템과 확실하게 점화하는 점화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연소시켜, 배기가스 성분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배기시스템으로 깨끗한 배기를 실현하여 연비와 저배출을 실현한다.

흡기시스템- EGR 밸브
  • 배기 가스를 흡기로 재순환시키는 시스템에 이용하기 위해 재순환 유량을 조절
  • 밸브 부에 실링을 적용하여 낮은 밸브 누설을 실현. 액츄에이터로 DC 모터를 적용하여 높은 응답을 실현. 나비 형 밸브를 적용하고 낮은 개방 영역의 고분해능력을 실현.
  • 탑재 차종: 토요타, 혼다, 닛산, FCA, RSA, 스바루, 마쓰다
 
흡기시스템- 전자 스로틀 바디
  • 드라이버의 액셀 밟는 정도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흡입 공기량을 조절
  • 홀 IC를 통해 고정밀, 고내구성 양립 실현. 바디 경량화. 고축 토크에 의한 밸브 고착에 대한 견고성
  • 탑재 차종: 현대,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볼보, 도요타, 다이하츠, 미쯔비시, 혼다, 일기, 재규어, 랜드 로버, 다임러, 포드
 
연료분사 및 제어시스템- 가솔린 포트 분사 인젝터
  • 흡기 포트에 탑재되어 흡기관에 연료를 분사한다.
  • 테이퍼 형상의 분공을 통한 고미립화. 자기(磁気) 회로의 고효율화와 밸브 가동자 경량화에 의한 고응답화
 
연료분사 및 제어시스템- 가솔린 직분사용 고압 펌프
  • 연료 탱크에서 보낸 연료를 직분사 엔진에 요구되는 압력까지 연소 압력을 높인다.
  • 연료 고압화와 고출력 효율 양립
  • 탑재 차종 : 토요타 외
 
점화 시스템- 점화 코일
  • 가솔린 혼합기의 점화에 필요한 불꽃을 날리기 위해서 고전압을 발생시킨다.
  • 에너지 변환 효율 향상 기술. 경량화에 의한 연비 향상, 엔진 소형화에 기여. 타사 대비 + 1.3% 연비 향상
  • 탑재 차종 : 토요타 캠리HEV
 
점화 시스템- 비공진형 녹센서
  • 엔진의 적절한 점화 제어를 위해 노킹 진동을 검출하여 전기 신호로 출력한다.
  • 노킹 검출 정밀도가 높은 비공진형. 노이즈가 적은 고주파 영역까지 플랫으로 안정적인 출력 특성
  • 탑재 차량 : 토요타, 다이하츠, 볼보, FAW
 
배기 시스템- O2 센서
  • 배기가스 중의 이론 공연비를 검출하기 위해 배기가스와 대기의 산소 분압차에 의해 이론 공연로 급변하는 산소 농도 기전력을 검출한다.
  • 가스선택반응기술(촉매층, 전극)로 고정밀도화. 트랩층으로 고신뢰성 확보
 
배기 시스템- 모노리스 운반체
  •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담당하는, 세라믹제 벌집 구조체이다.
  • 육각 기재 : 고기공 코제라이트로 경량화로 조기 활성.
  • FLAD 기재 : 중심과 외주부에서 셀 밀도를 변화시켜 저압손/고정화 양립
  • 탑재 차량 : 토요타 코롤라 외
 
밸브 시스템- 전동가변캠타이밍(E-VCT)
  • 전동화에 의해 엔진 전 영역(저회전, 저유온도)에서의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유압식에 대해 한층 더 연비, 출력의 향상과 배기가스 중의 유해 물질량을 저감할 수 있다.
  • 엔진 정지 시 임의 위상 유지 기능에 의한 차별화 기술로 저전력 제어가 가능
  • 탑재 차량 : 토요타, 혼다, 마쓰다
 
밸브 시스템- OCV 인테그레이티드 VCT
  • 흡/배기 밸브 개폐 타이밍 조정. 기존 유량 컨트롤 밸브가 분할된 타입에 대해 엔진 측 오일로 구조의 간소화, 응답 속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체크 밸브 장착으로 낮은 유압의 응답 성 향상, 유지 안정성을 실현
  • 탑재 차량 : 토요타, 아우디, 현대, FCA
 
밸브 시스템- 유량 제어 밸브
  • 가변 캠 타이밍에 기름 공급량을 조정하고 연비 출력 향상과 배기 가스 중의 유해 물질의 양을 줄일 수 있다.
  • 솔레노이드부의 소형화, 경량화를 실현
  • 탑재 차량 : 토요타, 다이하츠, 혼다, 스바루, 미쓰비시, 스즈키, FCA, 아우디, VW, 볼보, 현대, FAW, 지리, 타타
 
연료 시스템- 에바폴릭 체크 모듈
  • 연료 탱크에서 가솔린 증기의 기밀 누출을 감지하여 규정치를 초과하면 경고등을 점등하여 이상이 있음을 알린다.
  • 세계 유일의 감압식 검출 방법. 검출 정밀도가 뛰어나고 깨끗한 시스템. 모든 차종 지원 가능
 
연료 시스템- 에바 포 퍼지 밸브 (DCV)
  • 용기에 흡착되어 있는 가솔린 증기를 엔진 내에서 연소시키기 위해 엔진 연소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고정밀도로 유량을 조절한다.
  • 고응답 전자밸브. 소닉 노즐을 통한 대유량화. 챔버 내장으로 저파동 소리 실현
 
냉각 시스템- 라디에이터
  •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수로 운반하고 냉각풍과 열교환시킴으로써 엔진을 적정 수온으로 유지한다.
  • 미세핀 형상으로 인한 고성능화. 알루미늄 부재의 고강도 기술로에 의한 장기 수명성
 
냉각 시스템- 냉각수온계
  • 냉각수 온도를 서미스터 소자를 이용하여 저항 값 변화로 감지한다.
  • 고응답성, 고정밀도
  • 탑재 차량 : 토요타, 마쓰다, 스즈키, 다이하츠, 혼다, 스바루, 볼보, 닛산 외
 
구동 시스템- 차속 센서
  • 변속기 기어의 회전 속도와 회전 방향을 감지한다.
  • 외란 자계에 내성이 있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구동 시스템- 가속 페달 모듈
  • 양호한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답력 히스 기구부'와, 액셀 개도를 검출하는 '센서부'를 일체화했다.
  • 답력 히스 기구 접동부가 잠겨도 전폐 복귀하는 페일 세이프 기구. 운전 능력이 양호한 덴소 오리지널 답력 히스 기구. 고신뢰성 비접촉식 홀 IC 센서부
  • 탑재 차량 : 토요타, 스바루, 다이하츠, 히노, 혼다
 
구동 시스템- AT 리니어 솔레노이드
  • 밸브 바디에 내장되어 유압을 제어한다.
  • 대유량 제어가능. 높은 자기 효율 솔레노이드로 소형, 경량으로 고흡인력을 실현. 고접동성 밸브로 높은 유압 정밀도 실현
  • 탑재 차량 : 토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스바루, 다이하츠 외
 

안전 및 조종석 시스템[편집]

고품질, 고신뢰 안전 제품, 자동차의 진화를 지지하는 정보 매니지먼트 HMI, 조종석 제품으로, 안심하고 안전한 모빌러티 사회를 실현한다.

주행 환경 인식 시스템- 준밀리파 레이더
  • 드라이버에 주의 환기를 실시하는 시스템에 이용하기 위해서, 후측의 차량이나 물체까지의 거리나 방향을 감지한다.
  • 페이즈드 어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차량 레이더에 적용
  • 탑재 차량 : 도요타 캠리, RAV4
 
주행 환경 인식 시스템- 소나 ECU
  • 주차시에 장애물에 접근했을 경우나 액셀과 브레이크를 잘못 밟았을 경우에, 화면이나 음성으로 알림을 하거나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시스템에 이용하기 위해서, 소나 센서를 이용해 자동차의 제어에 필요한 계산을 한다.
  • 액셀을 잘못 밟는 사고에 대응. 저속 충돌 피해 경감 지원과 주차 지원을 하나의 ECU로 실현. 센서나 카메라를 추가하여 어플리케이션 확장이 가능.
  • 탑재 차량 : 토요타 크라운, 캠리, 렉서스 RX, LS
 
차량 운동 제어 시스템- DSS ECU
  • ACC 및 AEB 등의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위해 교통 환경을 분석하고 위험 정도 판단 결과와 적절한 제어량을 계산한다.
  • 소형으로 차량 탑재 용이
  • 탑재 차량 : 토요타 프리우스, 랜드크루저, 렉서스RX 외
 
차량 운동 제어 시스템- 토크센서
  • 스티어링축의 토크를 검출한다. 2계통 토크 센서는 만일 한쪽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도 나머지 1계통에서 즉시 검출을 계속한다.
  • 2계통 EPS 실현. EPS 안심안전에 새로운 부가가치 제공
  • 탑재 차량 : 토요타 프리우스 외, 미츠비시 익스팬더
 
차량 운동 제어 시스템- 전동 파워 스티어링 모터
  • 드라이버의 핸들 조향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핸들 축에 걸리는 부하에 따른 힘을 발생시킨다.
  • 소형화, 저소음. 모터와 ECU의 통합으로 탑재성 향상
  • 탑재 차량 : 렉서스 NX 외
 
충돌 안전 시스템- 에어백 ECU
  • 보호장치를 적절히 작동시키기 위해서, 주행시의 차량 내외의 센서등에서 정보를 얻는다. 또한 사고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고 발생 전후의 정보를 기록한다.
  • 차량 충돌 센싱 시스템 최적화
  • 탑재 차량 : 토요타 크라운, 캠리, 렉서스 LS
 
충돌 안전 시스템- 소형차용 에어백 ECU
  • 에어백이나 벨트 프리텐셔너를 적절히 작동시키기 위해서 가속도 센서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보호장치의 작동 여부를 판정한다.
  • 세계최소, 최경량. 세계 유일의 ALL SMD 타입으로 실장 공정이 심플함.
  • 탑재 차량 : 스즈키 왜건R, 알토
 
충돌 안전 시스템- 전자식 에어백 위성 센서
  • 에어백 전개 판정 제어에 사용하기 위해 충돌 시 충격 가속도를 감지하여 에어백 ECU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 차량 충돌 감지 시스템의 최적화
  • 토요타 프리우스, 크라운, 렉서스 LS
 
충돌 안전 시스템 - 에어백 용 압력 센서
  • 사이드 에어백 전개 제어에 사용하기 위해 충돌시 도어 내의 압력을 감지한다.
  • 엔진 제어용 압력 센서를 기반으로 한 구조를 채용하여 고 신뢰성을 실현
  • 탑재 차량 : 토요타 캠리 외
 
시야 지원 시스템 - 디지털 아우터 미러 ECU
  • 드라이버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서, 차량 좌우 후방의 카메라 영상을 각종 차량 정보에 근거해 처리, 제어해, 차실내 좌우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 세계 최초
  • 탑재 차량 : 렉서스 ES
 
시야 지원 시스템 - 레인센서
  • 와이퍼를 자동으로 제어하기 위해 앞 유리에 부착하는 빗방울을 감지한다.
  • 비 오기 시작 응답성 및 일정 강우량 시 안정성 실현
  • 탑재 차량 : 토요타 외
 
시야 지원 시스템 - 라이트센서
  • 헤드 라이트 · 테일 램프를 점등시키기 위해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를 감지한다.
  • 오토 라이트 컨트롤, DRL, 미터 HUD 밝기에 적응 가능
  • 탑재 차량 : 토요타 외
 
시야 지원 시스템 - 리어 와이퍼 시스템
  •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리어 윈도우에 묻은 빗방울이나 눈 등을 제거
  • 모터에 외력 보호기구 (클러치) 내장으로 소형, 경량화
  • 탑재 차량 : 토요타 외
 
조종석 정보 시스템 - HUD
  • 운전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주행 속도 등 정보를 전면 앞 유리 등에 허상 표시한다.
  • 저변형. 고휘도. 직사광선에 대한 효과와 온도 상승 대책
  • 탑재 차량 : 렉서스 LS, LC, LX 외 / 토요타 캠리, 크라운, 코롤라 외 / 마쓰다 CX-9, CX-5, 아텐자 / 아큐라 RLX(레전드) 외 / 스즈키 스페시아 / 볼보 90/60시리즈 / GM
 
조종석 정보 시스템 - 콤비네이션 미터
  • 차량 정보 및 운전에 관한 제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 지원 기능과 에코 운전 상태를 표시
  • 높은 표시품질과 가식성(加飾牲)과의 융합
  • 탑재 차량 : 렉서스 LS, RX 외 / 토요타 크라운, 캠리 외 / 아큐라 RLX, MDX 외 / 혼다 어코드, 피트 외 / 포드 토러스, 엣지 외
 
조종석 정보 시스템 - 에어컨 패널
  • 차량의 공기 상태를 설정하고, 설정 온도와 공기 상태를 표시한다.
  • 높은 조작성과 가식성의 융합. 표시, 조작, 통신, 제어 융합 제품
  • 탑재 차량 : 렉서스 LS, NX 외 / 토요타 크라운, 알파드 외 / 스바루 임프레서, BRZ 외 / 피아트 500, 푼트 외 / 크라이슬러 지프 컴퍼스, 그랜드 체로키 외 / 다이하츠 무브 외 / 이스즈 트럭 외
 
조종석 정보 시스템 - V2X 차재기(車載機)
  • 자동차와 자동차, 도로와 자동차와의 무선통신에 의해서 안전 지원이나 교통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무선통신 기능, 자차 위치 검출 기능, 상황 판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세계 최초의 V2X 차량 탑재기. 맞춤 개발한 무선 통신 칩. 위치 정밀도 높은 측위 연산 알고리즘
  • 탑재 차량 : 프리우스, 크라운, 렉서스RX, 렉서스LS
 
조종석 정보 시스템 - TCU (DCM)
  • 자동차와 연결된 차량탑재 통신기. 자동차 내부와 외부를 음성·데이터 통신으로 연결해 긴급 통보, 원격 제어, 도난차 추적 등의 기능을 실현
  • 안테나 내장, BUB 내장, 법규 대응 모델 등 다양성 대응
  • 탑재 차량 : 토요타, 렉서스 외
 
정보 보안 시스템 - 게이트웨이 ECU
  • 차내 LAN에 연결되는 ECU 사이의 신호를 변환한다.
  • ECU 간의 통신의 신뢰성 (지연 시간, 다이아 기능)
  • 탑재 차량 : 렉서스 RX 외
 
정보 보안 시스템 - 스마트 ECU
  • 스마트 엔트리, 스마트 엔진 스타트를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모바일 기기 / 카드 키 인증을 실시한다.
  • 웰컴 기능과 그것을 실현하는 저소비 전류 설계. 편의를 추구한 잠금장치/언락제어 (예약,자동,4석). 섬세한 사용자 지원 제어(조언 표시, 경보)
  • 탑재 차량 : 토요타 크라운, 해리어, 알파드/벨파이어, 코롤라, 프리우스, 캠리, 렉서스 전차량 외
 
기타 - 바디계 ECU
  • 자동차의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연계시키기 위해 사용자가 탑승할 때 사용하는 여러 스위치 기능과 주차 중 도난 감시를 실시
  • 복수의 기능 및 시스템을 하나의 컴포넌트화하여 집약시키는 기술. 최적의 하드웨어 구성 구축
  • 탑재 차량 : 토요타 크라운, 해리어, 알파 / 벨 파이어 코롤라, 프리우스, 캠리, 렉서스 전 차량
 

최근 동향[편집]

  • 덴소-KDDI, 자율주행자동차 5G 활용 공동 검증

덴소가 KDDI주식회사와 공동으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없는 모빌리티 사회의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자동차에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공동 검증을 시작했다고 2021년 3월 3일 전했다. 이번 검증을 위해 양사는 덴소의 자율주행자동차 등 연구개발 거점인 ‘글로벌 R&D 도쿄, 하네다’의 테스트 도로를 5G 통신 환경으로 정비하고, 고화질 자동차 카메라와 도로에 설치한 센서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지원에 대한 기술 검증을 공동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5G의 고속ㆍ대용량 통신의 특징을 활용해 고해상도 자동차 카메라나 도로 측 센서 등으로부터 취득하는 고화질 영상 및 주변 정보를 이용해 차량과 주변 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검증한다.[2]

  • 덴소, 美 에이바와 FMCW 라이다 분야 협력

덴소(Denso)가 미국의 라이다 및 인식시스템 회사인 에이바(Aeva)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차세대 라이다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함께 물체의 심도·반사율 외에 접근해 오는 속도까지 측정하는 획기적 솔루션인 주파수 변조 연속파(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FMCW) 라이다를 개발해 양산차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량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대다수 라이다시스템은 적외선 반사 시간 기반 거리측정(Time of Flight·ToF) 방식을 사용한다. ToF 방식은 펄스 레이저 광선을 물체에 쏘아 물체에서 오는 반사광을 수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물체의 거리와 방향을 정확히 감지한다. 차량 주변 물체의 위치를 고해상도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고성능 감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3]

향후 목표[편집]

덴소의 목표는 2020년 이후의 자율주행을 향해서 레이저 레이더(LiDAR)와 자동차용 컴퓨터를 양산한다는 것이다. 2020년대 전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모회사인 토요타는 2017년 5월 엔비디아 (NVIDIA)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덴소의 입장에서는 시련이다. 덴소는 이미 2015년 토요타의 자동 브레이크용 센서의 공급선을 콘티넨탈에 빼앗긴 역사가 있다. 비용 때문이었다. 콘티넨탈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메라와 밀리파 레이더 등의 일본 내 점유율에서 덴소를 크게 앞서고 있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카메라와 밀리파 레이더, 레이저 레이더의 인식 알고리즘의 개량도 빠른 속도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에는 자금과 시간 등으로 한계가 있어 제휴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덴소도 그런 점을 인식하고 기본적으로는 독자 개발의 방침을 바꿔 제휴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텔과 모발아이, 또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연합에는 속해있지 않다.

운영체제를 가동할 컴퓨터에 탑재할 알고리즘과 반도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그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덴소는 자율주행차의 동작을 판단하는 차세대 프로세서 데이터 플로우 프로세서(DFP)를 2017년 8월 발표했다.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가 사람의 반사동작처럼 카메라와 센서, 레이더 등으로 수집한 정보를 처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덴소는 반도체의 핵심 기술과 반도체 IP의 개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동차의 주변 주변 환경을 센서와 차 밖으로부터의 통신에 의해 입수한 방대한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해 파악하고 판단 처리할 수 있는 소비 전력이 적은 고성능 반도체가 필요하게 된다. 덴소는 이를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직접 개발하기 위한 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덴소측은 화상처리와 처리속도 등에서 인텔과 엔비디아 등에 비해 복수의 처리를 유연하게 처리해 병렬 동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비 전력이 크게 낮은 것도 장점으로 내 세우고 있다.

덴소는 센서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보고 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변의 사물과 사람, 정적 지도와 동적 지도를 수집하고 판단, 해석해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종 센서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덴소가 목표로 하는 2020년 자율주행차 실용화를 위해서는 독자적으로는 불가능 해 보인다. 때문에 인수합병과 제휴의 과정이 필요하고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중 하나인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Argus Cyber Security)를 인수한 것도 그런 행보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연간 1,000만대를 생산하는 토요타를 비롯해 3,000만대에 육박하는 전 세계의 일본차들의 규모를 감안하면 덴소의 기술 개발 속도는 미래를 위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각주[편집]

  1.  〈덴소〉, 《나무위키》, 
  2. 장길수 기자, 〈日 덴소-KDDI, 자율주행자동차 5G 활용 공동 검증〉, 《로봇신문사》, 2021-03-04
  3. 이성원 기자, 〈덴소, 美 에이바와 FMCW 라이다 분야 협력〉, 《로봇신문사》, 2021-01-21
  4. 글로벌오토뉴스, 〈세계 4위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의 경쟁력은?〉, 《네이버 포스트》, 2017-11-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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