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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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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
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

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는 2002년 설립된 비엠더블유(BMW)의 자동차를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공식 딜러이다. 대표는 권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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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어갑니다

개요[편집]

도이치모터스㈜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비엠더블유의 국내 공식 딜러이다. 비엠더블유 차량과 더불어 비엠더블유의 미니(MINI)를 판매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 관련 금융업, 애프터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1] 비엠더블유 10개 전시장, 미니 8개 전시장, 서비스 센터 1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아시아 최초로 시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미니 및 인증 중고차 런칭을 통해 비엠더블유 그룹이 가진 모든 브랜드를 소화하며 이상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었으며, 2009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2] 도이치모터스㈜는 포르쉐(Porsche)와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딜러 사업권을 취득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더불어 2013년에는 자동차 할부 리스 금융을 전담하는 도이치파이낸셜㈜(Deutsch financial), 금융 알선 전담 자회사 ㈜디에이에프에스(DAFS), 2015년에는 중고차 부품 수입 업체 도이치피앤에스㈜(Deutsch PnS), 2016년에는 중고차 매매 단지 도이치오토월드㈜(Deutsch Autoworld), 온라인 판매 대행 업체 ㈜지카(G-Car) 등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2019년 잠정 영업 이익은 8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 더불어 도이치모터스㈜는 2019년부터 프로농구 수원 삼성 썬더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후원에 나서는 등 수원 지역 사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4]

연혁[편집]

  • 2002년 01월 : 비엠더블유 공식 딜러 사업권 획득
  • 2002년 06월 : 강원도 유일의 수입차 전시장 원주 전시장 오픈
  • 2002년 11월 : 서울 동대문 사업권 획득
  • 2004년 02월 : 서울 동대문 서비스 센터 오픈
  • 2004년 09월 : 미니 브랜드 독점 딜러 선정
  • 2005년 02월 : 국내 유일 미니 강남 전시장 오픈
  • 2005년 10월 : 비엠더블유 인증 중고차 비엠더블유 프리미엄 셀렉션 오픈
  • 2007년 03월 : 미니 분당 전시장 오픈
  • 2008년 01월 : 송파 전시장 및 송파 서비스 센터 오픈
  • 2008년 05월 : 대치 전시장 오픈
  • 2008년 05월 : 강동 종합 서비스 센터 오픈
  • 2019년 10월 : 재규어 랜드로버 판매 자회사 편입
  • 2019년 12월 : ㈜지카 자본금 39억 원으로 증자[5]

자회사[편집]

도이치오토월드㈜[편집]

도이치오토월드㈜는 차량 판매 위주의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및 유지 관리 등 오토 토탈 서비스(Auto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12,000여 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식음 시설과 오토 키즈 카페 등 생활 서비스 공간을 운영하여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Auto Culture Complex)을 선사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할 수 있도록 수원역 광역 환승 센터가 단계별 운영 중이다. 수도권의 중심 수원역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으로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이다.[6] 도이치오토월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약 61천㎡, 연 면적 29만 8,652㎡의 규모로 총 10개 층으로 들어선다. 수입차 전시장과 중고차 매매 상사 200여 개와 미국 자산 운용사 오크트리 캐피탈(Oaktree Capital)에 분양되어 최고 시설의 대규모 정비시설로 토탈 오토 서비스(Total Auto Service)가 가능하다. 수입차는 비엠더블유와 미니, 포르쉐,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개 브랜드가 입주를 확정했으며, 볼보(Volvo)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입주를 검토 중이다. 도이치오토월드㈜의 1층에는 신차 및 수입 인증 중고차 및 식음료 등 복합 문화 상업 시설이 입점되어 있다. 2~4층은 자동차 매매 전시장과 사무실로 사용되며, 지하 1층은 중고 자동차의 원스톱 상품화를 지원하는 관련 시설과 애프터서비스 및 근생 시설, 지하 2~5층은 자동차 매매 전시장, 지상 4층과 옥상은 각각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또 단순한 자동차 매매 단지가 아닌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교육 시설과 자동차 테마파크 등 다양한 키즈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도이치오토월드㈜가 위치한 수원에 등록된 자동차수는 50.7만 대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자동차가 등록되어 중고차 매매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원은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율도 연평균 4.5%로 경기도 평균4.4%보다 높다. 무엇보다 수원이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을 상대로 영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경기도는 도이치오토월드㈜ 설립으로 새로운 일자리 7,000여 개가 생기고,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

도이치오토월드㈜에 포르쉐 센터를 오픈했다. 운영은 도이치아우토㈜에서 맡는다. 약 300평 규모로 오픈하는 도이치오토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차와 중고차가 한 공간에 전시되고, 쇼핑의 즐거움과 차량 모델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혔다는 점이다. 특히 중고차의 경우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인 피오씨(Pre-Owned Car)를 바탕으로 더욱 검증되고 신뢰감 있는 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대폭 강화하였다.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이 편안하게 쇼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쾌적하고 프리미엄한 고객 대기 공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6개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장비과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함으로써 1일 15대, 월 최대 300대로 애프터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여 차량 구입 후에도 편리한 예약 접수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7]

도이치파이낸셜㈜[편집]

도이치파이낸셜㈜는 도이치모터스㈜가 자동차 할부 및 리스 금융을 취급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한 자회사이다. 오토리스, 신차 할부, 중고차 할부, 오토담보론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오토리스란 금융 회사가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구입하여 원하는 기간 동안 매월 일정의 리스료를 빌려주는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국내외 승용차 및 RV 등 모든 차종이 포함된다. 신차 할부란 고객이 신차를 구입할 때 차량 구입 대금을 금융 회사에 지급하고, 고객은 일정 기간 해당 금액을 분할로 납부하는 금융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오토리스와 동일하게 모든 차종이 포함된다. 중고차 할부는 고객이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할 때 금융 회사에서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직접 차량 대금을 지급하고 일정 기간 동안 원리금을 상환하는 금융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국산 및 수입 중고차이다. 오토담보론은 타던 차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중고차 시세의 최대 100 퍼센트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간편한 서류 절차와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직장인,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주부 등 모두 이용 가능한 금융 상품이다. 오토담보론은 초기 비용이 없고 선순위 담보가 있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타 금융 상품 대비 간편한 계약 절차, 신속한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다양한 추가 금리 인하 조건을 담은 상품으로 고객의 편리성 및 경제성을 더했다. 대상 고객은 본인 명의 차량을 1개월 이상 소유한 고객이다. 단, 특수처는 제외이다.[8]

도이치모터스㈜는 미래에셋캐피탈(Miraeasset Capital)과 도이치파이낸셜㈜의 지분 1400만 주를 주당 1000원, 총액 140억 원 규모로 추가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도이치파이낸셜㈜은 총 14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KB캐피탈(KB Capital)이 100억 원, 도이치모터스㈜가 40억 원 증자에 참여하는 조건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19년 11월 총액 160억 원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하던 지분 전량을 인수하게 됐다. 양사는 새로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도이치파이낸셜㈜은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익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자동차 할부 금융 시장의 전통적 강자인 KB캐피탈과 함께 수원 도이치오토월드㈜를 기반으로 신차 및 중고차 금융 사업의 시너지를 함께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9]

㈜디에이에프에스[편집]

㈜디에이에프에스(DAFS)는 도이치모터스㈜에서 운영하는 금융 알선 전담 자회사이다. 'DAFS'(디에이에프에스)는 도이치 알페라 파이낸셜 서비스(Deutsch Alphera Financial Servicesalphera)의 약자이다. 타사 신차 리스 프로그램 및 중고차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에이에프에스는 할부 금융, 리스등 다양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설계해 준다. 도이치모터스㈜는 ㈜디에이에프에스에 70억 원을 채무보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5년 자기자본의 11.6%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총 잔액은 140억 원이다.[10] ㈜디에이에프에스는 수입 중고차 매매를 주로 영위해 왔다. 그러다 2015년 장단기 렌터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1] ㈜디에이에프에스는 ㈜DGB캐피탈(DGB Capital)과 수입 중고차 재고 금융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중고차 재고 금융이란 수입 자동차 거래의 메카인 서울 오토갤러리에서 선별된 중요 상사들이 중고 차량을 매입할 때 매입 차량을 담보로 차량 매입 자금을 대출해 주는 단기 금융 상품이다. ㈜디에이에프에스는 기존 서울오토갤러리에서 기반한 물적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입차 상사와 ㈜DGB캐피탈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12]

㈜지카[편집]

㈜지카는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이자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자동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러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SNS를 통해 양질의 자동차 정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용하고 즐거운 자동차 콘텐츠들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3] 신뢰가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 리스팅 서비스를 도입했다. 불투명한 중고차 정보로 인해 레몬 시장(The Market for Lemons)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던 중고차 거래에서, 수입 브랜드에서 인증한 중고차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SNS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미디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4]

논란[편집]

도이치모터스㈜가 주식 상장 전후 시세 조작 의혹에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뉴스타파는 2013년 당시 경찰 내사 보고서를 인용해 권오수 회장이 2010년~2011년 주식 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 모씨와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했으며, 주가 상승 과정에서 차익을 본 주주 가운데 하나로 윤 총장의 부인 김 씨를 지목해 보도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오해를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보도내용을 반박했다. 우선,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 원 장외 매수 주장에 대해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도이치모터스㈜도 자금 경색으로 대주주가 보유한 개인 회사인 ㈜두창섬유에서 도이치모터스㈜에 약 40억 원을 대여했고, 이후 채권 금융 기관에서 대주주 관련 차입금을 출자 전환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두창섬유가 보유한 채권을 출자 전환해 이를 주식으로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창섬유는 출자 전환을 통해 회사에 대출한 금액이 자본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유동화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협의를 통해 처분이 가능한 일부 주식을 김건희 씨에게 장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두창섬유가 비자발적으로 보유하게 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유동화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씨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두창섬유가 취득한 주식 취득단가 그대로 매매하고 상호간에 경제적 손익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보도 내용에 있는 주가 조작과 관련된 내용은 우리나라의 주가 조작 사건 조사의 법적 절차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국거래소 매매 분석 파트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금융감독원 조사 파트에서 주가 조작에 동원된 다수의 증권금융계좌 및 주문 내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관련자를 대면 조사한 후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검찰에 고발 내지 수사 의뢰를 하게 돼 있다. 법률상 금융감독원은 영장 없이도 광범위한 금융 거래 계좌 조사를 할 수 있고, 검경 등 수사기관은 의혹 단계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혐의 거래 계좌를 조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전문성이 떨어져 증선위 고발 수사 의뢰를 받아 처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사 기관은 주가 조작 제보가 들어오면 금융감독원에 보내 광범위한 거래 계좌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관련 법상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에 의한 고발 등을 거치지 않고 금융감독원은 수사 기관에 금융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주가조작 조사 절차 시스템에 비추어 볼 때 뉴스타파 보도는 사실 관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즉, 권오수 회장 등 도이치모터스㈜ 경영진 누구도 뉴스타파 보도에 적시된 인물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없고, 정상적인 기업 활동(IR) 활동 이외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가를 관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액면가 매수, 김건희 씨의 주식 액면가 취득 주장에 대해서는 도이치파이낸셜㈜ 설립 당시 대주주 및 지인이 개인 투자자로서 참여해 모두 액면으로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상장회사설립 시 개인이 초기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사례는 일반적이이라는 주장이다. 또 뉴스타파가 회사 사업 구조상 투자 자체가 굉장한 특혜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도이치파이낸셜㈜은 2013년 설립 후 4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상당한 금액의 적자가 발생했고 2017년에서야 겨우 흑자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도이치파이낸셜㈜은 설립 이후 외부 제3자 배정 증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제3자 배정 증자의 높은 배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이치모터스㈜가 2015년 6월 3배수 보통주 증자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도이치모터스㈜의 3배수 증자를 통한 이득은 대부분 86.67%의 지분을 보유한 도이치모터스㈜ 자신에게 다시 귀속됐고 김건희 씨의 지분율은 0.67%에 불과해 이로 인한 이득 공여도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또, 외부 배수 투자자가 취득한 주식은 우선주로서 약정 배당률이 7%로 보장된 주식이고, 김건희 씨가 취득한 주식은 보통주로서 우선배당율이 없어 양자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이 거래를 통해 김건희 씨가 경제적 이득을 보기 위해는 보유 주식의 처분 시 상당 규모의 처분 이익을 실현해야 하지만 실제 김건희 씨의 해당 주식 처분은 윤석열 총장의 고위 공직 진출로 인해 급하게 처분돼 이로 인한 이득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도이치파이낸셜㈜ 전환 사채 헐값 매입 주장과 관련하여 도이치파이낸셜㈜은 전환 사채를 발행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환 사채 매매거래는 존재하지 않았고, 해당 거래는 대주주 보유 보통주를 양수도 하기로 한 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즉, 보통주와 우선주의 단순 가격 비교는 무의미하며, 김건희 씨는 2017년 대주주 개인이 보유한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약 20억 원 어치를 매수하기로 했으나, 매수인 측의 사정으로 주식 취득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양자 협의하에 해당 계약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보통주의 매수가격이 800원으로 우선주 전환가격 1,000원보다 싸기 때문에 헐값 매입이라고 한 것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보통주의 매매 예정 가격은 도이치파이낸셜㈜의 당시 상황 및 상기 실제 거래 가격을 감안하면 오히려 상당히 높은 평가액으로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15]

근황[편집]

도이치모터스㈜가 비엠더블유(BMW)에 치우친 매출을 다변화하기 위해서 재규어랜드로버의 창원 지역 딜러권을 인수했다. 송파와 동대문, 판교, 창원 지역을 대상으로 ㈜선진모터스(SUNJIN MOTORS)가 보유 중인 재규어랜드로버의 딜러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강동, 동대문, 창원 서비스 센터 및 장한평과 창원 인증 중고차 센터도 함께 인수한다. 수입자동차 딜러 시장이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판매하는 메가 딜러 중심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2018년 ㈜도이치아우토(Deutsch Auto)를 설립하고 고성능차인 포르쉐를 판매하고 있다. 2019년 매출의 74%는 비엠더블유에서, 13.48%는 포르쉐에서 나왔다. 또한 2019년 자회사 브리티시오토㈜(BRITISH AUTO)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평촌 딜러 사업권을 확보한 바 있다. 도이치모터스㈜는 ㈜선진모터스의 딜러권까지 인수해 서울 수도권 및 지방까지 재규어랜드로버 판매망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16]

각주[편집]

  1. 언더라이터, 〈도이치모터스, 대내외적 호재에 더해 애프터마켓까지 평정한다!〉, 《증권플러스 인사이트》, 2017-08-03
  2. 도이치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eutschmotors.com/index.do
  3. 박홍준 기자, 〈다시 떠오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BMW·MIN 악재?〉, 《모터그래프》, 2020-02-18
  4. 4.0 4.1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車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 준공검사 완료...4월 오픈〉, 《M오토데일리》, 2020-02-28
  5. 도이치모터스㈜ 사람인 -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K0NDYWhDek5LLzFONXhrcysxNEtXdz09/company_nm/%EB%8F%84%EC%9D%B4%EC%B9%98%EB%AA%A8%ED%84%B0%EC%8A%A4(%EC%A3%BC)
  6. 도이치오토월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autoworld.com/about/company.asp
  7. 이상원 기자, 〈도이치 아우토, 포르쉐 센터 수원도이치오토월드에 오픈〉, 《M오토데일리》, 2020-07-23
  8. 도이치파이낸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deutschfinancial.co.kr/
  9. 김유림 기자, 〈도이치모터스·KB캐피탈, 도이치파이낸셜 지분 투자…"자동차 금융 사업 강화"〉, 《뉴스핌》, 2020-01-10
  10. 정다운 기자, 〈도이치모터스, 계열사에 70억원 채무보증 결정〉, 《이투데이》, 2016-04-01
  11. 안경주 기자, 〈도이치파이낸셜, 장기 렌터카 사업 철수〉, 《더벨》, 2016-06-20
  12. 김동하 기자, 〈도이치모터스, 중고차 재고금융 사업개시〉, 《중앙일보》, 2012-06-12
  13. ㈜지카 잡코리아 - 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gcargparts
  14. ㈜지카 잡코리아 - 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gcarofficial/Company_name/%EC%A7%80%EC%B9%B4
  15. 이상원 기자, 〈도이치모터스, “뉴스타파 보도는 억측과 일방적 주장”〉, 《M오토데일리》, 2020-02-19
  16. 박시진 기자, 〈(단독) 도이치모터스, 재규어랜드로버 딜러권 인수···수입차 '메가 딜러' 체제로 바뀌나〉, 《서울경제》, 2020-09-0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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