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더리움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44번째 줄: 44번째 줄:
 
인터체인 인터페이스를 요약하면 검증과 [[브릿지 거버넌스]]라고 할 수 있다. 인터체인을 구현하는 데는 상대방 체인의 블록체인의 블록을 검증하는 검증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어떠한 브릿지를 구현하든 전송된 여러 트랜잭션이 유효한지 트랜잭션을 보낸 해당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과정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과정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최신 인터체인 기술은 검증자를 스마트 계약으로 대체하는 게 현 트렌드다. 하지만 검증을 스마트 계약에서 모두 구현하다보면 스마트 계약에서 처리할 연산량이 많아져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프체인 검증 솔루션인 트루빗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인터체인 프로토콜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브릿지를 신뢰해야만 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비탈릭 부테린]]도 [[사이드체인]] 기술은 중앙화된 솔루션이라고 최근 지적한 바 있다.
 
인터체인 인터페이스를 요약하면 검증과 [[브릿지 거버넌스]]라고 할 수 있다. 인터체인을 구현하는 데는 상대방 체인의 블록체인의 블록을 검증하는 검증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어떠한 브릿지를 구현하든 전송된 여러 트랜잭션이 유효한지 트랜잭션을 보낸 해당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과정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과정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최신 인터체인 기술은 검증자를 스마트 계약으로 대체하는 게 현 트렌드다. 하지만 검증을 스마트 계약에서 모두 구현하다보면 스마트 계약에서 처리할 연산량이 많아져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프체인 검증 솔루션인 트루빗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인터체인 프로토콜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브릿지를 신뢰해야만 하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비탈릭 부테린]]도 [[사이드체인]] 기술은 중앙화된 솔루션이라고 최근 지적한 바 있다.
  
도지더리움은 이더리움에서 블록검증을 스마트 계약으로 처리한다 하더라도 블록 정보를 중개하는 릴레이어에게 구조적으로 중앙화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여러명이서 수행하는 연합페깅이나 [[코스모스]], [[폴카닷]], [[RSK]]처럼 릴레이어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등 연합 릴레이어를 통해 탈중앙화하는 흐름이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연합 페깅이나 코스모스의 허브, 폴카닷의 릴레이체인 등 신뢰를 분산시킬 방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이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매개하는 인터체인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맞춰주는 시스템이나 프로토콜 연결 작업을 [[페깅]]이라고 한다.
+
박상현 연구원은 "이더리움에서 블록검증을 스마트 계약으로 처리한다 하더라도 블록 정보를 중개하는 릴레이어에게 구조적으로 중앙화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여러명이서 수행하는 연합페깅이나 [[코스모스]], [[폴카닷]], [[RSK]]처럼 릴레이어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등 연합 릴레이어를 통해 탈중앙화하는 흐름이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 페깅이나 코스모스의 허브, 폴카닷의 릴레이체인 등 신뢰를 분산시킬 방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매개하는 인터체인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맞춰주는 시스템이나 프로토콜 연결 작업을 페깅이라고 한다.
  
인터체인은 최신기술의 집약체로 도지더리움만 보더라도 인터체인에 필요한 수많은 기법을 포함하고 있다. [[불렛프루프]], [[콜레트럴 브릿지]], [[분산화 거래]], [[아토믹 스왑]], [[트루빗]]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도지더리움의 박상현 연구원은 [[인터체인]] 프로토콜에는 아직 더 개발해야 할 분야가 남아있으며, 특히 프라이버시를 위해 트랜잭션 내역이 하이딩 되는 경우 트랜잭션이 실제로 발생됐는지, 얼만큼 돈이 움직였는지 검증하기가 외부에서는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도 필요할 것이라 했다.<ref name="매일경제1"></ref>
+
인터체인은 최신기술의 집약체로 도지더리움만 보더라도 인터체인에 필요한 수많은 기법을 포함하고 있다. [[불렛프루프]], [[콜레트럴 브릿지]], [[분산화 거래]], [[아토믹 스왑]], [[트루빗]]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인터체인]] 프로토콜에는 아직 더 개발해야 할 분야가 남아있다고 박상현 연구원은 말했다. 특히 "프라이버시를 위해 트랜잭션 내역이 하이딩 되는 경우 트랜잭션이 실제로 발생됐는지 얼만큼 돈이 움직였는지 검증하기가 외부에서는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f name="매일경제1"></ref>
  
 
==도지코인==
 
==도지코인==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