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이 편집하기

'''두레이'''(Dooray)는 [[NHN]]에서 개발한 [[웹]] 기반 협업 서비스이다. NHN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두레이는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업무 관리 프로그램, 메신저, 이메일은 물론이고 위키, 캘린더, 자동 번역(구글 API 사용), 각종 자료를 저장하는 공간 등이 제공된다. 외부인이나 다른 업체 관계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외부인이 두레이를 사용하는 직원에게 이메일만 한번 보내면, 그다음부터는 두레이를 통해 외부인과 함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이다. IT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메뉴 구성은 기존의 이메일 서비스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직원이 자신의 업체에 방문한 외부인을 위해 식권을 발급받고 싶다면 식권 발급 담당자가 누군지 몰라도 두레이에서 해당 메뉴를 누르고 준비된 양식에 몇 가지만 입력하면 식권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문서로 작성한 내용을 발표에 적합한 형태로 자동으로 변환해 줄 수도 있다. 현재 두레이는 인크루트, 우먼스톡, 오크밸리, 엔드림, HDC 현대산업개발 등 500여 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두레이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따로 사용하던 이메일, 업무 관리 프로그램, 메신저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으며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을 위해 별도의 클라우드 존을 제공하고 있다.<ref> GAMEVU,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472844&memberNo=34059480&vType=VERTICAL NHN, 온라인 협업툴 '두레이' 출시, "업무관리-메신저-이메일이 통합된 것이 강점"]〉, 《네이버 포스트》, 2019-09-03 </ref>  또한 두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성인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이메일과 메신저, 업무관리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두레이를 사용할 경우, 이메일을 통한 프로젝트 진행 등을 쓸 수 있어 각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두레이에 업무를 등록하면, 프로젝트 내에서 협업 파트너와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업무 과정에서 만들어진 사진, 문서, 음성, 영상 파일은 드라이브에, 텍스트 문서들은 위키에 보관하는 등 업무 진행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으며 메일과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IT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메일 서비스는 협업에 필요한 자동 분류 규칙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고, 메일 화면에서 업무로 등록 버튼을 누르면 바로 프로젝트로 복사가 가능하다. 메신저의 경우, 기존 메신저 기능 외에 전자 결재 서비스, 서비스 모니터링 알림을 메신저 대화방으로 관리하고 API를 통해 서비스 확장도 가능하고 조직 전체 혹은 특정 멤버 간, 또는 공개 소통을 하되 일부는 볼 수 없도록 제한이 가능한 권한 제어 기능, 싱글사인온(SSO)도 지원한다.<ref> 백지영 기자, 〈[http://m.ddaily.co.kr/m/m_article/?no=185393 NHN은 왜 레드오션인 ‘협업 툴’ 시장에 뛰어들었나]〉, 《디지털데일리》, 2019-09-03 </ref>   

[[화상회의]]에서는 [[호스트]]까지 포함해서 최대 50명까지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문서 함께 보기, 내 컴퓨터 화면 공유하기, 보드 등의 기능을 이용해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화상 회의를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하여 중요한 회의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 회의 중 화면을 켜서 내 얼굴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소리도 on/off 설정이 가능하다. 메신저 서비스에서 화상 회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쉽게 화상 회의를 시작하고, 초대 기능을 이용해서 두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멤버와도 함께 소통할 수 있다.<ref name="두레이"></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