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워터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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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997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1일 (금) 11:37 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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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터마킹(Digital Watermarking)이란 텍스트, 그래픽, 비디오, 오디오 등의 저작물에 대하여 불법 복제를 막고 저작권자 보호를 위해 일정한 암호나 특정 코드 등을 디지털 콘텐츠에 숨겨놓아 권익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개요

디지털 워터마킹은 저작권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 디지털 콘텐츠에 콘텐츠를 제작한 저작권자만 식별할 수 있도록 암호 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이며, 텍스트, 그래픽, 비디오, 오디오 등 모든 콘텐츠에 삽입이 가능하다. 워터마킹된 데이터에 조작 혹은 변형할 경우 워터마킹이 훼손되어 저작권자가 식별할 수 있어 이후 소유권 분쟁 시에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활용

워터마킹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워터마킹 기술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기술들과의 접목하는 구현 방식이 있다.[1]

저작권 주장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관계를 주장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먼저 콘텐츠를 만드는 저작권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워터마크를 생성한 후 그 워터마크를 콘텐츠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워터마크가 직접 나타난 경우는 다른 사용자가 워터마크를 확인하고 복사하지 않을 것이고, 워터마크가 보이지 않는 경우는 다른 사람이 콘텐츠의 저작권 소유를 주장하면 콘텐츠에 본인이 삽입한 워터마크를 보여주며 소유권을 증명하면 된다. 이런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이미지를 압축·확대·축소 등 이미지를 변환해도 워터마크가 남아 있어야 한다. 이 기술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등의 저작권을 주장할 때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

온라인상의 콘텐츠 위·변조 판별

연성 워터마킹 기술을 사용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편집이나 수정할 때 워터마킹을 한 부분이 깨지게 되므로 이를 통해 문서의 진위여부를 판단한다. 예로 다른 사용자가 워터마킹이 된 문서를 사용하여 일부분을 수정 한 뒤 이를 사용하려고 할 경우에 콘텐츠의 저작권자는 이 파일을 검사하여 이 파일이 원본인지 위·변조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주로 온라인에서 발급받은 티켓·보험증서·성적증명서·의료기록 등 온·오프라인으로 전송되는 파일들에 대한 위·변조 확인에 활용한다.

무단 배포 방지(복사 제어)

사용자 제어

기타

각주

  1. 오병택 외 2명,〈디지털 워터마킹 기술동향 및 전망〉, 《전자통신동향분석》, 2002-12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