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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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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decoupling)은 한 국가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보편적인 세계경제의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흐름을 보이는 현상을 의미한다. 크게는 국가 경제 전체가, 작게는 주가나 금리 등 국가 경제를 구성하는 요소에서 나타난다. 탈동조화라고 한다. 반대말은 커플링(coupling)이다.

한국경제와 미국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 미국 주가가 올라가면 한국 주가도 올라가고 미국 주가가 내려가면 한국 주가도 같이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처럼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의 움직임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커플링(동기화)라고 한다.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는 데도 한국의 주가가 내려가는 것처럼 흐름에 동조하지 않고 영향에서 벗어나는 탈동조화 현상을 디커플링(비동기화)이라고 한다.

예시[편집]

  • 주가와 환율: 주가가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 반대일 경우.
  • 수출과 소비: 수출이 증가하는데 소비는 하락하고 수출이 하락하는데 소비는 증가하는 경우.
  • 외수시장과 내수 시장: 외수 시장의 약세일 때 내수 시장이 강세이거나 외수 시장이 강세일 때 내수 시장에 약세일 경우.
  • 지역경제통합 결성: 동아시아 지역 내 무역구조로 인해 유럽과 북미로부터 탈동조화되는 것과 같은 경우.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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