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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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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Line Works)
라인웍스(Line Works)

라인웍스(Line Works)는 네이버㈜의 계열사인 웍스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이다. 누구나 쉽게, PC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른 소통을 할 수 있다.

개요[편집]

라인웍스는 네이버㈜정보기술과, 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업무용 협업 도구로 보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와 라인 서비스와 비슷한 화면 구성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전 직원 누구나 쉽게 라인웍스를 사용할 수 있고, PC모바일 연동으로 어느 기기에서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업무 현장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라인웍스 메시지로 동료들과 쉽고 빠른 의견을 전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메시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모바일 앱에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많은 기업이 라인웍스를 사용하고 있다.[1]

연혁[편집]

  • 2011년 06월 : 네이버 메일 개인 도메인 서비스 시작
  • 2012년 12월 : 네이버 웍스 서비스 시작
  • 2015년 04월 : 신규 법인(웍스모바일 주식회사) 설립/글로벌 B2B사업을 위해 네이버 주식회사에서 분사
  • 2015년 06월 : 웍스 모바일 일본 설립
  • 2016년 01월 : 웍스 모바일 서비스 일본 공식 출시
  • 2016년 10월 : 라이트/베이직/프리미엄 상품과 메시지 서비스 한국 공식 출시[2]

특장점[편집]

라인웍스는 하나의 모바일앱에서 메일, 메시지, 일정, 드라이브 등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위해서 여러 가지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서비스 간 상호 호환이 매끄럽다. 예를 들어, 모바일 앱에서 이메일을 읽다가 미팅이 필요하게 되면 다른 앱을 열 필요 없이 바로 미팅 일정을 등록할 수 있고, 이메일 발신자에게 긴급하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손쉽게 메시지 방을 열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은 사용자 개개인의 단말기가 아니라 라인웍스의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므로, 다른 컴퓨터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을 교체하더라도 사용자의 메일 내용, 대화 목록, 파일 내용 등 모든 협업 내용은 그대로 클라우드 서버에 남아있다. 슬랙도 모바일 앱을 제공하고 있지만, 메일 메시지, 캘린더, 드라이브 등의 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능별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러한 기능들을 연동하여 활용하더라도 하나의 앱으로서 기획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간 호환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슬랙 연동 앱 중에서는 PC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라인웍스는 슬랙과 비교되게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 라인웍스는 네이버 메일, 드라이브와 라인 메신저의 사용성을 적용한 업무용 협업 도구로, 한국 사람이라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손쉽게 메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사용성을 예측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라인웍스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는 직원들이 교육 없이 쉽게 도입하여 사용한다. 이렇게 라인웍스는 국내 사용자에게 익숙하도록 서비스가 구성되어 있어 MBC, 웅진, 대웅제약 등 수만 개의 국내 기업들로부터 그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협업툴은 그룹웨어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업무용 툴의 메뉴와 설명이 온통 영어로 되어있다면 직원들이 사용법을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협업툴은 서비스 언어부터, 사용성까지 모든 직원이 쉽게 익히고, 업무에 사용할 수 있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라인웍스는 네이버에서 이어진 서비스이므로 완벽한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품질이 확보되어있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번체자를 대응한다. 이것이 해외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라인웍스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이고, 이처럼 한국어를 기본 언어로 개발된 글로벌 서비스이다. 사용자와 데이터 센터의 물리적 거리가 멀다면 서비스의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특히, 큰 용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업무에는 더욱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즉, 데이터 센터의 위치도 협업툴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라인웍스는 한국에 있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어서 국내 사용자 간에는 당연히 안정적인 서비스 속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해외 사용자와 업무를 하는 경우에도 전용선으로 연결된 글로벌 팝을 통해서 원활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의 데이터 센터는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인프라, 보안,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매년 보안 관련 글로벌 인증인 ISO 27001, 27017, 27018과 SOC2, SOC3(Sys Trust)를 받으며 사용자들의 보안 걱정을 줄여준다. 또, 슬랙의 제품과 비교하여 기업용 버전이 저렴하고, 기업의 협업에서 꼭 필요한 게시판, 일정, 설문, 마스터데이터관리 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3]

기능[편집]

메시지[편집]

라인웍스 메시지는 회사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메신저이며 라인에서의 쉬운 사용법 그대로 간편하게 채팅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텍스트는 물론이고 사진첩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 파일, 설문, 위치, 템플릿과 같은 다양한 내용을 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라인 스티커도 함께 활용해 동료와 더욱더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보낸 메시지를 담당자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읽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업무용 메신저가 있다. 텍스트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음성메시지로 녹음해서 보내거나 음성 통화로 대화할 수 있다. 재택근무 중에도 영상 통화와 화면 공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회의를 할 수 있는 원격 근무가 있고, 라인웍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라인을 사용하는 고객들과 메시지 방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고객과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다. 또, 프로젝트처럼 특정 동료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 그룹을 만들어 자료 공유 및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는 그룹 메시지 방이 있다. 중요한 내용은 전용 게시판인 노트에 기록해 댓글로 의견을 나누고, 프로젝트 진행 일정이나 미팅을 일정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업무 자료는 폴더에 저장할 수 있어 공동으로 문서를 관리하기 편하다.[4]

[편집]

라인웍스 홈은 공지사항이나 사내 중요 정보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업종별, 지점별, 부서별 등 용도에 따라 게시판을 생성하고, 카테고리로 보기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 특정 직원에게 따로 권한을 부여해서 해당 직원만 사용하는 게시판을 만들 수도 있다. 게시글에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문서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그리고 게시글 아래 댓글에서는 다른 구성원을 '@'으로 언급하거나 라인 스티커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전사적으로 공유돼야 할 공지사항을 필독으로 설정하면 홈 최상단에 '필독' 배지와 함께 강조되어 노출된다. 모든 직원이 공지사항을 확인했는지 읽은 사람 명단에서 확인하고, 읽지 않은 직원에게 다시 알림을 보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도록 할 수도 있다.[5]

캘린더[편집]

캘린더에서는 내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회의, 세미나와 같은 중요한 이벤트, 프로젝트 일정 진행 상황을 구성원들과 공유한다. 필요에 따라 골라 쓰는 캘린더에서는 내 일정을 월 단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좀 더 자세한 일정은 3일별이나 일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유 캘린더로는 다른 구성원이 공유한 휴가나 출장 등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또, 팀/그룹 캘린더에서는 소속 조직이나 프로젝트에 관련해 등록된 일정들이 모여있다. 또, 구성원 전체 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원 일정에서는 내가 속한 조직 구성원의 일정을 볼 수 있고, 다른 조직 구성원 일정을 보려면 구성원 이름으로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확인이 자주 필요한 구성원은 즐겨찾기 그룹으로 추가하면,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빠르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일정은 모두가 가능한 시간을 찾기 어렵지만, 빈 시간 확인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모두가 가능한 시간을 찾아줘서 빠르게 일정을 잡을 수 있고, 자료를 참석자에게 미리 전달해야 한다면 일정에서 참석자의 메일이나 메시지로 자료를 보낼 수 있다.[6]

설문[편집]

설문은 사내 행사 참석 여부, 업무 회람 확인, 교육 수료 조사 등 직원들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을 때 유용하다. 행사 참석 여부 조사나 회식/일정 메뉴 선택 등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형식의 설문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활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듯이 다양한 업무용 설문 포맷을 제공한다. 협업하는 동료 등 응답이 필요한 대상을 지정해서 메시지나 링크로 보내거나 이미 대상이 포함된 메시지 방이 있다면 메시지 방에서 바로 작성해서 보낼 수 있다. 또한, 외부용 설문을 만들어 라인웍스를 사용하는 외부 거래처나 라인을 사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조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고객과 거래처에게 설문을 요청하는 기능이 있고, 설문 후 필요한 업무 지원를 지원한다. 즉, 설문 응답 현황은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되어 응답자 수와 응답 비율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이 있다면 다시 알림을 보내 참여를 독려하는 기능이 있고, 완료된 설문은 응답자에게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7]

주소록[편집]

주소록은 구성원들의 연락처와 정보가 모여있는 연락처 리스트이다. 사내 구성원, 거래처, 고객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연락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원되는 조직도에서 조직별 구성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연락이 필요한 담당자를 찾기 쉽다. 또한, 협업 중인 다른 부서의 구성원 연락처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고, 이름을 몰라도 부서명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거래처나 외부 연락처를 공용 주소록에 등록해서 구성원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 개인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연락처는 내 주소록에 등록할 수 있고, 라인을 사용하는 고객이나 다른 회사의 라인웍스 사용자도 별도의 목록에서 볼 수 있다. 이 주소록 목록에서 구성원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어 업무 진행에 참고할 수 있고, 주소록에서 바로 구성원에게 메시지나 음성통화 요청, 메일, 일정 초대를 보낼 수 있어서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8]

메일[편집]

라인웍스 메일은 지금 사용하는 회사의 도메인 그대로 메일 주소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보안과 뛰어난 스팸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수신된 메일에 악성코드가 담긴 첨부파일이 있으면 자동 스팸으로 분류한다. 회사의 기밀문서와 같이 중요한 메일에 보안 등급을 설정하면, 전송 후 유효기간이 지났을 때 메일이 자동으로 삭제되거나 재전송이 불가능하여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해외 거래처와 업무에도 편리하다. 그 이유는 해외 거래처와 업무를 하는 경우에 발송 예약을 해서 미리 작성한 메일을 해외 거래처의 업무시간에 맞춰 예약 발송할 수 있고, 메일 내용을 번역해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중요한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다면 메일 수신 확인으로 상대방이 메일을 읽었는지 확인하고 메일 답장을 요청할 수 있고, 잘못된 파일을 첨부했거나 수신자를 잘못 지정해 보낸 경우에는 발송을 취소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상사나 중요한 거래처 전용 메일함을 만들어 자동 분류를 설정해두면 중요한 메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9]

드라이브[편집]

드라이브는 업무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 언제든지 업무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드라이브에는 개인용인 내 드라이브와 팀/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사용하는 팀/그룹 드라이브가 있고, 팀/그룹 드라이브에 파일을 올리면 소속된 구성원들은 언제든지 파일을 찾아 사용할 수 있게 자료를 한 곳에 모으고 원활한 공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협업 중인 구성원과 파일을 공유할 때, 공유할 구성원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링크로 간단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링크로 공유할 경우 사전에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자료를 보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키워드 하나로 파일 내용 검색 드라이브의 파일은 키워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파일명뿐만 아니라 본문의 내용도 함께 검색하여 파일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10]

관리[편집]

여러 명의 구성원을 일괄 추가할 수 있고, 구성원의 고용 형태에 따라 서비스별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또, 조직연동, SSO 등 API를 지원하여 손쉽게 레거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내부 정책에 따라 IP 차단, 모바일 마스터데이터관리 등 서비스 보안 환경을 설정할 수 있고, 원본 데이터를 최대 10년간 보관 및 검색 제공한다 즉, 메시지, 메일 원본 데이터를 언제든지 쉽게 검색하고 추출하여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대응이 가능하다.[11]

[편집]

3rd 파티 솔루션과 연계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 있다. 인사,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한 3rd 파티 솔루션을 라인웍스 봇과 연동하여 손쉬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템플릿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메시지 봇은 텍스트 외에 이미지, 링크, 스티커, 버튼/리스트 템플릿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대화 방식을 지원하고, 알림이 필요할 때 봇이 기존 대화방에 푸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기존 대화방에서도 필요한 봇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 코드 몇 줄만 수정해서 바로 업무에 사용하는 '샘플 봇'이 있는데 근태관리 봇과 같이 사내 활용도가 높은 봇의 소스 코드를 제공하며, 일부 코드 수정만으로 봇을 생성하여 업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12]

비교[편집]

대표적인 협업 도구인 팀즈와 슬랙, 라인웍스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하지만 차이는 뚜렷하다. 라인웍스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라면, 팀즈는 오피스 365 세상 안에서 최적화된 메신저다. 이에 비해 슬랙은 타 서비스와의 연동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라인웍스는 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대화방의 모든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일정을 확인하거나, 즉석에서 설문을 돌리는 일이 한 화면에서 유연하게 이어진다. 따라서 별도의 교육이 필요 없어 새로운 툴 도입 후 변화 관리의 부담을 확연하게 덜어준다는 정보기술 관리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잃어버리기 쉬운 모바일 디바이스인 만큼 원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 라인웍스는 가장 가격이 낮은 Lite 상품에도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디바이스를 잃어버렸을 때 정보기술 관리자가 앱 데이터 삭제를 할 수 있는 마스터데이터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라인웍스를 정상적으로 사용 중일 때도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정보기술 관리자는 어드민에서 모바일앱의 텍스트 복사 및 파일 다운로드 제한, 데이터 보관 기간, 암호 입력 횟수 제한 설정을 할 수 있다.

팀즈는 오피스 365를 기반으로 구성원을 관리하고 문서나 일정을 공유한다. 그러다 보니 파일 공유나 일정 관리는 셰어포인트(SharePoint)나 익스체인지(Exchange)와 연동해 사용해야 한다. 오피스 365를 도입하지 않고 팀즈를 단독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구성원을 초대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메시지 교환 이상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또, 만약 회사에서 이미 별도 도입한 그룹웨어가 있다면 팀즈와 매칭이 쉽지 않다. 조직도 역시 익스체인지 기반이라 팀즈를 단독으로 쓸 때 대화 상대를 선택할 때 상대의 이름이나 그룹을 모르면 곤란하다.

슬랙은 모바일을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들도 슬랙에 연계하면 모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무의 진척 상황, 확인하거나 결정해야 하는 사항들을 모바일에서 모아 보고 바로 답할 수 있다. 다만, SSO 연동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상품 선택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슬랙은 2019년 기준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메시지 번역 기능 역시 별도의 봇(Bot)을 붙여야 가능하다. 반면 라인웍스의 경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번체 등 5개국어의 번역을 지원하고, 파파고를 기반으로 하는 메시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메시지 번역 기능은 팀즈에서도 제공하나, 한국어 기준으로 봤을 때 아직 번역 품질이 낮은 편이다.

라인웍스, 슬랙, 팀즈의 상품 비교
라인웍스
(Lite)
슬랙
(Standard)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Business Essential)
월별 요금제 4,000원/1인 약 10,000원/1인 월별 요금제 없음
연간 요금제 3,000원/1인 약 8,000원/1인 5,600원/1인
공용 용량 100GB + 1인당 1GB 1인당 10GB 1TB
캘린더/일정 공유 O X
앱 연동 필요
익스체인지 사용
메시지 수신자 확인 O X X
설문 조사 O X
봇 설정 필요
X
조직도 기반 메신저 O X X
홈 기능(게시판) O X
앱 연동 필요
셰어포인트 사용

오피스 365 사용 중이라면 오피스 365와의 연계, 오피스 365 문서 동기화가 쉬워 협업에 편리하고 문서 중심의 작업을 기반으로 흐름을 파악하기 좋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좋다.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고 쉽게 붙일 수 있고 흩어진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개발자가 많은 회사이면 슬랙이 좋다.
비교 대상 중 사용성이 가장 쉬워 별도 교육 없이 개인용 메신저를 사용하듯 쓸 수 있고, 하나의 계정으로 이메일, 캘린더, 메시지, 드라이브 모두를 어느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어떤 환경에서든 쉽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싶다면 라인웍스가 좋다.[13]

도입 사례[편집]

네이버

라인웍스는 네이버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 그룹웨어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이다. 도그 푸딩(dog fooding) 서비스로서 갖가지 기능을 대외에 정식으로 릴리즈하기 전에 사내 보이스들을 수렴하여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라인웍스가 있기 이전에는 몇가지 외산 그룹웨어들을 이용했다. 하지만 어떤 서비스는 사용자가 많아지면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고, 클라이언트의 다양한 기능으로 나름대로 장점이 있었던 서비스는 웹 기반의 기능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임직원들이 개발자들이다보니 좀 더 파워풀하게 우리가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네이버 메일, 캘린더를 발전시켜 나가게 됐다. 현재 네이버와 계열사, 라인 임직원까지 포함하면 1만명 정도가 라인웍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법인 또한 예외 없이 이용하고 있다.[14]

라인

라인웍스는 라인의 태생에서부터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을 기획, 개발, 디자인하면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라인웍스의 도구들을 통해 진행해왔다. 그 동안 업무를 하면서 꼭 필요한 기능들에 대해서는 신규 반영을 제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라인웍스는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 작업들을 진행해왔다. 사실 라인웍스가 최초 메일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만 해도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일본어 표현 및 검색이 잘 되지 않거나, 사용성이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고, 에러 메시지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개선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해당 부분들이 크게 개선됐다. 개발 진행, 테스트 등 상당한 부분이 발전하여 좋은 체계를 갖추게 됐다.[15]

대웅제약

2014년 10월에 공식적으로 라인웍스를 사내에 도입하게 됐다. 20여 개의 대웅제약 전체 계열사와 관계사가 라인웍스를 이용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라인웍스 도입 이전부터 스마트 워크(Smart Work)에 대한 관심과 투자로, 자체 인트라넷인 베어 월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해오고 있었다. 이후 진일보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으로 개편하고자 최근 스마트 워크의 핵심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Mobile), 클라우드(Cloud)영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왔다. 외산 솔루션의 경우 국내 업무 환경에는 맞지가 않고, 추가적인 기능을 붙이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으나, 라인웍스는 국내형 서비스이자, 여러모로 준비된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여 도입을 진행하게 됐다.[16]

MBC

15년 이상 사용한 기존의 그룹웨어 제품이 문제가 많아 2015년부터 재구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기존의 시스템이 오래된 관계로 잦은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고 기능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부족했다. 또한 사내에서 사용하는 메일과 외부와 주고받는 메일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서 구성원들의 불평과 불만이 상당했다. 여러 구축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메일처럼 업무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을 우리가 굳이 새로 설계해서 직접 구축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고민 끝에 메일, 메신저 등의 범용 솔루션은 라인웍스를 사용하고, MBC의 기업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해야하는 결재 시스템 등 사내 인트라넷은 별도로 내부 구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17]

포스트 커뮤니케이션즈

분사를 하면서 새로운 메일 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했다. 기존에는 국내 웹메일 서비스를 사용했지만 사용 용량이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아웃룩을 이용하여 하드 디스크에 메일을 저장했는데 매번 저장하는 것도 번거로웠고 메일 용량이 커지다 보니 노트북부하가 걸리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처음에는 메일 서버를 구축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비용이 상당히 비싸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고 라인웍스, GSuite, 다음 스마트워크를 함께 검토했다.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네이버 메일 사용자가 제일 많았다. 그래서 네이버 메일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익숙할 것 같아서 라인웍스를 선택했다. 도입했을 당시 라인웍스는 무료였는데 도입했을 때부터 언젠가는 유료화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큰 거부감이나 저항감없이 라인웍스를 유료로 전환했다. 만약,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유료화한거라면 불만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라인웍스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유료로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처음에는 베이직을 사용했다가 메일 용량이 부족하다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어 메일 용량이 무제한인 프리미엄을 이용했다.[18]

각주[편집]

  1. 라인웍스〉, 《네이버 라인웍스》
  2. 〈[https://line.worksmobile.com/kr/aboutus/ Work Style의 Leader, 웍스모바일 주식회사]〉, 《네이버 라인웍스》
  3. Slack(슬랙)보다 업무용 협업툴 라인웍스가 좋은 5가지 이유​〉, 《네이버 라인웍스》
  4. #QUICK GUIDE 메시지 원활한 협업의 시작 실시간 업무용 메신저〉, 《네이버 라인웍스》
  5. #QUICK GUIDE​ 홈 사내 중요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네이버 라인웍스》
  6. #QUICK GUIDE​ 캘린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일정 관리〉, 《네이버 라인웍스》
  7. #QUICK GUIDE​ 설문 쉽고 빠른 정보 수집 온라인 설문〉, 《네이버 라인웍스》
  8. #QUICK GUIDE​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내 조직도와 연락처〉, 《네이버 라인웍스》
  9. #QUICK GUIDE​ 보안이 철저한 우리 회사 전용 이메일〉, 《네이버 라인웍스》
  10. #QUICK GUIDE​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저장 공간〉, 《네이버 라인웍스》
  11. 관리〉, 《네이버 라인웍스》
  12. Bot〉, 《네이버 라인웍스》
  13. 업무용 메신저 전격 비교 : 라인웍스 vs 팀즈 vs 슬랙〉, 《아이티월드》, 2019-09-02
  14. 네이버 임직원들이 직접 사용하면서 서비스 수준을 높여왔습니다.〉, 《라인웍스》
  15. 전세계 5억명이 쓰는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LINE. LINE WORKS는 LINE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함께 해왔습니다.〉, 《라인웍스》
  16. LINE WORK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항상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라인웍스》
  17. LINE WORKS의 편리한 모바일 사용성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MBC의 업무 효율이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라인웍스》
  18. 이제는 외근 갈 때 무겁게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업무 대응도 빨라졌어요.〉, 《라인웍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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