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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시스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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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시스(Lachesis) 프로토콜은 비잔틴 장애 허용(Byzantine Fault Tolerant) 알고리즘과 같이 특정한 노드의 장애를 막으면서 초당 30만개 이상의 블록 처리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개요[편집]

팬텀은 기존의 공공 분산장부 기술에서 문제시 되었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 전 세계 최초의 DAG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팬텀 플랫폼은 향상된 DAG 기반 프로토콜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블록 장부 기반의 저장 인프라와는 차별화 된다. FANTOM 플랫폼은 합의를 유지하는 데에 라케시스(Lachesis)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도입하였다.[1]

특징[편집]

DAG 안에서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수많은 일련의 사건들과 연결된 트랜잭션들을 저장한다.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오페라체인은 네트워크의 각 노드 참여자들에 의해 저장된다. 각 노드에서의 트랜잭션을 증명하기 위해서 증인 노드라고 알려진 노드가 모든 노드들의 체인을 검증하는 작업을 한다. 다른 수많은 DAG 기반의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트랜잭션을 300,000 TPS 이상의 속도를 가지면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권한이 자유로운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한다.[1] 라케시스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의 핵심 기능은 빠른 블록 처리가 가능하면서도 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특정한 주체로부터 통제를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비잔틴 장애 허용(Byzantine Fault Tolerant) 알고리즘과 같이 특정한 노드의 장애(또는 해킹)로 인한 공격을 완벽하게 막는다. 또한 오페라체인은 노드간 통신시 보안성 강화를 위해 양자 암호 기법을 사용하고 완벽한 스마트계약 지원을 위해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2]

  • DAG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는 DAG(대그)라고도 하며 Directed Acyclic Graph의 약자이다. 직역 그대로 한 방향으로 이어지지만, 순환은 하지 않는 그래프 이다. '방향성 비 사이클' 그래프이며 방향을 가지지만 루프를 생성하지 않는 그래프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루프, 또는 사이클이란 자기 자신에서 출발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로를 말하며 비 사이클이므로 이러한 경로가 없어야 한다.[1]

a라는 최초의 거래내역을 그 뒤의 b, c, d, e가 검증한다. 또한 그 뒤의 g, f가 b, c, d, e를 검증한다. g, f 는 동시에 a 를 비간접적으로 검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추가되는 트랙젝션들이 앞의 트랜젝션들을 직, 간접적으로 검증하게 되면서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러한 직, 간접 검증이 누적된 트랜젝션은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보고 확정이 된다. 이것은 거래가 완료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아이오타에서는 이 구조를 탱글이라고 부르는데, 이 탱글에 사람들이 참여하면 참여할 수록 검증이 더욱 많이 되므로,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된다. 또한 사람들이 이 시스템에 많이 참여할수록 확저되는 트랜젝션들이 늘어남으로써 확장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에서는 DAG를 기반으로 한 어카운트별 원장구조인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를 채택했다. AWTC는 이름 그대로 어카운트 단위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병렬형 구조이며 블록격자(block lattice)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이러한 DAG 합의 구조를 쓰는 코인에 아이오타, 하이퍼캐시, ADK 등이 있다.

가기.png DAG에 대해 자세히 보기

활용[편집]

팬텀[편집]

팬텀코인(Fantom Coin) 로고
팬텀코인(Fantom Coin) 로고와 글자

팬텀(FANTOM)은 'FAst NeTwork On Massive Blockchains'의 약자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팬텀은 3세대 블록체인 대표 주자인 이오스(EOS)와 카르다노(ADA)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directed acyclic graph) 알고리즘 기반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이다. 실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규모 블록체인과 이력정보를 동시에 관리 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텀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인 오페라체인은 장성 이슈 등 기존 합의 프로토콜의 한계를 개선한 독창적인 라케시스(Lachesis)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DAG 기반 알고리즘으로 성능과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팬텀은 기존 문제점을 블록에 대한 개념부터 달라진 '라케시스 컨센서스 알고리즘' 이라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해결한다. 기존에 데이터 블록을 하나하나 형성해야 했던 블록체인개념을 원점부터 재정립해, 훨씬 작은 크기의 이벤트 블록을 비동기적으로 처리하여, 블록 형성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새로운 합의 방식에서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발생할수록 병목 현상 없이 오히려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초당 30만건으로 설계된 거래 처리 속도는 대부분의 최신 3세대 블록체인보다도 빠르다. 이 모든 것이 완전한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특허 등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인 탈 중앙화 플랫폼이 형성된다.

라케시스 프로토콜은 비잔틴 장애 허용(Byzantine Fault Tolerant) 알고리즘과 같이 특정한 노드의 장애를 막으면서도 초당 30만개 이상의 블록 처리가 가능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팬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가장 먼저 푸드테크 분야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약 200조원에 달하는 푸드테크 거래에 팬텀 블록체인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거래에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혁신적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생산자를 돕고, 모든 음식과 식품의 이력 정보를 저장해 안전한 식품 관리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3]

전망

팬텀의 DAG 기반 프로토콜은 과거 아이오타(IOTA), 바이트볼(Byteball) 및 나노(Nano)와 같은 이전 프로젝트에서 ICO 이후 상당한 수익률을 보였다.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DAG 기반 프로토콜 방식을 채택함과 동시에, 기존 블록체인과 다른 오페라 체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들은 상당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팬텀은 그 투자와 노력을 파트너사와 유능한 플랫폼 개발자들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한국식품 기술협회가 파트너로 선정되어 있고 여기에 2,000억 달러 규모의 식품 산업에서 상위 90위인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안병익 대표이사는 본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팬텀 파트너사들의 국내 인프라는 음식 예약, 배달 서비스 및 공급망 관리를 포함한 디앱 생태계 구축 실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새로운 분장 원산 기술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 테스트넷 실험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4]

가기.png 팬텀에 대해 자세히 보기

오페라체인[편집]

팬텀이 개발한 오페라체인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속도를 개선한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기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노드의 합의로 하나의 블록이 만들어지는 동기 방식이지만, DAG 방식은 즉각적인 확인과 함께 비동기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할 수 있어, 블록 생성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비잔틴 장애 허용(BFT)을 준수한 합의 알고리즘 라케시스(Lachesis)를 탑재하여 속도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가기.png 오페라체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1. 1.0 1.1 응지, 〈(코인공부)팬텀 (FTM) Fantom 코인〉, 《네이버 블로그》, 2019-02-11
  2. Life is Cool, 〈3세대 블록체인 ‘팬텀 코인’ 500억 규모 ICO 추진〉, 《네이버 블로그》, 2018-04-29
  3. 백봉삼 기자, 〈팬텀코인, 해외기관 모집 시작〉, 《지디넷 코리아》, 2018-04-17
  4. 김태훈, 〈팬텀코인(FTOM)〉, 《다음 블로그》, 2018-06-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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