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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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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Automobili-Lamborghini S.p.A, Lamborghini)는 고성능의 슈퍼카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본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있다. 현재 폭스바겐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현재 회장겸 CEO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이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국내 판매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에 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다른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다. 람보르기니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싸움소(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한다.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 람보르기니의 다수 차종의 이름은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또한,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한 것이다. 그리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페라리를 타고다녔는데 자주 고장났다고 한다.[1]

2019년에 측정된 직원수는 1,787명이며 그 뒤로도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한해 판매량은 2년전 대비 거의 두배 이상 상승한 8,205대를 판매하였다고 한다. 이는 우루스의 판매호조 덕분인데, 우루스는 전체 판매량의 60%인 4962대, 그리고 우라칸은 2139대, 아벤타도르는 1104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매출은 전년대비 28%가 증가한 약 2조 4000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

2020년 4월, 국내 래퍼 염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셀프 선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구입했다. 이 차량은 1년 유지비만 평균 2000만원이 들며 한 대 가격이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 또 빅뱅 지드래곤도 100km를 진입하는데 3초뿐이 안 걸리는 5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4]

람보르기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산타 아가타 볼로냐 공장을 개조해 의료용품을 생산해 인근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했다. 하루에 마스크 1000개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 200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아크릴 재질로 이마부터 턱까지 보호한다. 마스크는 인테리어와 커스터마이제이션을 담당 부서 직원들이 만들고,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탄소섬유 생산공장 연구개발 담당 부서에서 3차원(D) 프린터로 제작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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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1916년 4월 28일 ~ 1993년 2월 20일)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생산 기업이다. 페라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포츠카, 슈퍼카를 제작하는 회사다. 회사의 철칙은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다.

람보르기니의 차량 성향은 원래는 그랜드 투어러를 지향했으며,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베이비 람보르기니인 V10엔진의 모델들과 쿤타치만 퓨어스포츠를 지향했었다.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이미 페라리에 크게 데였기 때문에 튼튼하고 편안한 GT카를 좋아했다는 것과, 람보르기니의 치프 엔지니어인 파올로 스탄차니(Paolo Stanzani)조차도 '양산용 시판 로드카는 절대로 레이싱카의 흉내를 내어선 안된다'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철저히 입각하여 차량을 설계, 개발 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것은 창업 초기의 이야기고, 미우라와 쿤타치로 큰 재미를 본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점점 확대하기 시작해 현재는 우루스 같은 차량을 제외하고 아벤타도르나 우라칸 같은 주력 모델은 명백한 퓨어 스포츠카이다. 미드십 구조에 트렁크도 좁은 데다 차랑 높이도 매우 낮은 편이고, 특히 상위급에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아벤타도르를 비교하면 슈퍼패스트가 훨씬 GT카에 가깝다. F1 같은 레이싱 분야가 아닌 공도 주행용 차량에서는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쿤타치에서 시작된 이 디자인큐는 람보르기니가 아우디에 매각되면서 많이 희석되었다가 레벤톤부터 다시 채용해 2011년 출시한 아벤타도르에 이르러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요즘은 항공기를 본딴 디자인을 채용하는 데에 재미를 붙인 듯하다. 디자인큐가 굉장히 유니크하기 때문에 악세서리류들 또한 인기가 많다.

페라리에 비해 판매 대수가 적었으나 현재는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역대 모델 수는 적은 편이다. 현재 페라리의 생산 모델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 F8 스파이더, 그리고 구형모델 488GTB의 퍼포먼스 버전인 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 컨버터블 GT인 페라리 포르토피노, 4인승 슈팅브레이크인 12기통 슈팅브레이크 GTC 4 Lusso와 그것의 파생형 모델인 8기통 GTC Lusso T 그리고 8기통 페라리 로마,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 GT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812 GTS로 무려 10종류에 달하지만, 람보르기니는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인 아벤타도르S와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와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10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우라칸EVO 우라칸EVO 스파이더, 우라칸EVO RWD, 우라칸EVO RWD 스파이더, 그리고 우루스, 우루스 펄 캡슐, 즉 차량 세종의 사양변경 모델만 있다. 페라리와는 다르게 모델 풀체인지 주기가 긴 대신 도중에 한 번씩 페라리는 거의 하지 않는 페이스리프트와 성능 향상을 거치기 때문에 퍼포먼스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2018년 9월 폭스바겐 그룹이 람보르기니를 아우디 산하에서 포르쉐 산하로 이관시킨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슈퍼카 플랫폼 개발을 포르쉐에서 일괄적으로 해서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의 슈퍼카 제작사들의 비용 저감을 꾀한다는 이야기인데 2019년 12월 현재까지 아직 변동은 없다. 포르쉐에서 타이칸 등 전기차 개발에 신경쓰느라 당장에 조직을 개편할 여유는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포르쉐 산하로 들어가면서 생길 비용적인 이익을 생각하면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질 듯 하다.[2]

소유주[편집]

람보르기니의 소유주는 몇 번 바뀌었는데, 다음과 같다.

주요인물[편집]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1916년 4월 28일 ~ 1993년 2월 20일)) : 1963년에 람보르기니를 창업한 이탈리아 기업인이다. 1963년 부터 1974년까지 람보르기니 사장을 지냈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북부 페라라 지방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보다는 농기계에 관심이 많았는데 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이탈리아 공군에 입대했고 차량정비 담당으로 복무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영국군 포로가 되었었다가 종전 후에 석방되어서 차량정비소를 차렸다. 어렵사리 장만한 피아트를 여가 있을 때마다 개조해서 1948년에 한 레이스에 출전했다. 도중에 사고로 탈락했고 그 이후로 오랫동안 레이스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람보르기니는 1947년에 시작한 트랙터 사업으로 성공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알파로메오도 한 대 장만했다. 람보르기니는 당시 마세라티의 오너였던 오르시를 존경했다고 하는데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수성가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마세라티 자동차는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1958년에 람보르기니는 드디어 페라리를 장만했다. 페라리 차주로서 쌓은 불만이 독자 모델을 론칭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람보르기니는 1963년에 회사를 만들었다. 고속성장했다. 그러다가 1973년에 오일쇼크로 타격을 받았다. 그래서 람보르기니는 1974년에 회사를 처분하고 은퇴해버렸다. 결국 1978년에 회사는 도산했고 지금 프랑스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당시 24세의 밈란이 3백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했다. 밈란은 회사를 재기시켜 1987년에 크라이슬러에 2천5백만 달러를 받고 팔았다.[6]
  •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 람보르기니의 수장이다. 1965년에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있는 도시인 이몰라에서 태어났으며, 볼로냐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1991년 페라리와 함께 프로 생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04년부터 Dirzione Sportiva F1을 이끌었고 2008년에는 스커데리아 페라리 F1의 팀장이 되었다. 그의 지도 아래 페라리는 F1 제작자의 월드 챔피언쉽과 드라이버의 월드챔피언쉽에서 총 14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대외적인 활동도 많이 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도메니칼리는 F.I.A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페라리를 대표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단체에 속해 있습니다. 그는 현재 F.I.A.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4년 11월부터 AUDI AG의 신사업 이니셔티브 부사장으로 있다가 2016년 3월 산타가타 볼로네세 람보르기니에서 현재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수장 역할을 이어받았다.[7]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에 참석하기 위해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8]
  • 밋차 보커트(Mitja Borkert) :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이다.

기업업무[편집]

구조[편집]

람보르기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S.p.A.(Automobili Lamborghini SpA)라는 이름의 아우디 AG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S.p.A.는 5개의 주요 자회사를 지배한다.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두카티(Ducati Motor Holding SpA),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90.1% 소유의 디자인 및 프로토 타이핑 회사인 이탈디자인 쥬지아로(Italdesign Giugiaro SpA), 해양엔진블록 제조업체인 MML S.P.A(Motori Marinii Lamborghini), 폭스바겐 그룹 Italia S.p.A(옛 아우토게르마 S.p.A.)가 있다. 람보르기니 본사와 주요 생산지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네세스( Sant'Agata Bolognese)에 위치해 있다. 우루스 SUV가 출시되면서 생산 부지는 8만㎡에서 16만㎡로 확대됐다.

판매실적[편집]

연간 람보르기니 신차 판매 수량
판매량 판매량 판매량
1968년 353 2000년 296 2010년 1,302
데이터 누락 2001년 297 2011년 1,602
1991년 673 2002년 424 2012년 2,083
1992년 166 2003년 1,305 2013년 2,121
1993년 215 2004년 1,592 2014년 2,530
데이터 누락 2005년 1,600 2015년 3,245
1996년 211 2006년 2,087 2016년 3,457
1997년 209 2007년 2,406 2017년 3,815
데이터 누락 2008년 2,430 2018년 5,750
1999년 265 2009년 1,515 2019년 8,205

역사[편집]

이탈리아 북부 출신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군사용품을 모아 트랙터를 만들어 팔았다. 그가 처음 세운 트랙터 회사인 람보르기니 트라토리(Lamborghini Trattori)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그는 가스히터와 에어컨도 만들어 팔았다. 사업으로 성공한 페루치오는 어릴 적 꿈꿔왔던 알파 로미오, 란치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고급 자동차를 소유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다. 특히 페라리를 좋아해서 몇 대 구입했지만, 소음이 크고 작동이 어려워 자신이 직접 완벽한 경주용 차량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1963년 페루치오가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를 세웠다. 1963년 토리노모터쇼에 맞춰 람보르기니의 첫 모델인 350GTV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엔진 디자이너였던 지오또 비자리니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엔진을 제때 제작하지 못했다. 모터쇼에는 엔진이 없는 350GTV를 내보냈다. 페루치오는 엔진 부분에 벽돌을 채워 차량의 무게를 조절했고, 모터쇼 내내 아무도 후드를 열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0GTV모델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페루치오 자신은 이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350GT를 만들어 1964년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했다. 좋은 평가를 받자 바로 제작에 들어가 350GT모델 13대를 생산해 판매했다. 이후 페라리보다 저렴하게 팔아 2년 동안 120대를 판매했다.

1966년 람보르기니는 제네바모터쇼에 미우라(Miura)를 출품했다. 미우라는 6.2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0km로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속도의 스포츠카로 등극했다. 이 기록은 역시 페루치오가 1974년에 출시한 카운타크(Countach)에 의해 깨졌다. 카운타크는 최고 시속 300km였고, 세계 최고속도의 스포츠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미 람보르기니의 판매는 부진했다. 1972년과 1974년 두 차례에 걸쳐 스위스의 사업가이자 자신의 친구인 조르주 앙리 로세티(Georges-Henri Rossetti)에게 람보르기니를 매각했다. 1978년에는 파산을 해서 이탈리아 법원이 운영권을 갖기도 했다. 람보르기니의 소유권은 스위스의 음식업체 대표였던 장-끌로드 밈란(Jean-Claude Mimran)과 패트릭 밈란(Patrick Mimran) 형제를 거쳐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럭셔리 자가용 생산업체인 아우디AG에 최종 매각되었다.

2001년까지 람보르기니의 판매는 연 200여 대 수준이었다. 2002년 400여 대를 판매했다. 2003년 람보르기니 갈라도(Lamborghini Gallardo) 모델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판매대수가 1,300여 대로 증가했다. 2007년 세계 금융위기 직전 2,580대까지 올랐던 판매고는 2009년 1,417대로 감소했다. 2007년 참존임포트가 한국 내 독점 수입 판매권에 대한 협약을 맺고 '람보르기니서울' 전시장을 오픈했다. 참존임포트는 아우디의 공식 딜러인 참존모터스, 벤틀리의 공식 딜러인 참존오토모티브를 계열사로 둔 참존오토모티브그룹이 새로 세운 회사다.[9]

세 번째 모델 라인이자 첫 번째 슈퍼 SUV인 람보르기니 우르스(Lamborghini Urus)는 2017년에 출시되어 벤치마크 파워, 성능 및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자인, 럭셔리 및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을 갖춘 럭셔리 부문에서 새로운 틈새 시장을 창출했다.

상징적인 갈라도(Gallardo)의 뒤를 잇는 V10 후라칸(Huracán) 제품군은 2014년에 2017년 Huracán Performante(2018년 스파이더 버전)로 데뷔하여 여러 랩 기록을 통해 그 기능을 입증했다. 2019년에는 Performante의 V10 엔진을 탑재하고 차세대 차량 동적 제어 및 공기 역학을 통합한 신형 후라칸(Huracán) EVO (Coupe 및 Spyder)가 출시되었다. 2020년에 새로운 후라칸 EVO RWD는 불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성능과 조종사가 제어하는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운전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를 출시한다. 2020년 5월, 신형 Huracán EVO RWD Spyder가 처음으로 증강 현실 (AR)을 사용하여 가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2017년에 출시된 아벤타도르(Aventador) S 쿠페와 로드스터는 V12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세계의 새로운 벤치 마크를 상징한다. 2018년 8월에 발표된 아벤타도르(Aventador) SVJ는 Nürburgring-Nordschleife 생산 자동차 기록 보유자로서의 위치를 ​​주장하여 단 6분 44.97초 만에 20.6km의 랩을 완주했다. 2019년에 SVJ Roadster가 시장에 소개되었다.

전 세계에 165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2019년에 8,205대를 납품하여 지난 9년 연속 글로벌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람보르기니는 350 GT, 미우라(Miura), 에스파다(Espada), 쿤타치(Countach), 디아블로(Diablo),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 및 레벤톤(Reventón), 세스토 엘리멘토(Sesto Elemento), 베네노(Veneno) 및 센테나리오(Centenario)와 같은 한정판을 포함한 일련의 꿈의 자동차를 만들었다. 2019년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amborghini Sián FKP 37)은 단 63대에 불과하며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화에 슈퍼 커패시터를 적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기술, 신소재 기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 성능을 구현했다.

특징[편집]

람보르기니 시저 도어

상당수의 모델명이 스페인의 투우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황소들의 이름이다. 나머지 이름들도 투우용 칼이나 유명 투우사의 이름, 대부분 투우와 관련된 이름들이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투우를 굉장히 좋아했고 또 자신이 많은 차들을 투우소나 투우와 관련된 단어들로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현재 나오는 모델들의 이름도 투우소, 그리고 투우 관련된 단어들이 많다. 또한 작명센스를 보면 상당히 과격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의 이름을 짓는 편이다. "폭발적이다"라는 뜻의 레벤톤, "이기적이다"라는 뜻의 에고이스타, "독극물"을 뜻하는 베네노, "악마"라는 뜻의 디아블로 등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벤타도르 역시 투우소의 이름이다. 1993년 스페인의 투우에서 맹렬한 경기를 벌인 소의 이름을 따 자동차를 명명했다.

또한 차량의 공식 이름에 붙는 LP는 Longitudinale Posteriore의 약자로 피스톤을 세로로 배치한 미드십 엔진(엔진룸이 운전석 뒤에 위치)이란 뜻이며, 마지막에 붙는 숫자는 구동방식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라는 공식 모델명은 미드십 세로 배치 엔진 + 최대 700마력 + 4WD라는 뜻이다. 가야르도나 우라칸에 가끔씩 나오는 2륜 모델은 당연히 4대신 2가 붙는다.

창업자 페루치오의 아들 토니노가 대표로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에서 람보르기니의 엠블럼이 박힌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시계, 지갑, 가방 등 잡화와 자전거, 골프 등의 스포츠 용품, 그 외에 전자기기 등이 있는데 국내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없다가 2012년 4월에 국내에 KT&G를 통해 담배를 공동 개발하면서 흡연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꽤 올라간 듯하다.

람보르기니 하면 떠오르는 특징으로는 특유의 직선 위주의 공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수직으로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저 도어(Scissor doors)가 있다. 쿤타치에서 처음 쓰였지만 그로부터 30년 넘게 지난 지금 봐도 굉장히 충격적이고 신선한 방식이다. 단, 시저도어는 V12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현재는 아벤타도르)에서만 쓰이고, V10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현재는 우라칸)에서는 그냥 일반 문을 쓴다. 무르시엘라고까지는 완전히 수직으로 올라가는 문이라 전복사고 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아벤타도르부터는 전복시 탈출을 위해 약간 비스듬하게 열린다.

페라리는 최근의 FF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후륜구동이지만, 람보르기니는 대부분의 차량이 AWD이다. 페라리의 차량은 반면, 람보르기니는 미우라부터 지금까지 쭈욱 미드십 엔진 구조(MR)를 애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렁크가 앞에 있다. 물론 태생이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인지라 트렁크 용량은 없으면 허전하니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수준이다.

또한 페라리는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이 많지만, 람보르기니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탑재 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물론 수동변속기가 도태된 현재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전부 패들 시프트만 선택 가능하다. 따라서 패들 시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기어 셀렉터는 버튼식이다. 재밌는 사실로, 페라리의 수동변속기 옵션이 있는 마지막 슈퍼카였던 599는 2011년에 단종되었는 데 비해, 람보르기니의 수동변속기 옵션이 있는 마지막 슈퍼카였던 가야르도는 훨씬 뒤인 2014년에 단종되었다.

엔진도 페라리의 엔트리 모델이 터보엔진을 쓰는 반면 람보르기니는 아직 자연 흡기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실제로 공도에서 람보르기니가 달리는 소리를 들으면 엔진음이 꽤 우렁차고 강한 편이다.[2]

제품[편집]

컨셉트 카[편집]

람보르기니 350GTV
람보르기니 자가토 랩터
현재 박물관에 있는 람보르기니 P147 Acosta
람보르기니 컨셉트S
람보르기니 에스토크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
그란 트리스모.png
컨셉트카 연도 엔진 마력 최고속력
350GTV 1963 람보르기니 V12 342hp 280km/h
칼라(Calà) 1995 람보르기니 V10 291km/h
자가토 랩터(Zagato Raptor) 1996 람보르기니 V12 492hp 321km/h
P147 Canto 1999 람보르기니 V12 640마력 350km / h
P147 Acosta 1998~ 람보르기니 V12
컨셉트 S(Concept S) 2005 람보르기니 V10 500hp
미우라 컨셉트(Miura Concept) 2006 unknown
에스토크(Estoque) 2008 람보르기니 V10
에고이스타(Egoista) 2013 람보르기니 V10 600hp
아스테리온(Asterion) 2014 람보르기니 V10/PHEV 910hp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2017
그란 투리스모 2019 람보르기니 V12 비전
  • 350GTV : 람보르기니 최초의 컨셉카이자 최초의 모델이다. 1963년 토리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훗날 출시된 최초의 양산 모델 350GT에서는 디자인을 대폭 수정해 출시하였다. 당시 사장 페루초와 엔진 기술자 간의 의견 불일치로 오토쇼 출품 당일까지엔진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출품 당시 엔진룸에 엔진 대신 벽돌장을 집어넣고 그걸 아무도 눈치 못채게 자물쇠로 잠가 오토쇼에서 전시했다는 흠좀무한 일화가 있다.[10]
  • 칼라(Calà) :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컨셉카이다. 1995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름은 북부 이탈리아 사투리로 "저기를 봐라!" 라는 뜻이다. 크라이슬러에 의해 1988년에 단종된 람보르기니 할파의 후속작으로 개발되었으나, 크라이슬러가 람보르기니를 메가테크 사에 매각하고 또 메가테크가 폭스바겐에 다시 매각하면서 칼라의 양산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그래서 2003년에 가야르도가 출시되기 전까지 할파의 후속작은 없었다. 3.9L 미드쉽 V10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6단 수동이 달렸다. 섀시는 알루미늄에 바디는 탄소섬유로 만들어 1290 kg의 가벼움을 자랑했다. 미우라의 헤드램프와 쿤타치의 윈드스크린을 빌렸으며 최고시속은 291km/h가 예상되었다. 여담으로 1997년 출시된 니드포스피드 II 게임에 이차가 들어 있다.[10]
  • 자가토 랩터(Zagato Raptor) : 1996년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자가토 랩터 컨셉트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그 이후에 나올 칸토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장한 모델이었다. 디아블로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했던 자가토 랩터에겐 또 한 가지 기념비적인 사실이 있었다. 바로 제조 프로세스에서 디지털 디자인으로 제작된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다.하지만 아쉽게도 이 자가토 랩터는 콘셉트카에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양산차로 생산되진 못했다.[11]
  • P147 칸토(P147 Canto) : 자가토(Zagato)가 제작. 디아블로의 대체품으로 계획되었지만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가 디자인한 무르시엘라고(Murcielago)를 위해 아우디가 람보르기니를 인수한 후 취소되었다. [12]
  • P147 아코스타(P147 Acosta) : 디아블로를 대체하고자 했던 슈퍼카 프로젝트의 내부 코드였다. 아코스타는 쿤타치(Countach)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에 의해 디자인되었지만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서진 못했다. 아코스타는 새 경영진의 방침에 따른 디아블로(Diablo)에 크게 바탕을 두고 있었으며 현대판 람보르기니를 위한 간디니의 해석이었다. 아코스타는 칸토에 비해 상당히 각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간디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성한 유일한 자동차는 달리지 못하고 방치되어 현재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13]
  • 컨셉트 S(Concept S) :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루크 동커볼케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가야르도(Gallardo)의 오픈탑 스파이더 버전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으로 소개되었다. 루크 동커볼케는 트윈 콕핏이 나란히 있기는 하지만 클래식한 1인승 레이싱 카의 현대적인 표현으로 컨셉을 구상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놀라운 대중적 관심은 잠재적인 고객 수요를 더 측정하기 위해 기능적인 버전을 만들기로 결정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최소한 놀라운 디자인이었고, 초기 프로토타입 모델은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남아있다. 이듬해에는 가야르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작동 가능한 컨셉트 S가 콘코르소 이탈리아노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처음에는 100대를 생산할 계획이 었지만, 불행하게도 컨셉트 S의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원인으로 양산은 되지 않았다. [14]
  • 미우라 컨셉트(Miura Concept) : 2006년 2월 5일, 로스 앤젤레스 오토쇼와 미국의 텔레비전&라디오 박물관
    에서 알려진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복고적인 컨셉트 자동차이다. 물론 앞서 설명한 쇼에서 공개된 적이 없고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졌다가, 2주 뒤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데뷔했다.1966년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최초의 미우라를 바탕으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수석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 (Walter de'Silva)가 디자인을 담당했다.[15]
  • 에스토크(Estoque) :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4도어 세단 컨셉트카. 이름의 유래는 투우사의 칼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사륜구동을 사용하며 기존에 미드쉽 엔진-2시트 스포츠카 위주의 생산을 해오던 람보르기니의 성격과 확연히 다른 모델이다. 가격은 23만 달러. 이미 다른 유수의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4도어 세단 모델을 속속 발표한 바가 있는데 그 예가 바로 포르쉐의 파나메라와 애스턴 마틴의 라피드이다. 파나메라는 출시 후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라피드는 큰 인기는 없어도 생산은 했던 반면 에스토크는 아직 생산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람보르기니가 미드십 슈퍼카가 아닌 세단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마도 새로운 수익성 모델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접목 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이한 점으로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참신한 시도였던 SUV인 LM002와 마찬가지로 엔진이 앞쪽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에스토크에는 5.2L V10 엔진이 사용되었지만, 그 이전엔 V8이나 V12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다. 2009년 3월 22일에 양산 계획이 취소되었음을 알리는 바람에 결국 기념비적인 컨셉트카로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델 외에 4도어 세단의 생산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니 추후에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에 대한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10]
  • 에고이스타(Egoista) : 람보르기니가 창사 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컨셉카로 자사의 정상을 향한 이기 심을 상징하는 슈퍼카이다. 단좌 전투기 마냥 1인승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설계 컨셉자체가 오직 운전자 한 사람만을 위해 디자인이다. 그래서인지 마치 배트모빌처럼 생겼다. 디자이너는 세계 3대 자동차 디 자이너 중 한명인 발터 드 실바이다.
  • 아스테리온(Asterion) : 2014년 9월에 람보르기니측의 공식 실루엣 티저를 통해 존재가 언급되고,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 정식명칭은 『Lamborghini Asterion
    LPI910-4.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소 괴물 미노타우로스의 양아버지인 아스테리온이다. 5.2L FSI V10 엔진을 메인으로 3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서 동력부 출력을 최대 910마력 수준까지 폭증시킬 것이라고 한다. 또한 경량화와 탄소배출량 감소에 중점을 뒀다고. 물론 양산은 할까 말까 하다가 양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긴 했다. 그러나 우루스가 출시되면서 아스테리온은 출시가 당분간 보류되었다.[10]
  •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 람보르기니와 미국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서로 협력하여 만든 슈퍼 하이퍼카.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Third Millenium으로, 서기 3000년대에 출시될 자동차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본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정식 출시 예정은 없다.
  • 그란 투리스모 : 산타가타 볼로냐 지역의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타일에 의해 개발된 매우 흥미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가상 콘셉트카는 한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며, 엔진은 최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16]

차종[편집]

람보르기니 350GT
1967년식 람보르기니 400GT
람보르기니 미우라
람보르기니 에스파다 S3
람보르기니 이슬레로
람보르기니 우라코
람보르기니 쿤타치 LP500S
람보르기니 실루엣
람보르기니 LM002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E30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람보르기니 레벤톤 로드스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람보르기니 우라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차량 연도 엔진 배기량 최고속력
350GT 1964~1968 람보르기니 V12 3464cc 240km/h
400GT 2+2 1966~1968 람보르기니 V12 3929cc 250km/h
미우라(Miura) 1966~1973 람보르기니 V12 3929ccc 288km/h
에스파다(Espada) 1968~1978 람보르기니 V12 3929cc 245km/h
이슬레로(Islero)) 1968~1970 람보르기니 V12 3929cc 248km/h
자라마(Jarama) 1970~1978 람보르기니 V12 3929cc 240km/h
우라코(Urraco) 1970~1979 람보르기니 V8 2463/2996/1994cc 230km/h
쿤타치(Countach) 1974~1989 람보르기니 V12 3929/4754/5167cc 295km/h
실루엣(Silhouette) 1976~1977 람보르기니 V8 2996cc 260km/h
잘파(Jalpa) 1982~1989 람보르기니 V8 3485cc 240km/h
LM002 1986~1992 람보르기니 V12 5167cc 210km/h
디아블로(Diablo) 1990~2001 람보르기니 V12 5707/5992cc 330km/h
무르시엘라고(Murcielago) 2001~2006 람보르기니 V12 6192cc 330km/h
가야르도(Gallardo) 2003~2008 람보르기니 V10 4961cc 309km/h
레벤톤(Reventon) 2008~2009 람보르기니 V12 6496cc 345km/h
아벤타도르(Aventador) 2011~ 람보르기니 V12 6498cc 350km/h
세스토 엘레멘토(Sixth Element) 2012 람보르기니 V10 5204cc 300+km/h
베네노(Veneno) 2013 람보르기니 V12 6498cc 354km/h
우라칸 LP610-4(Huracán) 2014 람보르기니 V10 5200cc 325km/h
센테나리오 LP770-4(Centenario) 2016 람보르기니 V12 6498cc 350km/h
우루스(Urus) 2017 람보르기니 V8 3996cc 305km/h
  • 350GT : 카로체리아 투어링(Carrozzeria Touring) 이 1964년 5월, 람보르기니를 위해 만든 첫 양산형 자동차이다. 프로 토타입의 람보르기니 350GTV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63년 토리노 오토쇼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350GT는 스포츠 자동차 메이커 페라리를 상대로 람보르기니가 독자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인정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완성이 필요한 자동차였다. 지오토 비자리니(Giotto Bizzarrini)가 엔진 디자인을 담당했고, 쟝 파울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가 섀시 제작을, 프랑코 스카글리오네(Franco Scaglione)가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다. 람보르기니 350GT는 총 135대(또는 242대)가 제작되었고, 1966년에 후속 차량인 400 GT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그래서 단종되었다. 람보르기니 350GT의 판매가격은 15,600 미국 달러였다. 현재는 희소성 때문에 110,850 달러의 가격으로 올랐다.[17]
  • 400GT 2+2 : 람보르기니가 350GT의 후속차량으로 만든 2+2 시트 스포츠 자동차이다. 1966년 제네바 오토 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 모델인 350GT와 비교했을 때 엔진이 4.0리터 (3929 cc)로 늘어났고, 엔진이 커지며 320제동 마력(bhp)으로 힘도 커졌다. 400GT는 2+2로 만들어져 350GT와 다른 외형을 보여주는데, 차축거리가 훨씬 길어지고 지붕선도 많이 달라졌으며, 자동차의 일부분이 판금으로 교체됐다.(350GT는 알루미늄이었다.) 350GT를 디자인한 카로체리아 투어링은, 350GT의 뒷좌석에 사람이 앉을 공간이 없는 대신 짐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자 하나만 설치했다. 하지만 400GT는 뒷좌석에 +2 시트(플러스시트)를 설치해야 했기 때문에 가능한 350GT보다는 크기가 커야했다. 400GT 2+2는 크게 개선된 구동렬을 구비하고, 람보르기니가 디자인한 기어박스와 함께 포르쉐처럼 모든 기어가 동시에 맞물리는 장치(synchromesh)를 장비했다. 400GT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소수의 사람들은 4리터 V12 엔진을 맞춰넣은 350GT의 파생모델이기 때문에 400GT라고 부른다. 딱 23대의 쿠페가 만들어졌으며, 이 중에서 3대만 유일하게 알루미늄으로 차체를 만들었다. 1966년부터 68년까지 총 247대의 차량을 제작되었으며 후속차량은 이슬레로이다. 특별하게 견본으로만 제작된 차가 있는데, 400GT 몬자이다. 이 차는 네리 앤 보나치니(Neri and Bonacini)에서 제작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람보르기니가 350GT를 제작하기 전에 400GT 몬자를 기획하고 있었다고 말한다.[18]
  • 미우라(Miura) : 람보르기니가 1966년부터 1972년까지 만든 스포츠 자동차이다. 2시트, 미드십 엔진의 기준에 있는 고성능 스포츠 자동차 업체들에게 크게 존경받는 자동차이다. 경쟁 차종인 포드 GT40과 르망 24시에서 활약한 페라리 250LM들 중에서 최초로 성공적이게 엔진을 중앙에 배치한 자동차였으며, 공공도로에서 탈 수 있는 자동차 중에서 최초로 엔진을 중앙에 배치한 자동차였다.1965년, 토리노 오토 쇼에서 경사진 차대(섀시)가 먼저 공개됐고, 이듬해 1966년 제네바 쇼에서 프로토타입의 미우라 P400이 공개됐다. 날렵한 스타일링과 혁명에 가까운 디자인을 만들어낸 마르첼로 간디니(Marcelo Gandini)는 물론 프로토타입의 P400은 많은 모토 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미우라는 람보르기니의 헤일로 자동차로서 1972년까지 줄기차게 파생 모델을 내놓았는데, 보통은 알려져야 정상인 후속차량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후속차량인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1974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미우라와 쿤타치 사이에 2년 동안의 공백이 있었던 이유는, 그 2년 동안 람보르기니가 금융 재정의 시간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다.[15]
  • 에스파다(Espada) : 람보르기니가 1968년부터 1978년까지 만든 그랜드 투어러이다. 람보르기니의 컨셉트 카인 마잘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1967년 제네바 오토 쇼에서 첫 공개됐다. 이미 4개의 좌석이 구비된 400GT나, 미우라가 생산되고 있었으나 그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람보르기니 라인업에서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실용적인 네개의 좌석이 있는 쿠페였다.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FR 자동차로서, 총 1,217대가 생산됐다. 에스파다는 325 제동마력(bhp)의 힘을 내는 4.0리터 V12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독립된 서스펜션과 사륜구동에 사용하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고, 5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에스파다 역시 자라마와 함께 3단 자동 변속기를 구비하고 있었지만 커다란 V12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수동 변속기로 교체됐으며, 나중에 자동 변속기가 옵션으로 제공됐다. 약 10년 동안 좋지 않은 변화를 거쳤는데, 일단 에스파다 S1(1968-1970), 에스파다 S2(1970-1972), 에스파다 S3(1972-1978) 등 세 종류의 파생 모델이 제작됐다. 세 종류의 파생 모델 모두 엔진의 힘이 약간씩 상승했지만 외관 디자인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이 실내 디자인만 계속해서 고급스럽게 변했다. 대시보드와 운전대가 가장 많이 변화된 것은 S2였으며, 인테리어의 여러 부분이 많이 수정된 것은 S3였다. 1970년에 파워 스티어링 휠[2]이 옵션으로 제공됐고, 1974년에 자동 변속기가 제공됐다. 1975년에 미국에 수출된 에스파다의 안전 사양 중에는 충격 흡수 범퍼가 있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앞서 여러 종류의 파생 모델에서 제공된 옵션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에스파다 S4가 제작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는 공식적으로 더 이상의 생산이 없을 것이라 밝혔으며, 그 후에 에스파다의 생산은 끝나게 됐다. 베르토네가 4도어의 프로토타입 에스파다를 만들긴 했지만 생산해서 판매된 적은 한 번도 없다.[19]
  • 이슬레로(Islero) : 람보르기니가 1968년과 1969년 사이에 제작한 스포츠카이다. 1968년 제네바 오토 쇼에서 데뷔하였으며, 400GT의 V12 엔진을 수정해서 얹어놓았다. 이슬레로(실제 영어 발음이 "eez-LEHR-oh")의 이름은, 1947년 8월 28일,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인 마뉴엘 로드리게즈(Manuel Rodriguez) 마놀레테("Manolete")를 죽인 이슬레로 황소에게서 따온 이름이다. 이슬레로를 키운 사육자는 미우라이다. 1966년부터 1973년까지 람보르기니가 만든 미우라가 바로 유명한 투우사를 죽인 이슬레로 황소 사육자의 이름이다. 이슬레로 S는 1969년에 출시되었으며 딱 100대의 견본품이 만들어졌다. 이슬레로라는 이름을 달고 만들어진 차는 총 225대였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이슬레로를 만들고 있던 시기에, 그의 형제인 에드먼도(Edmondo)가 스릴러 영화 로저 무어의 이중생활(The Man Who Haunted Himself)에서 이슬레로를 타고 나타나 외향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20]
  • 자라마(Jarama) : 람보르기니가 1970년부터 1976년까지 6년여간 만든 스포츠 쿠페이다. 자동차 전문 디자인 회사 베르토네의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가 디자인했다. 자라마의 뜻은, 스페인에서 투우가 열리는 지역의 이름이기도 하며, 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람보르기니가 유명해지며 영향을 끼쳐 자라마 레이싱 서킷이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쪽 지방은 특별한 뜻을 두 개나 갖고 있는 셈이다. 1976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는 날까지 총 328대가 생산되었다.[21]
  • 우라코(Urraco) : 람보르기니가 1970년대에 발표하여 판매한 스포츠 자동차이다. 1970년에 토리노 오토쇼에서 공개가 됐는데 실제로 판매를 시작 한 것은 3년이 더 흐른 1973년부터였다. 우라코는 2+2 쿠페로써, 베르토네의 마르첼로 간디니가 디자인했다. 1979년에 791대를 생산하고 생산이 끝났다. 이 중에 21대는 우라코 PIII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P250 티포 lll'라는 다른 이름도 사용하여 미국에 수출됐다. 우라코 P200, 우라코 P250, 우라코 P300등의 다른 버전이 있으며 각각 2리터 엔진, 2.5리터 엔진, 3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엔진은 모두람보르기니가 만든 8기통이다. 람보르기니 실루엣과 마찬가지로 분리할 수 있는 지붕 패널을 갖고 있었으며, 후속세대 람보르기니 잘파에게 3.5리터 V8 엔진을 물려주기도 했다.[22]
  • 쿤타치(Countach) : 1974년부터 1990년까지 16년 동안 제작한 스포츠카이다. 미드십 엔진을 기반으로 한 후륜구동 자동차이다. 쐐기 모양의 디자인을 개척해 대중화시켰으며, 많은 고성능 스포츠카들이 쿤타치의 날카로운 각도에서 영향을 받았다. 쿤타치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앞쪽으로 한참 밀어냄으로써 뒤쪽에 거대한 엔진의 공간을 확보했다. 이런 독특한 생김새를 한 쿤타치 덕분에 앞으로 향한 운전석과 조수석 디자인의 컨셉트(cabin-forward design concept)는 많은 대중화가 이루어졌다.2004년, 미국의 스포츠카 전문 잡지 세계의 스포츠 카(Sports Car International)는 "가장 위대한 1970년대의 스포츠카" 10대 중 3위에 쿤타치를 등재시켰으며, 이어 "가장 위대한 1980년대의 스포츠카" 10대 중 10위에도 쿤타치를 등재시켰다. 대한민국에서는 쿤타치 대신 카운타크로 흔히 부른다. [23]
  • 실루엣(Silhouette) : 람보르기니가 만든 스포츠 자동차이다. 2도어, 2시트에 엔진은 가로로 돌려 중앙에 배치했고 후륜구동 자동차이다. 1976년과 1979년, 3년간 적은 수가 생산됐다. 람보르기니 우라코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가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담당해 1976년, 제네바 오토쇼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우라코와 반대로 각이 진 스타일링이 성공한 사례로 알려진다. 실루엣은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타르가 지붕 기술을 채택한 자동차로 총 54대를 만들었다. 후에 실루엣은 람보르기니 잘파로 대체되는데, 잘파와 실루엣은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3.0리터(총 배기량 2995 cc) 람보르기니 V8 엔진을 가로로 돌려서 자동차의 중앙에 배치했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3년 동안 총 54대를 만들었으며, 이 중 12대는 우핸들 버전이다. 현재는 31대의 차가 온전한 상태로 굴러다니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밝힌 공식적인 주행 성능은, 0 - 100 km (62 mph) 가속이 6.5초이며 0 - 160 km (100 mph) 가속은 16.1초이다. 최고 속도는 260 km/h (160 mph)이다.[24]
  • 잘파(Jalpa) :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제작한 스포츠 자동차이다. 실루엣의 후속 차량이다. 무지막지하게 비싼 쿤타치보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출시된 잘파는 처음부터 대중을 겨냥해 람보르기니와 대중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한 자동차이다. 때문에 커다란 람보르기니 V12 엔진 대신에 3.5리터(총 배기량 3485 cc) V8 엔진을 가로로 돌려서 중앙에 심어놨고, 총 255 마력(bhp, 제동마력)의 힘을 냈다. 차체의 디자인은 베르토네가 담당했다. 크라이슬러가 람보르기니의 경영권을 인수한 후, 람보르기니의 생산 공장 총 지배인에 잭 스타바나(Jack Stavana)가 임명됐다. 이후 잘파가 사용한 V8 엔진은 닷지 데이토나(Dodge Daytona)에 사용되었고, 캐롤 쉘비가 설계한 사륜구동 자동차에 테스트용으로도 사용됐다. 캐롤 쉘비가 디자인한 사륜구동 자동차의 이름은 "Decepzione"인데, 잘파의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선 1.5 인치 (38 밀리미터) 정도의 비교적 높은 엔진 공간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관여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중단됐다.[25]
  • LM002 : 람보르기니에서 미군 납품용으로 제작한 고성능 SUV이다. 1985년에 판매를 시작했다. LM002는 알루미늄 패널을 덧댄 매우 튼튼한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사용했다. 독립적인 자가조절식 서스펜션이 장착되었고 LM002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케뷸러 타이어를 채택했다. 엔진은 슈퍼카 카운타크에서 가지고 왔는데, 에어 인테이크와 퓨얼 인젝션이기에 방수처리를 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동일했다.[26]
  • 디아블로(Diablo) :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한 스포츠 자동차이다. 미드쉽 엔진 차체에 후륜구동 자동차가 있으며, 람보르기니 최초로 사륜구동이 채택된 자동차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최초로 최고속도가 320 km/h(200 mph)에 도달한 자동차이다. 팝업 전조등이 구비된 차량이 1세대이며 개방형 전조등이 구비된 차량이 2세대이다. 2001년에 후속차량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었다.[27]
  • 무르시엘라고(Murcielago) :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2도어, 2시트 고성능 스포츠카이다. 흔히 슈퍼카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진화된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아벤타도르 이전에 람보르기니 라인업의 기함이다. 무르시엘라고 쿠페는 2001년부터 2002년식 모델을 생산했다. 디아블로의 후속차로, 폭스바겐 AG에서 경영권을 인수한 후 무려 11년 만에 디아블로의 후속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수석 디자이너를 담당했다. 로드스터 버전은 2004년에 소개됐으며, 뒤이어 2세대 무르시엘라고인인 LP640과 LP650-4 로드스터가 소개됐다. LP670-4 슈퍼-벨로체가 2010년 11월 10일까지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마지막 이름표를> 달고 생산되었으며, 2011년에 후속 차량인 아벤타도르로 대체되었다.[28]
  • 가야르도(Gallardo) : 2003년에 출시됐으며, 1988년에 단종된 잘파의 자리를 대체하였다. 첫 생산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초로 5,0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시간이 더 흘러 가야르도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등극됐다. 180,000달러에서 210,000달러에 책정된 싼 가격 때문에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가야르도는 두 종류의 변속기를선택할 수 있다. 평범한 6단 수동 변속기(한국에서는 흔히 'H 시프터'라고 부르며, 봉(스틱)으로 변속한다.)와 전자식 수력학으로 작동되는 반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반자동 변속기는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것으로, "E-기어"라고 부른다. "E-기어"는 패들 시프터로 자동되며,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동 변속기보다 훨씬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운전대의 뒤에 시프트 업 & 다운 패들이 장착되어 있지만 손으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발로 작동되는 클러치가 장착되어 있다. 2006년식(2005년부터 생산된 모델) 가야르도가 엄청나게 많이 변했으며, 이로 인해 람보르기니 오너들과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비난을 받은 모델이 바로 한정판 모델인 가야르도 SE로부터 파생된 모델이다. 소음공해를 막는 방음장치를 뒤집어서 설치해 외향적으로 더 스포티하게 변했고, 새로운 배기구 시스템과 개선된 서스펜션, 랙이 구비된 운전대, 20마력이 상승한 엔진 등은 논외였지만 전체적으로 엉망이 돼버린 1~5단 변속장치 등이 유달리 많은 비난을 받았다. 물론 좋아진 부분도 많았다. 풀 스로틀을 했을 때 소음은 많이 낮아졌고, 조금 더 개선된 조향성능과 상승된 출력 등은 충분히 좋은 점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1~5단 변속장치의 기어비가 짧아져 자동차의 가속이 너무 심각하게 빨라졌다는 것이다. 가야르도는 2008년식 모델부터 실내에 컴퓨터를 탑재했다. 아이팟과 연결되는 USB, 열선이 있는 거울들이 주된 특징이었다. 여기에, 네라(Nera) 모델에 사용된 '한 줄로 바늘을 딴 흔적'(Q-시츄라(Q-citura))도 갖고 왔다. 스파이더는 베이지색의 소프트-탑이 추가됐다. 가야르도와 관련된 차종으로 람보르기니 잘파와 아우디 R8이 있다. 2014년 봄에 후속 차종인 우라칸이 출시되어 단종되었다. [29]
  • 레벤톤(Reventon) :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으며, 람보르기니의 헤일로 모델이자 무르시엘라고 LP640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한정모델이다. 흔히 페이스리프트로 착각하는데, LP640를 기반으로 외형과 출력을 향상 시킨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싼 자동차로써, 판매 가격이
    100만 유로(미화 달러 125만 달러, 한화 약 15~16억)에 달한다. 공식적으로 21대를 제작했으나 판매한 것은 20대이다. 남은 한 대는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전시용으로 만든 것이다. 무르시엘라고 LP64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외형은 완전히 다른 모델이다. 외형이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무르시엘라고 LP640에 사용했던 6.5리터 V12 엔진의 출력이 약간 높아진 채 그대로 탑재됐다.[2][6] 결과적으로 외형만 다르고 실제 성능은 무르시엘라고 LP640과 거의 동일하다. 람보르기니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레벤톤의 외형 스타일링의 내용은 "아주 빠른 비행기"이다.[7] 레벤톤이 출시될 당시, 그 외형의 생김새가 전투기와 비슷해서 람보르기니는 실제로 전투기와 경주를 펼쳤다. 바로 파나비어 토네이도 전투기와 경주를 했으며, 람보르기니는 레벤톤을 마케팅할 때 "전투기와 경주를 한 스포츠카"라고 했다.[30]
  • 아벤타도르(Aventador) : 람보르기니가 만든 2도어 2시트 스포츠카이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한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이며, 2011년 제네바 모터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훨씬 전에는 스파이샷 등으로 언론에 자주 노출됐으며, 모터 쇼에서 공개되기 전에도 자동차 잡지가 엠바고를 깨고 사진을 공개하거나, 모터 쇼 무대 뒤에서 행사 준비 중인 차량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차의 이름은 람보르기니의 전통 답게 투우계에서 이름을 널리 떨친 황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스페인의 투우사 돈 셀레스티노 콰드리 비데스(Don Celestino Cuadri Vides)의 아들이 키우던 소의 이름이 아벤타도르였다. 아벤타도르는 32번을 달고 1993년 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열린 투우경기에 참여했다. 경기에서 아벤타도르는 투우사 "Trofeo de la Peña La Madroñera"와 거칠게 싸워 많은 피를 흘려 유명해졌다.[31]
  • 세스토 엘레멘토(Sixth Element) : 람보르기니가 만든 2도어 2시트 스포츠카이다. 차량명은 6원소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왔으며, 공개 당시의 양산차 중 가장 가벼운 999kg의 무게를 지녔다. 또한, V10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약 2.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32] 세스토 엘레멘토는 트랙 주행 용으로 20대 한정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가격은 아마 280만 불
    이 될 것 같다고 추측되고 있는 중 현재 완판되었으며, 가끔 외국 중고차 시장에
    고가의 매물이 등장한다. 람보르기니 본사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33]
  • 베네노(Veneno) :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창립 50주년으로 선보인 한정판 모델. 회색의 기본 컬러가 사용된 전시 모델 1대 + 이탈리아 국기에 들어가는 적/녹/백 컬러의 모델 3대만 제작되었다. 베네노는 스페인어로 독극물이라는 뜻이며 영어 단어 베놈과 같은 의미이다.[34]
  • 우라칸 LP610-4(Huracán) : 가야르도의 후속 차종이며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스포츠카이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2014년 봄에 출시되었다.( V10 5.2ℓ ,LP610-4 부터
    출시 ),( V10 5.2ℓ ,LP580-2 사륜구동 모델보다 가벼운 후륜구동 모델을 2015년 출시), 이후 2019년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를 출시했다.[35]
  • 센테나리오 LP770-4(Centenario) :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다. 람보르기니의 창립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명명되었으며 가격은 약 22억이다. 베네노와 함께 람보르기니의 한정판 차량. 람보르기니의 차량 중 비교적 크기가 큰 편이다.[36]
  • 우루스(Urus)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
람보르기가 출시했던 자동차 중 가장 저렴한 대형 SUV이며, 람보르기니 LM002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SUV 모델이다. 2019년 7월에 출시되어 100대를 판매하면서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의 57.8%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에도 1월부터 7월까지 123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76.9%를 판매했다. 우루스의 외관 디자인은 고성능 슈퍼카인 람보르기니의 브랜드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디자인이다. 차량 앞부분의 폭이 좁은 라디에이터 그릴로 스포츠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했고, 수평선으로 간결하게 처리된 인테이크 그릴은 날렵하면서도 튀지 않는 디자인이다. 측면 디자인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용도로 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형태다. 차량 앞부분의 폭이 좁은 라디에이터 그릴로 스포츠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수평선으로 다소 간결하게 처리된 인테이크 그릴은 날렵하면서도 튀지 않는 디자인이다. 측면 디자인은 운전석 천장에서부터 경사가 낮게 기울어진 쿠페형으로 되어있다. 운전석 부분에서 선 하나가 뒤로 가면서 솟아오르는 형태로 이어지며, 트렁크 끝부분에서 만난다. 차량의 트렁크는 610L로 대배기량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여 상당한 공간이 있다. 우루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포츠 모드이다. 주행모드 레버를 스트라다(STRADA)에서 스포트(SPORT)로 전환하면 배기량 1,996CC와 최대 출력 650마력 8기통 터보 엔진의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은 최대 4,000rpm까지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속도가 상승하고, 경사가 있는 언덕에서도 가속이 붙는다.[37]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운전석에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 등을 적용했다. 속도를 보여주는 디지털 계기판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엔진 회전수와 정보 및 네게이션, 차량 움직임에 따른 종 및 횔 중력값을 표시하여 준다. 또한, 우루스에 탑재된 8단 자동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를 전용으로 개발되었다.[38] 람보르기니는 2019년도에도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진출 이후,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0월까지만 해도 우라칸 38대, 아벤타도르 14대가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되었고, 우루스는 8월부터 11월까지 불과 4개월 만에 78대가 판매되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의 슈퍼카가 9개월 만에 총 누적 판매 130대를 기록한 것으로, 단일 전시장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기도 했다. 이에 람보르기니 데이 2019년도 행사는 서울에서 치러졌고,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이 직접 방한하여 고객들을 만나는 일도 생겼다. 람보르기니데이 서울 행사에는 전 세계 800대 한정 생산된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의 국내 최초 공개도 진행되었다.[39]

모터사이클[편집]

람보르기니 오토바이

1980 년대 중반 람보르기니는 1,000cc 스포츠 오토바이를 한정 생산했다 . 영국 주간지 모터사이클뉴스(Motor Cycle News)는 1994년에 Essex 모터 사이클 소매 업체를 통해 제공되는 사례를 소개할 때 스티어링 헤드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 합금 프레임 , Kawasaki GPz1000RX 엔진/변속기 장치, Ceriani 프론트 포크 및 Marvic 휠로 24개의 사례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차체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었고 전면 페어링이 연료 탱크와 시트 커버가 뒤 꼬리 페어링으로 끝나는 것과 완전히 통합되었다. 이 오토바이는 람보르기니 스타일리스트가 디자인하고 프랑스 비즈니스 복서바이크가 제작했다. 복서바이크에서 알루미늄 프레임을 만들고, 엔진은 가와사키제 4기통 엔진을 받아 설치했다. 연간 100대 양산을 목표로 하였는데, 1986년 6대의 콘셉트 바이크가 제작이 되고는 양산 계획을 취소하였다. 한편 이외에도 앞바퀴가 굉장히 특이한 컨셉 바이크도 구상했는데 역시나 컨셉으로만 남겼다.

트랙터[편집]

람보르기니 트랙터

람보르기니는 처음부터 트랙터 회사였고, 지금도 트랙터를 만들고 있는 제조업체다. 다만 트랙터 사업부(Lamborghini Trattori S.p.A)는 아우디 소속이 아니라 독일의 트랙터 제조업체 SAME Deutz-Fahr 소속이다. 따라서 지금의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와 트랙터 메이커 람보르기니는 서로 다른 회사다. 그래도 누가 람보르기니 아니랄까 봐 성능과 디자인이 아주 우수한 트랙터를 만들며 유럽 쪽에선 판매량 10위권 안에 들어갈만큼 인기가 좋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니트로(Nitro) 시리즈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한다.

선박용 엔진[편집]

Motori Marini Lamborghini는 월드 오프쇼어 시리즈 클래스 1 파워보트에서 사용할 대형 V12 해양 엔진 블록을 생산한다. 람보르기니 상표의 해양 엔진은 약 8,171cc(8.2 L)를 대체하고 약 940 hp (700 kW)를 출력한다.

브랜드 상품[편집]

람보르기니는 스케일 모델, 의류, 액세서리, 가방, 전자 제품 및 랩톱 컴퓨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Lamborghini 브랜드 소비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에 브랜드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다.

모터스포츠[편집]

경쟁사인 엔조 페라리와는 대조적으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모터스포츠를 너무 비싸고 회사 자원을 너무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보고 람보르기니스의 공장 지원 레이싱은 없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결정했다. 많은 스포츠카 제조업체들이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속도와 신뢰성, 기술적 우위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는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특히 엔조 페라리는 자동차 경주 참가를 위한 자금 조달처인 로드카 사업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치오의 정책은 그와 그의 기술자들 사이에 긴장감을 유발했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레이싱 애호가였다. 일부는 이전에 페라리에서 일했었다. 달나라, 스탠자니, 월리스가 P400 시제품 개발에 여가를 쏟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그것을 경주 잠재력이 있는 자동차로 설계했는데, 그것은 트랙에서 이길 수 있고 또한 마니아들에 의해 도로에서 운전될 수 있다. 페루치오가 이 프로젝트를 발견했을 때, 그는 경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회사의 잠재적인 마케팅 기기로 보고 진행하도록 허락했다. P400은 계속 미우라가 되었다. 이 회사가 람보르기니의 감독 아래 진정한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가장 가까이 온 것은 미우라 SV 기반의 '조타'와 자라마 S의 '밥 월리스 스페셜'과 같은 공장 시험 운전사 밥 월리스가 만든 시제품 등 몇 가지 고도로 변형된 시제품이었다.

1970년대 중반 람보르기니가 조르주-헨리 로세티의 관리하에 있을 때 람보르기니는 BMW와 개발 후 4조 호몰로게이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400대의 BMW용 자동차를 제조하는 계약을 맺었다. BMW는 중형차 개발 경험이 부족했고, 람보르기니가 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이 람보르기니를 파트너의 이상적인 선택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었다. 람보르기니의 불안정한 재정 때문에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구조와 구동 기어를 개발하는 데 예정보다 뒤처졌다. 람보르기니가 작업 시제품을 제때 납품하지 못하자 BMW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가져가며 람보르기니 없이 개발을 마쳤다. BMW는 1978년 10월 첫 차량을 납품하면서 BMW가 M1이라고 이름 붙인 이 차를 생산하기로 바우르와 계약을 맺었다.

1990년 로터스 102는 람보르기니 V12를 선보였다. 1985년 람보르기니의 영국 수입업자는 1986년 C조 챔피언십 시즌을 위해 스파이스 엔지니어링과 함께 Countach QVX를 개발했다. 차 한 대가 만들어졌지만 후원 부족으로 시즌을 놓쳤다. QVX는 티프 니델이 이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얄라미에서 열린 비챔피언십 1986 서던썬즈 500km 경주에서 단 한 번의 레이스에 출전했다. 자동차가 시동이 걸린 것보다 더 잘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다시 찾을 수 없었고 프로그램은 취소되었다.

람보르기니는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포뮬러 원 시즌 동안 포뮬러 원(Formula One)의 엔진 공급 업체였다. 1991년 라릴레스(1989–90,1992–1993)와 로터스(1990), 리기에(1991), 미나르디(1992)에 엔진을, 모데나 팀에 엔진을 공급했다. 후자를 흔히 공장팀이라고 하지만, 회사는 자신을 후원자가 아닌 공급자로 보았다. 1992년 라로리스-람보르기니는 대체로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배기 시스템에서 기름을 뿜어내는 경향은 주목할 만했다. 라로리스의 뒤를 바짝 따라가는 차들은 경주가 끝날 무렵에는 흔히 노란 갈색을 띠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성적은 1990년 일본 그랑프리 대회에서 라로리스와 함께 달성한 것으로 스즈키 아구리(스즈키)가 홈그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했다.

1991년 말, 콘래드 KM-011 C그룹 스포츠카에 람보르기니 포뮬러 원 모터가 사용되었지만, 이 자동차는 프로젝트가 취소되기 전까지 몇 번의 경주만 계속되었다. 람보르기니의 당시 부모 회사였던 크라이슬러를 재배열한 이 엔진은 맥라렌에 의해 1994년 시즌에 사용할 목적으로 1993년 시즌 말에 테스트를 받았다. 운전자 아이런 세나는 엔진 성능에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맥라렌은 대신 푸조 엔진을 선택하며 협상에서 손을 뗐고 크라이슬러는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2006년 실버스톤에서 열린 FIA GT 챔피언십에 참가한 무르시엘라고 R-GT

레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의 무르시엘라고 R-GT. IPB(InterProgress Bank)가 주최한 스파르탁(Spartak) 레이싱 경기에서

디아블로는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매년 열리는 단일 모델 경주 시리즈인 디아블로 슈퍼트로피를 위해 두 가지 레이싱 버전이 만들어졌다. 첫 해에 시리즈에 사용된 모델은 디아블로 SVR이었고, 디아블로 6.0 GTR은 남은 3년 동안 사용되었다. 람보르기니는 2004년 FIA GT 챔피언십, 슈퍼 GT 챔피언십,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Murciélaga R-GT를 생산 레이싱카로 개발했다. 그 해 어떤 경주에서든 이 차가 가장 높은 순위는 발렌시아에서 열린 FIA GT 챔피언십 개막전으로, 리페어 엔지니어링에 의해 들어간 차는 5위 출발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06년 스즈카에서 열린 슈퍼 GT 챔피언십 개막전에서는 일본 람보르기니 오너즈 클럽이 운영하는 자동차가 R-GT에 의해 (수업 중) 첫 승리를 거두었다. GT3 버전의 갈라도는 Repeat Engineering에 의해 개발되었다. 크리스토프 부슈투트와 스테판 뮌케가 이끄는 All-Inkl.com 레이싱이 입성한 무르시아라고 R-GT가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FIA GT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람보르기니의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람보르기니〉, 《위키백과》
  2. 2.0 2.1 2.2  〈람보르기니〉, 《나무위키》, 
  3. 조은애 기자, 〈염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소유→'비싼 차 타는 아이돌' 2위〉, 《스포츠한국》, 2020-08-26
  4. copyright, 〈“벤틀리, 람보르기니, 롤스...” 가장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돌 1위〉, 《위키트리》, 2020-08-26
  5. 전병역 기자,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코로나 마스크’ 색깔이...〉, 《경향비즈》, 2020-04-02
  6. 김화진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 〈부가티와 람보르기니〉, 《더벨》, 2019-08-05
  7. 람보르기니 서울, 〈현재의 람보르기니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Stefano Domenicali)〉, 《네이버블로그》, 2020-04-23
  8. 임의택 기자,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브랜드 경험 늘려나갈 것"〉, 《RPM9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2019-11-20
  9.  〈람보르기니〉,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10. 10.0 10.1 10.2 10.3  〈람보르기니/콘셉트카〉,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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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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